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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연성 백업용
by 율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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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6.07.14
    [신청서] Irakliy - The War of 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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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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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6.03.17
    [신청서] Heinrike Schmidt - 사냥꾼의 밤 2기

- 제데키아(Zedekiah)

- 본명: Dmitri Cornett

- 25세. 키 185cm.

- 프랑스의 도시 외곽지역 태생.

- 갓 사제 서품을 받은 병아리 신부님이다.




- 갓난아이 때 부모님이 강도살해 당하고 근처에 살던 신부님이 제데키아를 거두어서 성당에서 키웠다.

- 휴학 이런거 없이 신학교에 바로 스트레이트로 졸업해서 25세의 나이에 정식 사제가 됨. (그리고 아직 1년도 안되었다.) (속칭 애기신부님, 병아리신부님)


- MBTI성격유형: ENFP

- 활동적, 호기심이 많은, 아이디어가 넘치는, 타인에게 공감을 잘하는, 섬세한, 외유내강


- 사고를 하도 많이 치고 다녀서 마태의 잔소리를 자주 듣는다.

- 겁이 많고 자주 놀래서 헤라가 제디를 놀리는 맛으로 산다 (?)

- 윤리적이고 도덕적이라 헤라와 마태한테 잔소리도 많이 하는데, 종종 시끄럽다면서 어깨에 들처매어지고는 한다. (?)



- 관계캐: 토로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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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a Skyler (사샤 스카일러) I 184cm/ 73kg I 26세




::외관




▶체형

- 다부지고 군살이 별로 없는, 근육이 잘 잡혀있는 몸이었다.

- 팔다리가 약간 길고 전체적으로 긴 역삼각형 몸매.

- 손마디는 시원시원하게 뻗어있엇으며 손에는 자잘한 흉터들과 굳은살이 가득했다.


▶의상

- 오랫동안 입은 것 같은 카키색 다용도 조끼와 곤색 목폴라티, 주머니가 달려있는 군복 바지에 검은색 군화를 신었다.

- 성당에 갈때는 검은색 정장을 입는다.


▶기타

- 왼쪽 옆 이마에 하얀 흉터가 자리하고 있다. 넘어지면서 나뭇가지에 찢겨 생긴 상처.




::성격

▶나른한

"아 거 좀 천천히 합시다- 오븐에 머핀이라도 올려두고 왔어?"

- 좋게 말하면 여유로운, 나쁘게 말하면 게으른 인상이었다. 분위기가 그렇지 일처리 속도는 남들 하는 만큼 했고 솜씨는 뛰아나다고 할 수 있는편이었다.

- 세상 만사 다 귀찮다는 표정을 짓고 살고는 했다. 식후 티타임을 꼭 가지고, 추가 근무는 잘 안했다. 


▶ 자유분방한

"60억명의 사람이 있으면 60억명 다 다르다고 하잖습니까. 그럴수도 있죠 뭐."

"한번뿐인 인생. 해보고 싶은건 다 해봐야 죽어도 안아깝지 않겠어?"

"신부님들도 사람인데 뭐... 그러지 말라는 법도 있나. 잘 모르겠수다-"

- 남들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던 간에 상관을 안한다.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고는 했다.

- 신부들이 공공연히 부정한 짓들을 저지르는 것도 상관하지 않는다. 단,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에게 해가 가지 않을때의 이야기이다.

- 새로운 것을 하는데에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 자기가 내키는 것은 곧잘 시도하는 편.


▶미련이 없는

"Why should I? It's not my business."

- 인간관계에 있어 미련이 없다. 떠나면 떠나는가보다, 하고 보내주고는 24시간 내에 훌훌 털고 일어난다.

- 관계맺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관계가 깨져도 평소처럼 대한다.

- 좋게 말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말하면 매정하다는 평을 듣는다.


▶자기가 우선인

"내가 안 괜찮으면 다른 사람들이 괜찮은 것이 무슨 소용이야? 나한테 어떻게 작용하느냐가 나에게는 제일 중요해."

- 그는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도, 모두 자기를 먼저 챙긴 뒤에 행하고는 하였다.

-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을 극도록 꺼렸다. 하물며 그것이 자신과 관련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특징

▶가족

- 천애고아이다. 혼자 사는 사냥꾼이었던 마을 주민이 외출하면서 갓난아이였던 그를 발견해 마을로 데리고 왔다.

- 사냥꾼의 말에 의하면 골목가 구석에 상자가 있었는데, 상자 속에 6개월 쯤 되어보이는 아이가 들어있었다 하더라.

- 현재 자신을 거두어준 사냥꾼이랑 거주중이다. 같이 살고있는 사냥꾼과는 사이가 각별함.


▶사냥꾼

- 마을 내 산과 인접한 곳에 살고있다.

- 매일같이 동이 틀 때 산에 들어갔다가 해가 지평선보다 약간 위로 떨어질때 즈음에서야 돌아온다.

- 산에서 동물들을 잡거나 나무나 뿌리, 열매 등을 채집한다. 일부 약초는 따로 밭을 만들어서 심어두고 수확하고는 했다.

- 집에선 동물을 해체하거나 내장 정리하기, 가죽 벗기기, 가죽과 총기, 연장 손질 등등을 주로 한다.

- 고기나 가죽, 뿔, 일부 과일이나 약초는 산에서 직접 구하고 곡물과 밀가루, 설탕, 소금, 무기나 철제 도구 등 가공처리된 물자들은 성당에서 배급받는다.


- 직업상 덫이나 총기류, 탄약 등 무기를 많이 소지하고 있어 매달 검사를 철저히 받는다.

- 산에 임시거처가 있다. 일이 생겨 해가 떨어지기 전에 산으로 내려오지 못할때 자고 다음날에 사냥하고 내려오는 식으로 쓰이는 곳. 임시 거처에는 난로와 침낭, 비상식량 약간, 총 한자루와 탄약, 덫 몇 개 등 약간의 사냥용 물품들이 비치되어 있다. 임시 아지트에 무기 장부를 따로 비치해두고 있다.

-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뭔가를 해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라 하여 인식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다. 하지만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불량한 신자

"예이예이. 믿습니다, 믿고 말고요."

"사냥은 해가 떠있을 때 후딱 갔다와야 한다고. 좀 봐주면 안될까, 신부님?"

-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행사는 참여했으나 그마저도 중간에 몰래 나가서 담배를 피우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 직업 특성상 오전 기도에는 잘 참여하지 못한다. 대신 새벽과 오후 기도에 참석하고 약초 찻잎 따위나 일정량의 돈을 헌납해 성당 측에서 눈감아주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시선은 그닥 고운편은 아님.

- 그래도 사냥을 가지 않는 날에는 오전 기도에 참석했다.

- 종교에 관련된 이야기는 어물쩍 넘기거나 상대방의 말을 듣기만 하였다. 좀처럼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았다.


▶손재주

- 손재주가 퍽이나 좋았다. 연장 다루는 솜씨라던가, 물건을 수리한다던가.

- 집안일과 요리도 잘하는 편.


▶기호

- 카페인 스틱을 종종 피운다. (담배처럼 보이는 물건이나 담배는 아님.) 잠을 깨기 위함이라나. 담배 피우면 냄새나서 사냥할 때 실패한다고 안피움.

- 술을 좋아한다. 진에 토닉을 섞어서 마시는 편. 집에 재워둔 과일청을 타서 자주 마신다. 주량은 보드카 한병.


▶성생활

- 다정한 스킨쉽과 애무를 즐기는 편이다. 살짝 깨무는 거라던가, 키스한다던가. 전희도 충분히 즐김.

- 타인과의 성경험은 적으나 성적 취향은 확고한 편.




::직업

사냥꾼



:: 선호/기피 플레이

기피: 스카톨로지, 골든샤워, 원홀투스틱, 피스트퍽, 신체절단



:: 성향

M




::비설

▶13살.

- 13살 무렵. 교육을 담당하던 신부가 그를 따로 불러내어 성폭행을 시도했던 적이 있었다.

- 그는 신부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필사적으로 뛰어 자신의 집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 약 3개월동안 성당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다. 그 신부가 성당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은 뒤에서야 다시 성당에 나오기 시작함.

- 성당을 가기 귀찮아하는 것은 어렸을 때의 경험이 기저에 깔려있다. 귀찮다고 말하나 실제로는 가기 싫은 것.


▶무신론자.

"애초에 신이 있긴 해? 난 신이 있는지조차 모르겠어."

"성당이 아주 지능적이야. 경제 능력을 성당이 죄다 가지고 있는 걸 봐. 거의 모든 사람들을 다 돌아오게 만든다니까."

"동물도 아니고 사람을 제물을 바치는 건 그 무슨 구석기 시대같은 발상인지."

- 종교는 어떤 행위던지간에 정당화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허구한 날 신만 찾는 사람들과 신부들을 보면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하고있다.

