한마디 : 어디 할 수 있으면 해봐.
이름 : 이안 맥콜라이 (Ian Mckoliy)
국적 : 미국
나이: 42세
죄명 : 살인, 방화 / 건물 폭파로 고위직 인사와 자제들 20명 살인, 건물 폭파, 방화 (자세한 사항은 과거란 참고)
소싯적에 꽤 굴렀을법한 인상을 풍기는 사내. 머리카락은 빛을 받으면 아주 약간 갈색빛이 도는 흑발이며 앞머리는 옆으로 쓸어넘겼을 때 눈썹에 닿는 길이, 뒷머리는 목덜미에 닿는 정도의 길이이다. 머리가 바람에 이리저린 날린듯한 모양이며 머리 관리는 딱히 하는 것 같지 않아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위치해있다. 눈썹이 짙고 뚜렷하며 강한 빛을 받으면 아이홀이 생기는 구조이다. 쌍꺼풀이 있고 외안각과 내안각이 수평에 위치해있다. 눈동자는 아무런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 말 그대로 무채색의 회색 눈동자이다. 면도를 깔끔하게 하는 편은 아니고, 수염이 턱과 인중을 얇게 덮은것처럼 나있다. 피부는 햇빛과 모래바람에 그슬려 약간 까무잡잡하고 거칠다.
왼쪽 눈 아래에 짧고 굵은 띠 두개가 이어져있는 듯한 문신이 있다.
키 189cm에 표준 체중이다. 어깨가 약간 넓고 골반이 좁은 전형적인 역삼각형 모양이다. 오랜 시간동안 몸을 썼다는 것을 드러내는지 나이에 비해 다부진 몸이다. 젊었을 때 꾸준한 훈련을 받았고 군을 그만두고도 평소에 많이 움직여서 유지된 근육이다. 손은 뼈마디와 정맥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살이 별로 없는 손이다.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많이 박혀있고 약간 까칠한 편. 몸에는 별다른 문신은 없으며 왼쪽 옆구리와 양 팔에 자잘한 생채기들과 총알에 스치거나 관통한 흉터들이 보인다.
옷은 흑백조합이다. 일자 바지와 가죽자켓, 군화는 모두 검은색. 안에 입은 셔츠는 V넥에 소매가 팔꿈치까지 오는 하얀색 셔츠이다. 왼쪽 손목에 파란색 머리끈과 "NIKKOLE"이라 적혀있는 알파벳 도자기팔찌를 차고 다닌다.
성격 : 까칠/ 냉소/ 강한 고집/ 저항/ 약한 이에게는 약하게, 강한 이에게는 강하게
"이건 절대적으로 나한테 불리한 건데, 왜 내가 네 말을 들어야하지?"
오랜 시간동안 산전수전을 겪고 경찰직으로 있으면서 여러 범죄자들을 상대하다보니 원래 까칠했던 성격이 더 까칠해졌다. 그렇다고 먼저 시비를 걸지는 않는다. 고집이 센 편이며, 자기가 부당한 요구를 받는다 생각하면 그에 대한 반항이 심하다. 허나 상대가 어느 정도 양보하면 대체로 자기도 어느정도 용인하는 면모도 보인다.
남이 시비를 걸면 적당히 맞받아치긴 하는데 이게 상대방의 속을 긁어놓는지라 대부분은 상대편이 먼저 주먹을 날리는지라 싸움을 피할 수가 없다...
"약한 놈 짓밟는 게 자랑인가."
약한 이에게는 약하게, 강한 이에게는 강하게가 인생 철학 중 하나이다. 어렸을때부터 불의를 당하면 맞섰다. 설령 그 대상이 강한 자라 하더라도. 이 성격때문에 옛날부터 마찰을 자주 빚어왔다. 권력으로 찍어누르고 부당한 일을 강요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까칠한 성격과는 별개로 남을 알게모르게 도와주려고 한다. 인상이 좋은 편이 아니고 평소에 드러나는 성격때문에 묻혀서 그러지....
"이런 썩을. 곱게 죽지도 못하게 하냐."
삶에 대한 미련이 없는 편이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다. 사형 선고를 받았을 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사형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납치당해 잭크라운 교도소로 옮겨진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잭크라운 교도소로 온지는 며칠 되지 않았다.
"...골 때리는군."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마른 세수를 하는 버릇이 있다.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곧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자기의 감정을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 나이에 비해 체력과 지구력이 좋은 편이다. 20대때만큼은 아니지만 정정한 편에 속함.
+ 남자와의 성관계는 군인 시절때 몇 번 가졌고 아내를 만난 뒤로는 가진적이 없다.
과거 (너무 길어서 읽기가 힘드시다면 하단의 요약본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 주 경찰관인 아버지와 국립 과학 수사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냉정하고 까칠한 성격은 어머니를 많이 물려받았으며, 가정교육도 나름 잘 받은 편이었다. 성적은 상위권이었고, 괴롭힘을 당하는 다른 학우들을 보호해주던 정의로운 학생이었다. 허나 그가 살았던 지역의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소위 양아치라고 불리우는 애들이 그를 아니꼽게 봐서 시비를 자주 걸었다. 그리고 그도 싸움을 걸면 굳이 피하지는 않는 편이라 마찰이 자주 일어났다. 그때마다 애들을 떡으로 만들어놓는 바람에 선생님과 부모님께 많이 혼났다.