- 아니, 어렸을때부터 신을 믿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신이 없어도 자기는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함.

-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동물로 충분히 가능한 걸, 왜 굳이 사람으로 하느냐는 주의.

- 마을 성당의 종교를 종교보다는 하나의 통치 집단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이 체제에 굳이 반기를 들지는 않는다. 이기적인 사람.

- 그를 길러준 사냥꾼의 영향이 크다.




::연락 가능한 계정

@yullsiz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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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삽입 ♪)
(스파이 지원)



"이야. 연구 대상들이 제발로 바티칸 궁전으로 걸어들어오네?"



(*모델: Luke Mitchell/ 리터칭)



이름 : Ruben 르우벤 (본명: Vincenc Blaha 빈센크 블라하)

나이 : 30대 초반/ 198세

소속 : 바티칸

종족 : 스티그마타

키/몸무게 : 185cm/ 표준

외관 :


(*모델: Luke Mitchell/ 리터칭)



<수단 착용>




<사복 착용>







▶머리
- 숱많고 머리카락의 길이가 5cm가량 되는 길이의 더티블론드의 머리카락은 제 개성을 자랑하듯 이리저리 뻗쳐있었다.
- 누가 보면 방금 자고 일어났냐고 물을 정도로 심하게 까치집이 지어져있는 경우가 많다. 정리를 해도 이 모양이라 본인은 포기한 지 오래된 듯 하다.

▶피부
- 하얀색 95%, 다홍색이 5%정도 포함된, 주홍빛이 살짝 감도는 하얀색.
- 핏기가 적어 약간 창백한 색이다.
차갑고 건조하다. 여름에 안으면 시원하다고 느껴질 정도. 손과 발은 얼음장처럼 차갑다.

▶눈
- 짙고 또렷한 눈썹은 무기력해 보일수도 인상을 그나마 좀 덜어주었다. 살짝 아래로 경사가 져있으며 눈썹 밑으로 아이홀을 형성하고 있었다.
- 쌍꺼풀이 약하게 있었으며 속눈썹이 길어 짙은 눈매를 만들어보였다.
- 그 안에 위치한 눈동자는 탁한 푸른색이었다. 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한없이 까맣게 보여 시체같다. 그를 본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였다.

▶얼굴
- 표정 변화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으나 종종 입가에 미소가 걸리곤 했다. 웃으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그래서 나쁠것은 별로 없었기에. 자신만만한 웃음, 어떤 사실을 감추고 있는 것 같다는 웃음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 눈 밑에는 애교살이 살짝 잡혀있다.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대칭적이라 나름 잘생겼다고 사람들이 평하곤 했다. 본인에게 물어보면 이정도면 봐줄만하지 않습니까?라며 천연덕스럽게 대답하곤 했다.
오른쪽 이마에 검은색 십자가 형태의 상흔얼굴 중앙을 가로지르는 상처가 있었다. (상단의 그림 및 인장 참고)

▶체형
- 185cm의 키에 보기좋은 비율. 잘 짜여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힘을 주지 않아도 근육 라인이 잡혀 보였으니.
- 손은 약간 크고 손가락이 길다. 손에 살이 없어 뼈와 정맥의 모양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손톱은 그 모양새가 끝이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의상
- 평소에는 검은색 수단을 입고있다. 체형에 맞게 리폼했다. 그래도 갖춰입을 건 제대로 갖춰입고, 단정하고 깔끔하게 유지했다.
- 사복을 입을땐 로만 칼라 셔츠에 검은색 연미복 정장을 입는다.

▶성흔
- 오른쪽 이마, 등과 옆구리 총 3군데에 났었다. 현재 그 흔적은 남아있지 않으나 이마에는 그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기타
- 은제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해 로만칼라 안쪽에 넣고 다닌다.



성격 :
여유로운, 감정 기복이 적은/ 단정한, 꼼꼼한/ 높은 자존감, 높은 자존심/ 공리주의자/ 비뚤어진 학구열/ 집착¿

▶여유로운


"뭘 그리 서두릅니까?"

- 첫인상은 '나른하다'일 확률이 높다. 좀체 서두르는 법이 없고 항상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곤 했다.
- 웬만한 일에는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고 능숙하게 대처하고는 했다. 나름 오래 산 것도 있지만 본래 성정이 침착한 탓도 있으리라.

"이야기 정도는 들어줄 수 있습니다. 제가 해줄수 있는 말은 얼마 없겠지만."

- 남의 일에 관심이 적다.
- 누군가의 말에 귀기울여 듣는 것은 자신이 얻을수 없는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고민상담같은 것들을 종종 들어주고는 했다. 고민상담이던, 자기자랑이던간에 어떤 얘기던지 다 수용하는 타입이었다.
- 보통은 들어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는 않았다.

▶단정한, 꼼꼼한
"옷과 행동은 항상 단정하게. 사람을 대할때 제일 먼저 갖추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 옷과 집안은 자주 정돈하고 다녔다. 수단은 각잡히게, 얼룩 하나 생기지 않게. 어디 멀리 나가서 자고와야 할때는 항상 여벌의 옷을 챙겨 깔끔하게 다니고는 했다.
- 행동거지도 마찬가지. 남들 앞에있을 때는 좀처럼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비록 팔다리가 잘리거나 눈알이 뽑히는 등 심하게 망가질때도 눈빛만큼은 죽지 않았다.

▶높은 자존감, 높은 자존심
"이정도면 괜찮은데요? 교리와 법은 지키고, 즐길건 즐기면서 충분히 잘 살고있죠, 사람들의 선망도 받지. 재산도 있고, 생긴것도 봐줄만하고."
"당신이 저보다 우월하다? 어디 한번 그 증거를 대보시지요."

"부정탄 시체가 두려웠으면 진작에 이 일 때려치웠지."


- 높은 프라이드와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이였다. 자학이나 자해는 당연히 안한다. (라고 하는데 자주 다쳐오는 편이다.)
- 그는 자신을 꾸준히 갈고 닦았다. 그 누구를 마주하더라도 고개를 똑바로 들어 그들의 눈을 응시할 수 있게.
- 자신만만하였다. 자신보다 힘이 센 뱀파이어나, 자신보다 강한 권력을 가진 자들 앞에서도 절대로 의기소침해지는법이 없었다. 특히 적들 앞에서는 절대로 약한 모습이나 절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이것은 높은 자존심에서 비롯된 것일터.

▶공리주의자
"팔 좀 내어주고 뱀파이어를 간단하게 죽일수 있는데, 이게 났지."
"결과는 과정을 무마시켜주는 법."

- 고통에 익숙한 것인지, 효율성을 너무 추구하는 것인지, 귀찮은 것인지. 흡혈 욕구를 조절하지 못하는 뱀파이어를 처리할 목적으로 팔을 내어주어 그들이 흡혈하도록 내버려 두는 경우가 자주 있다. 제 피를 조금만 마셔도 그들은 손쉽게 죽는다는 이유에서였다.

"목격자를 남겨두지 않는것도 범죄 사실을 없애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만¿"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얻어내는 사람이었다. 물론 남의 시선이 닿지 않게, 남이 눈치채지 못하게, 법에 걸리지 않게. 목격자를 만들지 않았고, 증거 처리에도 능숙했다.

▶비뚤어진 학구열
"재미있어 보이는군요. 저도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 귀찮음이 묻어나오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금이라도 흥미로운 것에는 금세 눈을 빛내며 질문하고는 했다. 이때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열정을 불태우고는 했다.
- 뱀파이어나 웨어울프에게도 스스럼없이 대해 주의를 받았던 경우가 몇 번 있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움직이는 시체는 완벽한 실험체 아닙니까?"
"문제될 것이 있습니까? 어차피 고통도 못느끼면서."
"인간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 학구열의 방향과 성질이 이상하게 틀어져있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특히 이것은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게 잘 드러난다.
- 간혹 뱀파이어랑 대치해서 뱀파이어를 사로잡는데에 성공하면 자신의 개인 실험실에 가두어두고 온갖 실험들을 행하곤 했다.
- 포르말린이 가득 담긴 욕조에 뱀파이어를 넣으면 시체의 형태가 유지되는가를 알아보기도 했고, 뱀파이어의 신체는 어느 강도의 화학약품까지 버틸수 있는가 등등. 자신이 얻고싶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던지 서슴지 않을 인간이었다.
- 이 학구열은 악의를 가진 것인지 선천적인 것인지는 알기 힘들었다. 둘 다일지도.

▶집착¿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생떼를 쓰거나 억지를 부리지는 않았으나,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들은 어떤 수를 써서든 간에 손에 넣고자 하였다. 치밀한 물밑 작업은 기본.
- 그 대상은 주로 사람과 지식이었다.



특이사항 : 스티그마타/ Colt single action army revolver (Colt .45) & cane sword/ 흡수장애+빈혈/ 체코/ 높은 사회적 지위/ 과학에 매료된/ 형제

▶habits.
- 그는 대화를 할 때 왼쪽 목에 손을 자주 갖다대었다. 목을 긁는 버릇이 있었는데 긁어서 피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생각에 잠길땐 볼펜을 입가에 갖다대거나 물고있는다. 입가를 가리거나 입가를 쓸거나. 손을 가만히 두는 법이 없었다. 하다못해 손깍지를 끼고 있거나 하였으니.


▶스티그마타

- 깔끔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몸에는 흉터가 많았다.
     - 오른쪽 이마에 검은색 십자가 형태의 상흔.
     - 얼굴 중앙을 가로지르는 상처.
     - 허리와 좌측 상완, 오른쪽 허벅지를 가로지르는 상처.
     - 옆구리에 유리가 산산조각 흩어지기 직전, 거미줄처럼 깨진 상처.
     - 그 모습은 마치 도자기에 금이 간 것 같은 형태였더라.
     - 목 왼쪽에 인간에게 물린듯한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흉터 위치>
- 수많은 흉터들은 싸우면서 툭하면 어디 한군데가 으스러지거나 잘려나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생긴 것들이다. 흉터에 대해 물어보면 전쟁터에서 굴러서 생긴것이라고 간단하게 답하고는 했다.
- 쉽게 도자기처럼 변한다. 과도에 찔려도 도자기처럼 변함.
- 절단된 부위는 두말할것도 없이 도자기처럼 변했다. 팔을 이어붙이거나 새로 돋아나도 금간 것처럼 변해버림.

'잘 부서지는 유리 인형이나 악마의 자식이나 인간이 아닌건 매한가지 아니니¿'


▶무기
- Colt single action army revolver (Colt .45), cane sword.


- 지팡이 검은 18세기 초에 사제가 되었을때부터 쭉 써와서 지금은 능숙하게 쓰고있다. 양손으로 자유롭게 다룬다. (오른손, 왼손 둘 다 잘씀.)
- 웬만한 총기류는 다룰줄 안다. 전투에 나설때는 검과 라이플을 들고 싸웠으나 바티칸 궁전에는 소총 대신 휴대하기 편한 콜트를 들고왔다.


▶위장장애+빈혈
- 위장이 약한편이다. 한번에 많이 못먹고, 먹는 양도 그렇게 많지 않다.
- 성흔을 입기 전에는 위의 흡수장애와 관련된 철결핍성 빈혈을 가지고 있었다.
- 주 증상으로는 오심 및 구토, 속쓰림,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
- 지금은 그 정도와 빈도가 덜해졌으나 간간이 발현된다.

▶전쟁
크림전쟁, 1870년에 일어나 현재 진행중인 세번째 전쟁에 참전했다. (규모가 컸던 전쟁들)
- 그 외에도 자잘하게 가톨릭과 관련된 전쟁은 상당부분 참여했다. 1780년대 프랑스 혁명때의 방데 반란 등 바티칸 세력이 위기를 맞이했을 때에도 참전함.
- 뱀파이어를 상대함과 동시에 부상자를 돌보는 역할을 했다.
- 전쟁을 진행하면서 인체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얻었다.
- 동료가 눈앞에서 내장이 터지는 모습을 보아도 눈 깜짝하지 않고 적을 베어넘기곤 했다. 자신도 눈알이 뽑히거나 팔다리가 잘리는 건 예삿일이었다.
- PTSD는 보이고 있지 않다.

▶높은 사회적 지위
- 재산이 넉넉한 편이다. 프라하 외곽지역의 저택 및 약간의 토지, 병원을 소유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땅은 크지는 않지만 소유한 병원이 인근 지역에서 중요한 의료기관이라 벌어들이는 돈이 꽤 되는 편이다. 수입의 대부분은 병원 유지 및 의료장비 개발 등에 사용된다.

▶넓은 활동반경
체코, 프로이센,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하는 오스트리아 제국이 주 활동무대였다.
- 선교활동 및 여행 목적으로 타 대륙을 방문했던 경우도 종종 있었다. 갔다온 곳으로는 미국과 이집트, 인도, 터키가 있다.

▶Czech.
보헤미아 왕국 프라하 출신으로, 체코 민족주의 활동에 관심이 많다. 체코인이라는 정체성이 뚜렷한 편.
- 프라하의 성 비토 성당 소속 사제이다.

- 체코의 민족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774년 보헤미아 왕국의 의무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의 역할부터 시작해 1800년대 중반 프라하 대학생들과 토론, 집회 및 시위 참여 등등 여러모로 활동했다. Matice Ceska의 일원이었음.(*1800년대 초반 체코 지식인들이 모여 체코의 민족계몽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활동 등을 하였다.)
- 1781년, 보헤미안 왕국의 국왕 요제프 2세가 종교의 자유를 선포하고 수도원을 상당부분 폐지하는 등 종교의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
- 1848년 3월 혁명, 6월 11일 프라하의 오순절 소요에 참여함.

▶뱀파이어
- 어차피 죽지도 않고 고통도 못느끼는 놈들인데 함부로 대하면 어떠냐는 마인드.
- 그에게 있어 뱀파이어란 흥미로운 생물, 실험체, 바티칸에서 척결하라고 하는 존재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 뱀파이어에 대한 감정이 썩 좋지는 않다.

▶과학에 매료된
과학에 관심이 많다. 연구할수록 모르는 것 투성이라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잡념을 없애기에는 좋다고 한다.
- 성흔이 생기기 전에는 의사로써 활동했었었고, 이후에도 종종 아픈 이들을 돌보고는 했다.
- 여러 과학 서적들을 구독해서 읽는 것이 그의 낙 중 하나이다. 1700년대 초반에는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를 몰래 구해서 읽기도 하였으며, (1758년 금서에서 해제되었다) 다윈의 진화론과 멘델의 유전법칙에 관련된 논문들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개인 실험실이 있다. 실험실에 들어가보면 갖가지 신체 해부도 그림과 의학 서적과 논문, 그 외의 기초과학 서적들이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기타 실험도구들도 상당부분 있으며, 여기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하곤 했다.

▶likes/hates
- likes: 토론, 독서, 검술 연습, 음악 감상 등. 취미가 다양하다.
- hates: 깨진 유리와 도자기.
- 가급적이면 창문에서 멀찍이 떨어져 앉고는 했다.
- 그의 앞에서 유리나 도자기를 깨면 잠시 표정이 싸하게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형제
- 과거에 쌍둥이 형제가 있었다. 뱀파이어에게 살해당했다.

▶과거사
- 1680년 보헤미아 왕국(현재 체코 프라하)에서 출생. 쌍둥이 형제와 같이 태어남.
- 행복한 유년기 및 청소년기를 보냄.
- 의대 진학 및 졸업, 의사로 활동 시작.
- 32살때 몸에 성흔이 나타남. 동생이 그를 인근 성당으로 데리고 가고 거기에서 세례를 받음.
- 세례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티칸 소속 사제가 된 후 신학교를 졸업하고 서품을 받아 40살에 신부가 됨.




-----------------아래 선은 합격자 발표 후 지워주세요.-----------------------


* 다음문항에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Y로 표시되지 않은 신청서는 받지 않습니다.

Q1. 오너님의 캐가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상해 및 강간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인지하고 계십니까? Yes.
Q2. 신청서 제출전 NOTICE와 세계관을 꼼꼼히 읽어보셨습니까? Yes.
Q3.  본 커뮤니티는 오너간의 합의 DM은 물론이고, 모든 캐릭터간의 DM을 엄격히 금지하고있습니다.
        또한, 지인플을 우려하여 캐밍아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이를 어길시 제재 및 불이익이 주어지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Yes.



비밀설정

▶쌍둥이 형제.
- 사제로 일한지 1년뒤. 비가 오는 어느날 밤.
- 형제는 뱀파이어가 되어 한 남자의 피를 마시고 있었으며, 그의 옆에는 젊은 남자가 서있었다.
- 그는 남자를 공격했으나 싸움은 전혀 배워본적이 없었던터라, 도리어 자신이 크게 다쳤다.
- 형제는 그를 데리고 도망갔으나 따라잡혔다.
- 르우벤은 그대로 다리에서 추락해 강에 빠지고, 동생은 행방불명이 됨.
- 시간이 흘러 약 60년 후, 형제랑 재회하고 산골 마을로 거처를 옮겨 둘이 살고있다. 바티칸에는 행방불명이 된 것으로 알렸다.



- 세번째 전쟁 중에 일이 있어 잠시 자신의 집에 들렀다.
- 난투와 흩어진 잿가루, 찢어진 옷 따위의 흔적이 있어 조사해보았다. 동생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였다.
-바티칸에서 동생의 존재를 알고 사제들을 투입했다. 동생은 그들과 전투를 벌이다 사망함.