+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안지났을 즈음, 부모님이랑 차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부모님을 향한 보복성 범죄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아빠와 같이 무장 괴한 5명과 치열하게 싸웠다. 무장 괴한과 싸우던 중 어머니와 아버지는 총에 맞아 죽었고, 이안도 부상을 많이 입어서 그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었다. 허나 어머니가 미리 신고를 한 덕분에 도착한 다른 경찰들이 와서 무장 괴한들을 연행하고 이안은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다. 나중에 이안이 정신을 차렸을때는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 돌아가신 걸 알게 되고, 한달 동안은 우울감에 빠져 지냈다.
+ 딱히 대학에 갈 이유도, 목적도 없었기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군대로 자원해서 들어갔다. 군대로 들어갔을 때 전쟁중인 지역으로 가서 여러 가지 임무들을 수행했다. 임무 수행과 훈련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상사가 그를 특전사로 추천을 했고, 그도 수락해서 특전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특전사로써 표적 암살, 테러 방지, 주요 인물 경호 등을 수행했다.
++ 서른살이 되었을 때 군인을 그만두었다. 군인을 그만둔 지 2개월 즈음 되던 날.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두운 골목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려던 남자를 제압하고 경찰로 보내 여자를 구해준 적이 있었다. 이것을 인연으로 해서 그 여자와 자주 만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던 와중에 둘은 동거하게 되고 둘 사이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어차피 둘 다 독신이었고 각별한 혈연관계가 없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는 자기와 연인 사이에서 나온 딸아이를 매우 사랑했다. 여자와 만나기 시작한 이후로 경찰직에 지원해서 풍부한 실전 경력으로 단번에 FBI 행동대원으로 소속되어 활동했다.
+ 그는 FBI에 빠르게 적응해 다른 팀원들과 협동을 잘 하고, 단독 임무도 잘 해내어 성과를 인정받아 몇 명의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 자리에도 올랐다. 까칠하긴 하지만 공과 사, 옳고 그름이 명확하고 자기 팀원들을 잘 파악해 효율적으로 전략을 짜는 등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려 했다. 그렇게 해서 그의 팀은 검거율 92%를 달성했었다.
++ 비극은 3개월 전에 일어났다. 마침 아이의 생일이라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집으로 갔는데, 집 현관문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가서 보니, 그의 아내와 아이는 하얀 천에 덮여있었다. 그가 몇년전에 검거한 강간범이 보복을 한것이었다. 그 강간범은 이전에 그의 아내를 성폭행하려다가 그에게 맞아서 경찰에 넘겨졌던 이력이 있었던 놈이었다. 게다가 혼자가 아니라 자기 친구들도 데려가서 아내와 아이를 겁탈한 것이었다. 이안은 그와 그 친구들을 형사고발했지만, 고위층의 자제들이라 그쪽에서 손을 써버린 탓에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 이후 이안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정의와 도덕심을 접어두고 오직 복수를 위해 몇개월을 착실히 준비했다. 이안은 FBI를 그만두고 해당 고위직 자제로부터 뇌물을 받았던 인물들을 조사하고, 이들이 모이는 장소를 알아내어 그 날짜에 맞추어 범행 준비를 치밀하게 했다. 가해자와 방관자, 뇌물을 받은 이들이 모인 파티장에서 이안은 웨이터로 위장해서 잠입했고, 미리 폭탄을 설치해두고는 폭탄을 터뜨려 사람들을 모두 죽였고, 건물에 불을 지르고는 유유히 빠져나왔다. 이때 고위층 사람들 20명이 죽어서 뉴스에 대서특필 되었었다.
++ 그의 아내와 아이를 죽인 이들과 그에 동조했던 이들을 모두 죽였지만, 이후 미칠듯이 시려운 공허감과 그리움에 시달렸다. 그는 집과 재산, 물품들을 모두 처분했고 아내와 아이의 사진이 담겨있는 앨범, 일기장, 아내가 쓰고다녔던 꽃핀과 아이의 팔찌, 그 외 옷가지들을 챙겨 남은 생을 로키 산맥 근처로 가서 살려고 길을 떠났다. 허나 그는 로키 산맥이 있는 주로 가는 기차에서 경찰에게 잡혀 재판에 회부된 뒤 사형을 선고받았다.
++ 감옥에서 사형일자를 기다리던 와중. 제복을 입은 남자들이 이안을 데리고 나와 강제로 수송차에 태우러 갔다. 이안은 끌려가지 않으려고 그들과 육탄전을 벌였으나 몸 상태가 상당히 안좋았던 상태라 뒷목을 맞고 기절했다. 나중에 이안이 일어났을 때에는 잭크라운 교도소에 도착한 뒤였다.
+ 그가 사형당하지 않고 잭크라운 교도소로 옮겨진 경위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를 안좋게 보고 있었던 고위직 인사들이 손을 써서 사형 직전에 잭크라운 교도소로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안도 이와 같은 이유로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생각해 이를 부득부득 갈고있다.
<기피 및 선호하는 플레이>
기피)
오너- 스카톨로지, 골든샤워, 테디베어, 피스트퍽 등 동시에지나치게 큰 것을 삽입하는 행위. 골절 이상의 고어(자캐가 당하는 것 기준입니다. 탈구는 가능하나 골절은 불가능) (3p의 경우엔 DM주세요. 경우에 따라 기피하는 것이 있습니다)
캐릭터- 스카톨로지, 골든샤워, 3p 이상의 집단플, 피스트퍽, 약물투여
선호)
오너- 방치플, whipping(채찍), 뼈가 손상되지 않는 수준의 유혈, 체벌
캐릭터- 딱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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