- 이 사실을 알게된 르우벤은 분노했으며, 바티칸에 복수하겠다는 집념으로 노스페라투 진영에 협력하게 되었다. 


▶실험실
- 큰 책장을 돌려 잠겨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수많은 인간의 신체부위 또는 인간 전체를 담아놓은 표본병들이 가득하다.
- 뱀파이어도 박제하거나 방부처리를 해서 표본으로 만들어보려 했으나 번번이 잿가루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뱀파이어의 표본은 없지만, 일부 뱀파이어를 잡아 가두고는 비밀리에 이것저것 실험을 하고있다.
- 전쟁이 터져서 많은 이들이 죽었을 때를 노려 여러 샘플들을 은밀히 확보하곤 했다.
- 일체 언급을 안하는데다 인적도 드문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티칸에는 들키지 않았다.


▶1872년.
- 뱀파이어와의 전쟁이 한창중일때, 뱀파이어들에게 잡혀갔다. 전투중에 수세에 몰려 전멸할 위기에 처했을때 기지를 발휘해 이판사판으로 뱀파이어들에게 덤볐다. 다행히 작전이 먹혀 다른 사제들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했으나 본인은 체력 소진 및 증세 악화로 인해 탈출에 실패함.









- 수위 높은 폭력을 경험하였다.

     사지 말단의 마디부터 하나하나 잘려나가고
     내장이 적출되어 성당의 벽에 걸리고
     허리가 양단되어 하반신이 저 멀리 내던져지고
     관절 인형의 팔다리를 뽑는 것처럼, 사지가 뽑혀나가고
     정신을 차릴때마다 고통이 신경을 타고 뇌를 찌르고
     몸이 회복될때마다 유리처럼 와장창 부서져 내렸다.

- 신의 은총을 입고 인간처럼 살아 숨쉬지만 인간과는 다른, 그리고 자신들과 대적하는 스티그마타의 상처가 터지지 않고 깨지는 모습은 뱀파이어들의 좋은 타겟이었다.




'어머. 도자기 인형이 말도 하네?'
'잘 부서지는 유리 인형이나 악마의 자식이나 인간이 아닌건 매한가지 아니니?'
'신의 은총을 받았는데 겨우 이정도야? 어서 일어나서 우리들을 단죄해보거라, 열등하고도 나약한 바티칸의 유리인형아.'

- 그렇게 두달간 잡혀있었다. 몸이 회복되고 기회를 노려 겨우 탈출해서 바티칸 진영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 현재 몸에 나있는 흉터의 절반 정도는 이때 만들어진 것이다.

- 이후에 도자기나 유리로 만들어진 물건들이 깨지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게 되었으며, 뱀파이어에 대한 감정이 썩 좋지는 않다.


스파이 신청:

뱀파이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캐입으로 답합니다.)
"옛날엔 동생을 뱀파이어로 만들었다는 것이 짜증나서 뱀파이어 사냥에 열을 올렸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좀 흐르다 보니까 내가 그렇게까지 분노해야할 이유가 있었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비록 내 동생이 당분간은 햇빛을 피해 살아야 하지만, 나와 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된것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들도 자기들이 살 땅이 필요하니까 계속 싸우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거고. 악마들의 자식인 뱀파이어들을 척결하자고 쓰고 우리들의 터전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고 읽으면 적절한 비유이려나요."

"제가 뱀파이어에게 우호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잘못 생각해도 한참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바티칸을 엿먹이려고 네놈들과 손을 잡는 것이니."

▶웨어울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캐입으로 답합니다.)
"불쌍한 종족이죠. 거짓된 소문으로 인해 거의 남아있지를 않으니. 200년 가까이 살면서 웨어울프는 별로 못봤습니다. 사제들 중에서도 웨어울프는 드물더라고요.
적의 적은 동지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뱀파이어를 안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나쁘게 대할 이유는 없죠.

뱀파이어나 사람들에게 공격당해서 장애가 생기지 않기를 기도 드려야겠습니다."

▶바티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캐입으로 답합니다.)
Q.바티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동안 바티칸이 행하는 일들이 모두 정의와 윤리에 맞지는 않았죠. 교리도 어기는 경우도 종종 있어왔으니까. 과거엔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땅에 세금을 매길수 있었고, 면죄부도 팔았지. 심지어 성직자들이 첩을 두는 경우도 있었고.

그중에서 최악의 일을 꼽자면 역시 마녀사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듣자하니 이건 나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어서 약 백여년 전까지도 계속 되었더라? 이건 바티칸의 수치야. 말로는 악마를 뿌리뽑는 일이라고들 하는데- 그건 힘없는 과부의 재산을 갈취하고 아주 악질적인 방법으로 고문하는 행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마녀로 끌려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돈많은 미망인이었으니.

물론 이걸 공식적으로 사과하면 가뜩이나 약해진 바티칸이 존속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지니까 말 안하고 있는거지."


Q. 그런데도 여기 계시는군요. 이유라도 있나요?
"보통 사람과 다른 나를 온전히 받아들여주고, 마녀로 몰려 화형당하지 않게 해주는 아주 괜찮은 방어막이거든. 저는 이 방패막이 필요하고 뱀파이어들을 어떻게 해도 상관없으니, 나로써는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사람들 사는 곳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느 단체던지 간에  흑역사는 존재하는 법."

Q. 지금 전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지금 전쟁? 8년전에 갑자기 뱀파이어 수가 불어나고 곧이어 저쪽 수장이 나 돌아왔어!라고 선전포고를 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무슨 조화로 그렇게 수가 불어난건지는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우리들이 그동안 놀고있었던 것도 아닌데.
보통 설명하기 힘든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두가지 중 하나죠. 하나는 주님께서 장난을 친다거나, 다른 하나는 - 우리 측 누군가와 저쪽이 뭔가를 꾸몄다던가."

"참, 이번에 뱀파이어랑 종전을 선언하기 위해서 불렀다고 하더군요. 종전 협상은 환영할 일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제들이 죽어나가고 현재는 민간인들에게도 그 피해가 가고있으니.

걸리는게 있다면 뱀파이어의 수장이 뱀파이어들을 이끌고 바티칸 궁전까지 들어온다는 것? 화친을 위해서라고 하더라도 여기는 적진 한가운데인데. 전 그들이 누구를 믿을 족속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티칸 궁전 내에서 뱀파이어를 도와주는 세력이 있기라도 한건지, ...교황님께서 그쪽하고 뭔가 거래를 한건지."


약간의 침묵이 흐른 뒤, 인터뷰 내내 평이한 어조로 대답을 하던 그의 얼굴에 미소가 걸렸다.



"신께서 바티칸의 손을 들어줄지는, 역병을 옮기는 자들의 손을 들어줄지는 협상날에 알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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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BGM 삽입 ♪)
(일반군 버전)



"이야. 연구 대상들이 제발로 바티칸 궁전으로 걸어들어오네?"



(*모델: Luke Mitchell/ 리터칭)



이름 : Ruben 르우벤 (본명: Vincenc Blaha 빈센크 블라하)

나이 : 30대 초반/ 198세

소속 : 바티칸

종족 : 스티그마타

키/몸무게 : 185cm/ 표준

외관 :


(*모델: Luke Mitchell/ 리터칭)



<수단 착용>




<사복 착용>





▶머리
- 숱많고 머리카락의 길이가 5cm가량 되는 길이의 더티블론드의 머리카락은 제 개성을 자랑하듯 이리저리 뻗쳐있었다.
- 누가 보면 방금 자고 일어났냐고 물을 정도로 심하게 까치집이 지어져있는 경우가 많다. 정리를 해도 이 모양이라 본인은 포기한 지 오래된 듯 하다.

▶피부
- 하얀색 95%, 다홍색이 5%정도 포함된, 주홍빛이 살짝 감도는 하얀색.
- 핏기가 적어 약간 창백한 색이다.
- 차갑고 건조하다. 여름에 안으면 시원하다고 느껴질 정도. 손과 발은 얼음장처럼 차갑다.

▶눈
- 짙고 또렷한 눈썹은 무기력해 보일수도 인상을 그나마 좀 덜어주었다. 살짝 아래로 경사가 져있으며 눈썹 밑으로 아이홀을 형성하고 있었다.
- 쌍꺼풀이 약하게 있었으며 속눈썹이 길어 짙은 눈매를 만들어보였다.
- 그 안에 위치한 눈동자는 탁한 푸른색이었다. 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한없이 까맣게 보여 시체같다. 그를 본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였다.

▶얼굴
- 표정 변화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으나 종종 입가에 미소가 걸리곤 했다. 웃으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그래서 나쁠것은 별로 없었기에. 자신만만한 웃음, 어떤 사실을 감추고 있는 것 같다는 웃음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 눈 밑에는 애교살이 살짝 잡혀있다.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대칭적이라 나름 잘생겼다고 사람들이 평하곤 했다. 본인에게 물어보면 이정도면 봐줄만하지 않습니까?라며 천연덕스럽게 대답하곤 했다.
- 오른쪽 이마검은색 십자가 형태의 상흔, 얼굴 중앙을 가로지르는 상처가 있었다. (상단의 그림 및 인장 참고)

▶체형
- 185cm의 키에 보기좋은 비율. 잘 짜여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힘을 주지 않아도 근육 라인이 잡혀 보였으니.
- 손은 약간 크고 손가락이 길다. 손에 살이 없어 뼈와 정맥의 모양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손톱은 그 모양새가 끝이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의상
- 평소에는 검은색 수단을 입고있다. 체형에 맞게 리폼했다. 그래도 갖춰입을 건 제대로 갖춰입고, 단정하고 깔끔하게 유지했다.
- 사복을 입을땐 로만 칼라 셔츠에 검은색 연미복 정장을 입는다.

▶성흔
- 오른쪽 이마, 등과 옆구리 총 3군데에 났었다. 현재 그 흔적은 남아있지 않으나 이마에는 그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기타
- 은제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해 로만칼라 안쪽에 넣고 다닌다.



성격 :
여유로운, 감정 기복이 적은/ 단정한, 꼼꼼한/ 높은 자존감, 높은 자존심/ 공리주의자/ 비뚤어진 학구열/ 집착¿

▶여유로운



"뭘 그리 서두릅니까. 몇 초 늦는다고 해서 세상이 멸망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첫인상은 '나른하다'일 확률이 높다. 좀체 서두르는 법이 없고 항상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곤 했다.
- 웬만한 일에는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고 능숙하게 대처하고는 했다. 나름 오래 산 것도 있지만 본래 성정이 침착한 탓도 있으리라.

"이야기 정도는 들어줄 수 있습니다. 제가 해줄수 있는 말은 얼마 없겠지만."

- 남의 일에 관심이 적다.
- 누군가의 말에 귀기울여 듣는 것은 자신이 얻을수 없는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고민상담같은 것들을 종종 들어주고는 했다. 고민상담이던, 자기자랑이던간에 어떤 얘기던지 다 수용하는 타입이었다.
- 보통은 들어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는 않았다.

▶단정한, 꼼꼼한
"옷과 행동은 항상 단정하게. 사람을 대할때 제일 먼저 갖추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 옷과 집안은 자주 정돈하고 다녔다. 수단은 각잡히게, 얼룩 하나 생기지 않게. 어디 멀리 나가서 자고와야 할때는 항상 여벌의 옷을 챙겨 깔끔하게 다니고는 했다.
- 행동거지도 마찬가지. 남들 앞에있을 때는 좀처럼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비록 팔다리가 잘리거나 눈알이 뽑히는 등 심하게 망가질때도 눈빛만큼은 죽지 않았다.

▶높은 자존감, 높은 자존심
"이정도면 괜찮은데요? 교리와 법은 지키고, 즐길건 즐기면서 충분히 잘 살고있죠, 사람들의 선망도 받지. 재산도 있고, 생긴것도 봐줄만하고."
"당신이 저보다 우월하다? 어디 한번 그 증거를 대보시지요."

"부정탄 시체한테  무릎꿇을 생각따윈 없어."




- 높은 프라이드와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이였다. 자학이나 자해는 당연히 안한다. (라고 하는데 자주 다쳐오는 편이다.)
- 그는 자신을 꾸준히 갈고 닦았다. 그 누구를 마주하더라도 고개를 똑바로 들어 그들의 눈을 응시할 수 있게.
- 자신만만하였다. 자신보다 힘이 센 뱀파이어나, 자신보다 강한 권력을 가진 자들 앞에서도 절대로 의기소침해지는법이 없었다. 특히 적들 앞에서는 절대로 약한 모습이나 절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이것은 높은 자존심에서 비롯된 것일터.

▶공리주의자
"팔 좀 내어주고 뱀파이어를 간단하게 죽일수 있는데, 이게 났지."
"결과는 과정을 무마시켜주는 법."

- 고통에 익숙한 것인지, 효율성을 너무 추구하는 것인지, 귀찮은 것인지. 흡혈 욕구를 조절하지 못하는 뱀파이어를 처리할 목적으로 팔을 내어주어 그들이 흡혈하도록 내버려 두는 경우가 자주 있다. 제 피를 조금만 마셔도 그들은 손쉽게 죽는다는 이유에서였다.

"목격자를 한명도 남겨두지 않는 것도 아무도 보지 못한겁니다¿"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얻어내는 사람이었다. 물론 남의 시선이 닿지 않게, 남이 눈치채지 못하게, 법에 걸리지 않게. 목격자를 만들지 않았고, 증거 처리에도 능숙했다.

▶비뚤어진 학구열
"재미있어 보이는군요. 저도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 귀찮음이 묻어나오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금이라도 흥미로운 것에는 금세 눈을 빛내며 질문하고는 했다. 이때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열정을 불태우고는 했다.
- 겉으로 볼땐 뱀파이어나 웨어울프에게도 스스럼없이 대해서 과거에 주의를 받았던 경우가 몇 번 있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움직이는 시체는 완벽한 실험체 아닙니까?"
"문제될 것이 있습니까? 어차피 고통도 못느끼면서."
"인간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 학구열의 방향과 성질이 이상하게 틀어져있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특히 이것은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게 잘 드러난다.
- 간혹 뱀파이어랑 대치해서 뱀파이어를 사로잡는데에 성공하면 자신의 개인 실험실에 가두어두고 온갖 실험들을 행하곤 했다.
- 포르말린이 가득 담긴 욕조에 뱀파이어를 넣으면 시체의 형태가 유지되는가를 알아보기도 했고, 뱀파이어의 신체는 어느 강도의 화학약품까지 버틸수 있는가 등등. 자신이 얻고싶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던지 서슴지 않을 인간이었다.
- 이 학구열은 악의를 가진 것인지 선천적인 것인지는 알기 힘들었다. 둘 다일지도.

▶집착¿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생떼를 쓰거나 억지를 부리지는 않았으나,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들은 어떤 수를 써서든 간에 손에 넣고자 하였다. 치밀한 물밑 작업은 기본.
- 그 대상은 주로 사람과 지식이었다.



특이사항 : 스티그마타/ Colt single action army revolver (Colt .45) & cane sword/ 흡수장애+빈혈/ 체코/ 높은 사회적 지위/ 과학에 매료된/ 형제

▶habits.
- 그는 대화를 할 때 왼쪽 목에 손을 자주 갖다대었다. 목을 긁는 버릇이 있었는데 긁어서 피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생각에 잠길땐 볼펜을 입가에 갖다대거나 물고있는다. 입가를 가리거나 입가를 쓸거나. 손을 가만히 두는 법이 없었다. 하다못해 손깍지를 끼고 있거나 하였으니.


▶스티그마타

- 깔끔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몸에는 흉터가 많았다.
     - 오른쪽 이마에 검은색 십자가 형태의 상흔.
     - 얼굴 중앙을 가로지르는 상처.
     - 허리와 좌측 상완, 오른쪽 허벅지를 가로지르는 상처.
     - 옆구리에 유리가 산산조각 흩어지기 직전, 거미줄처럼 깨진 상처.
     - 그 모습은 마치 도자기에 금이 간 것 같은 형태였더라.
     - 목 왼쪽에 인간에게 물린듯한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흉터 위치>
- 수많은 흉터들은 싸우면서 툭하면 어디 한군데가 으스러지거나 잘려나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생긴 것들이다. 흉터에 대해 물어보면 전쟁터에서 굴러서 생긴것이라고 간단하게 답하고는 했다.
- 쉽게 도자기처럼 변한다. 과도에 찔려도 도자기처럼 변함.
- 절단된 부위는 두말할것도 없이 도자기처럼 변했다. 팔을 이어붙이거나 새로 돋아나도 금간 것처럼 변해버림.

'잘 부서지는 유리 인형이나 악마의 자식이나 인간이 아닌건 매한가지 아니니¿'


▶무기
- Colt single action army revolver (Colt .45), cane sword.


- 지팡이 검은 18세기 초에 사제가 되었을때부터 쭉 써와서 지금은 능숙하게 쓰고있다. 양손으로 자유롭게 다룬다. (오른손, 왼손 둘 다 잘씀.)
- 웬만한 총기류는 다룰줄 안다. 전투에 나설때는 검과 라이플을 들고 싸웠으나 바티칸 궁전에는 소총 대신 휴대하기 편한 콜트를 들고왔다.

▶위장장애+빈혈
- 위장이 약한편이다. 한번에 많이 못먹고, 먹는 양도 그렇게 많지 않다.
- 성흔을 입기 전에는 위의 흡수장애와 관련된 철결핍성 빈혈을 가지고 있었다.
- 주 증상으로는 오심 및 구토, 속쓰림,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
- 지금은 그 정도와 빈도가 덜해졌으나 간간이 발현된다.

▶전쟁
- 크림전쟁, 1870년에 일어나 현재 진행중인 세번째 전쟁에 참전했다. (규모가 컸던 전쟁들)
- 그 외에도 자잘하게 가톨릭과 관련된 전쟁은 상당부분 참여했다. 1780년대 프랑스 혁명때의 방데 반란 등 바티칸 세력이 위기를 맞이했을 때에도 참전함.
- 뱀파이어를 상대함과 동시에 부상자를 돌보는 역할을 했다.
- 전쟁을 진행하면서 인체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얻었다.
- 동료가 눈앞에서 내장이 터지는 모습을 보아도 눈 깜짝하지 않고 적을 베어넘기곤 했다. 자신도 눈알이 뽑히거나 팔다리가 잘리는 건 예삿일이었다.
- PTSD는 보이고 있지 않다.

▶높은 사회적 지위
- 재산이 넉넉한 편이다. 프라하 외곽지역의 저택 및 약간의 토지, 병원을 소유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땅은 크지는 않지만 소유한 병원이 인근 지역에서 중요한 의료기관이라 벌어들이는 돈이 꽤 되는 편이다. 수입의 대부분은 병원 유지 및 의료장비 개발 등에 사용된다.

▶넓은 활동반경
체코, 프로이센,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하는 오스트리아 제국이 주 활동무대였다.
- 선교활동 및 여행 목적으로 타 대륙을 방문했던 경우도 종종 있었다. 갔다온 곳으로는 미국과 이집트, 인도, 터키가 있다.

▶Czech.
보헤미아 왕국 프라하 출신으로, 체코 민족주의 활동에 관심이 많다. 체코인이라는 정체성이 뚜렷한 편.
- 프라하의 성 비토 성당 소속 사제이다.

- 체코의 민족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774년 보헤미아 왕국의 의무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의 역할부터 시작해 1800년대 중반 프라하 대학생들과 토론, 집회 및 시위 참여 등등 여러모로 활동했다. Matice Ceska의 일원이었음.(*1800년대 초반 체코 지식인들이 모여 체코의 민족계몽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활동 등을 하였다.)
- 1781년, 보헤미안 왕국의 국왕 요제프 2세가 종교의 자유를 선포하고 수도원을 상당부분 폐지하는 등 종교의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
- 1848년 3월 혁명, 6월 11일 프라하의 오순절 소요에 참여함.

- 현재 프로이센의 재상인 비스마르크를 안좋아한다. 체코가 오스트리아로부터 벗어나도록 전적으로 돕겠다고는 하는데, 이후 언제 태도를 돌변해 자신의 고향을 집어삼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뱀파이어
- 어차피 죽지도 않고 고통도 못느끼는 놈들인데 함부로 대하면 어떠냐는 마인드.
- 그에게 있어 뱀파이어란 흥미로운 생물, 실험체, 바티칸에서 척결하라고 하는 존재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 뱀파이어에 대한 감정이 썩 좋지는 않다.

▶과학에 매료된
- 과학에 관심이 많다. 연구할수록 모르는 것 투성이라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잡념을 없애기에는 좋다고 한다.
- 성흔이 생기기 전에는 의사로써 활동했었었고, 이후에도 종종 아픈 이들을 돌보고는 했다.
- 여러 과학 서적들을 구독해서 읽는 것이 그의 낙 중 하나이다. 1700년대 초반에는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를 몰래 구해서 읽기도 하였으며, (1758년 금서에서 해제되었다) 다윈의 진화론과 멘델의 유전법칙에 관련된 논문들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개인 실험실이 있다. 실험실에 들어가보면 갖가지 신체 해부도 그림과 의학 서적과 논문, 그 외의 기초과학 서적들이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기타 실험도구들도 상당부분 있으며, 여기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하곤 했다.

▶likes/hates
- likes: 토론, 독서, 검술 연습, 음악 감상 등. 취미가 다양하다.
- hates: 유리 또는 도자기 인형, 깨진 유리와 도자기.
- 가급적이면 창문에서 멀찍이 떨어져 앉고는 했다. 유리창 닦는것도 싫어하는 편.
- 그의 앞에서 유리나 도자기를 깨면 잠시 표정이 싸하게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형제
- 쌍둥이 형제가 있었으나 뱀파이어로 변이 후 행방불명이 되었다.

▶과거사
- 1680년 보헤미아 왕국(현재 체코 프라하)에서 출생. 쌍둥이 형제와 같이 태어남.
- 행복한 유년기 및 청소년기를 보냄.
- 의대 진학 및 졸업, 의사로 활동 시작.
- 32살때 몸에 성흔이 나타남. 동생이 그를 인근 성당으로 데리고 가고 거기에서 세례를 받음.
- 세례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티칸 소속 사제가 된 후 신학교를 졸업하고 서품을 받아 신부가 됨.




-----------------아래 선은 합격자 발표 후 지워주세요.-----------------------


* 다음문항에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Y로 표시되지 않은 신청서는 받지 않습니다.

Q1. 오너님의 캐가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상해 및 강간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인지하고 계십니까? Yes.
Q2. 신청서 제출전 NOTICE와 세계관을 꼼꼼히 읽어보셨습니까? Yes.
Q3.  본 커뮤니티는 오너간의 합의 DM은 물론이고, 모든 캐릭터간의 DM을 엄격히 금지하고있습니다.
        또한, 지인플을 우려하여 캐밍아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이를 어길시 제재 및 불이익이 주어지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Yes.



비밀설정


▶뱀파이어로 변한 형제.
- 사제로 일한지 1년뒤. 비가 오는 어느날 밤.
- 형제는 뱀파이어가 되어 한 남자의 피를 마시고 있었으며, 그의 옆에는 젊은 남자가 서있었다.
- 그는 남자를 공격했으나 싸움은 전혀 배워본적이 없었던터라, 도리어 자신이 크게 다쳤다.
- 형제는 그를 데리고 도망갔으나 따라잡혔다.
- 르우벤은 그대로 다리에서 추락해 강에 빠지고, 동생은 행방불명이 됨.
- 시간이 흘러 약 60년 후, 형제랑 재회하고 산골 마을로 거처를 옮겨 둘이 살고있다. 바티칸에는 행방불명이 된 것으로 알렸다.


▶실험실
- 큰 책장을 돌려 잠겨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수많은 인간의 신체부위 또는 인간 전체를 담아놓은 표본병들이 가득하다.
- 뱀파이어도 박제하거나 방부처리를 해서 표본으로 만들어보려 했으나 번번이 잿가루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뱀파이어의 표본은 없지만, 일부 뱀파이어를 잡아 가두고는 비밀리에 이것저것 실험을 하고있다.
- 전쟁이 터져서 많은 이들이 죽었을 때를 노려 여러 샘플들을 은밀히 확보하곤 했다.
- 일체 언급을 안하는데다 인적도 드문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티칸에는 들키지 않았다.


▶1872년.
- 뱀파이어와의 전쟁이 한창중일때, 뱀파이어들에게 잡혀갔다. 전투중에 수세에 몰려 전멸할 위기에 처했을때 기지를 발휘해 이판사판으로 뱀파이어들에게 덤볐다. 다행히 작전이 먹혀 다른 사제들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했으나 본인은 체력 소진 및 증세 악화로 인해 탈출에 실패함.









- 수위 높은 폭력을 경험하였다.

     사지 말단의 마디부터 하나하나 잘려나가고
     내장이 적출되어 성당의 벽에 걸리고
     허리가 양단되어 하반신이 저 멀리 내던져지고
     항문에 막대기가 쑤셔져 찢어지고
     관절 인형의 팔다리를 뽑는 것처럼, 사지가 뽑혀나가고
     정신을 차릴때마다 고통이 신경을 타고 뇌를 찌르고
     몸이 회복될때마다 유리처럼 와장창 부서져 내렸다.

- 신의 은총을 입고 인간처럼 살아 숨쉬지만 인간과는 다른, 그리고 자신들과 대적하는 스티그마타의 상처가 터지지 않고 깨지는 모습은 뱀파이어들의 좋은 타겟이었다.




'어머. 도자기 인형이 말도 하네?'
'잘 부서지는 유리 인형이나 악마의 자식이나 인간이 아닌건 매한가지 아니니?'
'신의 은총을 받았는데 겨우 이정도야? 어서 일어나서 우리들을 단죄해보거라, 열등하고도 나약한 바티칸의 유리인형아.'

- 그렇게 두달간 잡혀있었다. 몸이 회복되고 기회를 노려 겨우 탈출해서 바티칸 진영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 현재 몸에 나있는 흉터의 절반 정도는 이때 만들어진 것이다.

- 이후에 도자기나 유리로 만들어진 물건들이 깨지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게 되었으며, 뱀파이어에 대한 감정이 썩 좋지는 않다.


뱀파이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캐입으로 답합니다.)
"옛날엔 동생을 뱀파이어로 만들었다는 것이 짜증나서 뱀파이어 사냥에 열을 올렸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좀 흐르다 보니까 내가 그렇게까지 분노해야할 이유가 있었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비록 내 동생이 당분간은 햇빛을 피해 살아야 하지만, 나와 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된것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들도 자기들이 살 땅이 필요하니까 계속 싸우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거고. 악마들의 자식인 뱀파이어들을 척결하자고 쓰고 우리들의 터전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고 읽으면 적절한 비유이려나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뱀파이어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흙으로 돌아가야 할것들이 이 땅의 주권을 차지하려는 건 영 마음에 안드니까."

▶웨어울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캐입으로 답합니다.)
"불쌍한 종족이죠. 거짓된 소문으로 인해 거의 남아있지를 않으니. 200년 가까이 살면서 웨어울프는 별로 못봤습니다. 사제들 중에서도 웨어울프는 드물더라고요.
적의 적은 동지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뱀파이어를 안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나쁘게 대할 이유는 없죠.

뱀파이어나 사람들에게 공격당해서 장애가 생기지 않기를 기도 드려야겠습니다."

▶바티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캐입으로 답합니다.)
"그동안 바티칸이 행하는 일들이 모두 정의와 윤리에 맞지는 않았죠. 교리도 어기는 경우도 종종 있어왔으니까. 과거엔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땅에 세금을 매길수 있었고, 면죄부도 팔았지. 심지어 성직자들이 첩을 두는 경우도 있었고.

그중에서 최악의 일을 꼽자면 역시 마녀사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듣자하니 이건 나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어서 약 백여년 전까지도 계속 되었더라? 이건 바티칸의 수치야. 말로는 악마를 뿌리뽑는 일이라고들 하는데- 그건 힘없는 과부의 재산을 갈취하고 아주 악질적인 방법으로 고문하는 행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마녀로 끌려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은 돈많은 미망인이었으니.

물론 이걸 공식적으로 사과하면 가뜩이나 약해진 바티칸이 존속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지니까 말 안하고 있는거지. 

그런데도 내가 여기있는 이유는,-

보통 사람과 다른 나를 온전히 받아들여주고, 마녀로 몰려 화형당하지 않게 해주는 아주 괜찮은 방어막이거든. 저는 이 방패막이 필요하고 뱀파이어들을 어떻게 해도 상관없으니, 나로써는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사람들 사는 곳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느 단체던지 간에  흑역사는 존재하는 법."

"...지금 전쟁? 8년전에 갑자기 뱀파이어 수가 불어나고 곧이어 저쪽 수장이 나 돌아왔어!라고 선전포고를 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무슨 조화로 그렇게 수가 불어난건지는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우리들이 그동안 놀고있었던 것도 아닌데.
보통 설명하기 힘든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두가지 중 하나죠. 하나는 주님께서 장난을 친다거나, 다른 하나는 - 우리 측 누군가와 저쪽이 뭔가를 꾸몄다던가."

"참, 이번에 뱀파이어랑 종전을 선언하기 위해서 불렀다고 하더군요. 종전 협상은 환영할 일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제들이 죽어나가고 현재는 민간인들에게도 그 피해가 가고있으니.

걸리는게 있다면 뱀파이어의 수장이 뱀파이어들을 이끌고 바티칸 궁전까지 들어온다는 것? 화친을 위해서라고 하더라도 여기는 적진 한가운데인데. 전 그들이 누구를 믿을 족속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티칸 궁전 내에서 뱀파이어를 도와주는 세력이 있기라도 한건지, ...교황님께서 그쪽하고 뭔가 거래를 한건지.

Každopádně budeme vědět později. (Anyway, we'll know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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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삽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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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삽입)







이름 ::
Anatoliy(아나톨리)

학년 ::
3학년

성별 ::

종족 ::
천사

키 / 몸무게 ::
172cm/ 62kg (굽포 175cm)

외양 ::






▷머리
- 머리카락들이 각자의 개성을 자랑하는 듯, 이리저리 뻗쳐있다.
- 모발은 적당한 두께. 끝으로 갈수록 약간 거칠다.
- 앞머리는 깠는데 살짝 내려오고 옆머리는 턱을 살짝 넘는 길이다.
- 풀면 견갑골의 3분의 1을 덮는 길이. 건성으로 대강 묶어 한 타래로 땋고 다닌다.
- 땋은 머리는 조금씩 빼내어 느슨하게 만든 모양새. fish tail.
- 원래는 노란빛이 도는 주황색. 염색을 하여 위에서부터 노란 주황색, 연분홍색, 밝은 민트색 순의 색을 띠고있다.

▷피부
- 잡티 하나없고 탄력있는 피부.
- 밝은 살굿빛.

▷눈
- 약간 처진 눈매에 쌍꺼풀이 져있다.
- 짙고 긴 속눈썹을 가지고 있다.
- 삼백안. 옅은 회색에 황녹색이 약간 섞인 홍채이색증이다. 거울처럼 매끈한 느낌은 나나 빛을 많이 반사해 광채가 생기지는 않는다.

▷얼굴
- 갸름한 달걀형 얼굴형.
- 콧날은 오똑하니 폭이 약간 좁다.
- 아랫 입술이 윗입술보다 약간 도톰하다.
- 화장은 안하고 다닌다.

▷체형
-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하고 탄력있게 붙은 몸매.
- 힘을 주면 근육 선이 잘 보인다.
- 다리가 약간 길다.

▷손
- 펼치면 얼굴을 다 덮을 정도로, 약간 큰 편이다.
- 손톱은 연분홍색. 적당한 두께에 그 표면은 매끈하다. 손톱 관리를 하고 투명매니큐어를 바른다.
- 손에 살이 별로 없어 뼈와 건 모양이 잘 드러나보이며, 정맥이 살짝 드러나 보인다. 힘 좀 쓰거나 더울땐 더 잘보인다. (여자들 치고는 잘 보이나 남자들보다는 덜보이는 정도.)

▷의상
- 천사 교복을 입고다닌다. 바지를 입으며, 케이프보다는 가디건을 주로 착용하고 다니는 편.
- 신발은 단화처럼 생긴 밝은 하얀색 운동화를 신는다.

▷날개
- 날개는 평소 한짝의 크기가 자신의 몸뚱아리만한 크기이며 때때로 숨기고 다닌다.
-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여러 빛으로 빛나는 파스텔톤의 색이다. 전체적인 색은 분홍색에 가까움.

▷기타
- 왼쪽 이마에 Enochian 문자가 새겨져 있다.



성격 ::
적극적인/ 당당한/ 철면피/ 독설가/ 탐미주의/ 과격한/ 똘끼 약간(?)



특이사항 ::

▷ 변신
- 열 받으면 헤일로와 날개가 몇배 이상 커진다. 헤일로 주위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물 조각들이 바늘처럼 길고 뾰족하게 변하며, 최대로 커진 날개는 펼치면 4m가량 너비가 된다. 힘도 강해짐.

▷ 가족
- 오빠랑 같이산다. 나이 차이가 꽤 나며, 형 애인과 자식이랑 같이 살아서 복닥거린다. 오빠랑 자주 투닥대나 전반적으로 다같이 잘 지내는 편.

▷ 관심사
- 패션에 관심이 많다. 개성을 추구하는 타입.
- 한 분야에 꽂히면 그 분야에 집중한다. 그 기간은 천차만별이지만. 짧게는 한달, 길게는 일년정도.
- 몸을 움직이는 예술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 웬만한 공부는 평타 이상은 치는데 유독 문학에 약하다. 긴 문장과 길게 늘어지는 말에는 금세 흥미를 잃어버린다.

▷ 특기
- 잘하는 것이 꽤 많다.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못하는 건 별로 없다.
- 음악과 춤에 소질이 있다. 춤추는 것도 좋아함.
- 힙합곡을 좋아한다. 어둡고 비트 강한 음악이 취향.
- 힘이 꽤 좋은 편이다. 푸쉬업 1분에 80개, 벤치프레스 40kg까지 할 수 있다. 물건을 드는 건 100kg까지는 할 수 있음.



선관 ::  .


AND
"그놈들이 아무리 날뛰어봤자 경찰 손바닥 안이지."







외형:




- 짧은 회갈색머리, 청회색 눈동자. 다크서클.
- 수염이 엷게 턱가를 덮고있다.
- 검은색 뿔테안경을 쓰고있다. 안경알이 없는 것.
- 허벅지 중간을 덮는 길이의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허리띠로 허리를 묶고있다.
- 회색 긴소매 목폴라티에 데님 소재의 검은색 일자바지, 검은색 랜드로버화를 신고있다.
- 왼쪽 귀에 은소재의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 귀에는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음.
- 왼쪽 쇄골엔 총상이, 오른쪽 허벅지에는 자상, 오른쪽 상복부에는 찔린 흉터가 남아있다.


이름: Jaden Apteed (제이든 앱티드)

나이: 43세

신장: 184cm, 72kg

성격: 빠른 일처리/ 깐깐하고 정확한/ 깔끔한/ 침착한/ 엉뚱한 구석이 있는

"일? 생길때마다 하는데."
- 일처리가 정말 빠르다. 간호사 경력때문인지, 일도 빨리 배우고 일처리도 빠르게 하여 휴가 시간을 많이 가지곤 한다. 일이 쌓이는 것을 가만히 두지 못한다.

"돼지우리가 따로없네. 청소 좀 하고 살아."
"손은 생각날때마다 씼는거라고! 화장실 갈때만 씼는게 아니라."
- 누가 보면 결벽증이 있는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청결에 유난히 민감하게 군다. 청소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바로 자기가 청소하면서 잔소리를 한다. 이런 돼지우리에서 어떻게 일해?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는 변사체? 예전에 일했을때 자주 봤는데 뭘 새삼스럽게."
- 응급실 간호사 경력때문인지, 원래부터가 강심장이었는지. 변사체나 상처입은 모습을 봐도 태연하다. 사람 내장이 드러난 모습을 봐도 그날 밥을 잘만 먹는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금세 평정을 되찾고 즉각적인 처치를 하곤 한다.



능력: Gravity fall (중력감소)

- 자신에게 걸리는 중력을 5%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 같은 힘으로 더욱 높이 뛰어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벽을 타는 것도 가능하다.)
- 낙하할 때 받는 충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능력을 최대치로 쓰면 초속 0.3m로 사뿐하게 내려앉을 정도.)

- 능력은 한번 발동시키면 일정한 시간동안 유지된다. 중력을 감소시키는 정도에 따라 다름.
- 능력 해제가 가능하다. 패널티 발동 시간 이전에 취소시키면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단계별로 충전시간이 있다.
- 효과를 느끼려면 못해도 30%이상은 줄여야한다.

- 타인과 직접 신체가 접촉하면 중력 감소의 효과를 동일하게 받는다. (ex: 손잡기, 팔 붙잡기. 어떤식으로던간에 연결되어 있으면 됨.)

- 패널티가 심해지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2인 이상 능력을 적용할 때.
- 무거운 대상에 능력을 적용시켰을때.
- 물체의 속도를 급하게 변화시킬때.

단계
감소시킨 중력 수치
최대 지속시간
재발동 시 충전시간
패널티
1단계
0% - 30%
1시간 - 2시간
없음. (경우에 따라 5분 이내.)
없음.
2단계
30% - 70%
20분 - 1시간
5분 - 10분
- 발동시킨지 40분째 나타남.
- 두통 (+ 패널티가 심해지는 조건 하에서는 오심 동반.)
3단계
70% - 95%
5분 - 20분
10분 - 30분
- 발동시킨지 15분째 나타남.
- 두통+오심. (+ 패널티가 심해지는 조건 하에서는 발한, 손떨림 동반.)

전 직업/연차: 검시관/ 10년차

기타 설정: 

- 선천적 능력자이다. 하지만 능력을 발견한 것은 6살때. 집 마당에서 뛰다가 갑자기 2m 이상 도약해 붕 뜬 경험이 있었다. 떨어질뻔했으나, 능력이 그대로 유지되어 천천히, 안정적으로 착지해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이 사건 이후로 능력에 자각이 생겼다.

- 간호사. 대학병원 응급실 간호사로  4년, 중환자실에서 4년 근무함. 대학원 석사 학위 있음. 법의학은 독학으로 공부함.

- 생각에 잠길때 볼펜을 종종 물고있는다.

- 소지품으로는 수첩과 볼펜, 가위, 타이레놀과 위장약을 들고다닌다.

- 커피를 달고산다. 카페 라떼를 제일 좋아한다.

- 능력 패널티 때문에 항상 아세트아미노펜과 위장약을 가지고 다닌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아예 가방에 병째로 들고다닌다.


EIU에 지원하게 된 동기 :
한곳에 너무 오래있는것은 별로야. 새로운 곳에서 일해보고 싶었기도 했고- 보수도 꽤나 좋더라고.
능력 이용도 자유로우니,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있지. 붙을거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붙었으니, 열심히 해야지.


AND










이 름
이찬들


나 이
만 46세


키 / 몸 무 게
175cm / 64kg


외 관



▷머리
약간 흐린 검은색. 빛을 받으면 갈색으로 빛난다. 약 5cm가량 되는 짧은 머리카락.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려와있으며 뒷머리 아래부분은 짧아 옷깃에 머리카락이 닿지 않는다. 얇은 모발에 반곱슬이라 자주 바람에 날려 산발이 되곤 한다.

▷눈
약간 올라간 눈매에 짙은 속눈썹, 쌍꺼풀이 져있다. 눈 밑에 주름이 살짝 져있으며, 눈과 눈썹 사이가 좁다. 눈썹은 짙고 또렷한, 두께는 얇은 눈썹. 자주 인상을 써서 눈가에 그늘이 지며, 첫인상은 싸늘해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얼굴
코는 높다고 할순 없으나 오똑하게 서있으며 폭이 약간 좁다. V자 턱라인이 잘 드러나며, 약간 말랐는지 광대라인이 살짝 드러난다. 수염이 드문드문 나있어 까끌까끌하다.

▷체형
약간 마른, 근육이 발달되어 압축된 모습이다. 현장에서 자주 뛰어다녀 생긴 근육. 팔다리가 약간 길고 다리와 골반이 얇고 좁은 역삼각형 몸매. (이긴 한데 옷이 커서 잘 안드러난다.) 마리토너와 비슷하게 생긴 몸매이다.

▷손
약간 큰 편이라 펼치면 제 얼굴을 다 덮는다. 뼈마디가 시원시원하게 잘 뻗어졌다. 살이 별로 없어 뼈마디가 도드라져 보인다. 팔목과 손등에 정맥 혈관이 도드라져 보임. 주사바늘을 꽂기엔 최적의 혈관이라 하더라.

▷의상
청남색 죄수복. 상의는 한치수 크게 입고있으며 바지는 제 치수에 맞춰서 입는다.

▷기타
오른쪽 뒤쪽 허리. 1번 천추 높이 위치에 가로세로 10cm*15cm 크기의 물푸레나무 이파리 모양 문신이 새겨져있다.





성 격
조용한/ 솔직한/ 욕심이 적은/ 선행/ 은원이 확실한/ 폭발하는

▶조용한.
할 말은 하지만 수다스럽지는 않는다.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을 선호하는 편. 말을 꺼내기 전까지 생각을 여러번 하기도 하고, 말을 다듬어 언어로 내보내기까지의 과정에 남들보다 체력과 정신력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서 그렇다. 글로 써서 주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자기 세계에 종종 빠져있는 편이다.

▶ 솔직한.
- 말이 적어서 그렇지, 딱히 숨기는 것은 없는 편이다. 물어보면 대부분 대답해줌. 그냥 보통 사람들 정도의 눈치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

▶ 욕심이 적은.
- 물욕이나 색욕, 권력욕 등 여러 욕구들이 전반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래서 교도소 내의 등급도 최종 목표가 A가 아닌, 아무도 싸움을 걸지 않는 상태이다. C등급을 유지하기 위한 싸움만 하는 편.

▶ 선행.
- 물건을 고쳐달라거나 심부름을 해달라는 요구같은 건 군말없이 들어주는 편이다. 남도 잘 도와주는 편.

▶ 은원이 확실한.
- 좋게 대해주면 얌전히 굴고 여러모로 잘 도와주지만 나쁘게 대하는 사람들에게는 굳이 먼저 친절을 베풀지는 않는다. 도움 요청을 해도 잘 안도와준다.

▶ 폭발하는.
- 그때그때 말은 하고 넘어가나 상대방의 행위가 지나칠경우, 그동안 쌓아두었던 감정을 죄다 실어 공격한다.


기 타

+ 죄목: 중상해
- 1년치 월급을 지급하지 않고 도주한 사장을 찾아내어 언쟁을 하다 몸싸움으로 번졌다. 그러다가 사장을 밀쳤는데 잘못 넘어져 다치는 바람에 5번 흉추에 손상을 입어 반신불수 상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음.
- 교도소에 수감된 후 약 1달 뒤. 처음에 들어왔을 때 심한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같은 방 죄수를 살해함. 그 죄수는 교도관들 및 교도소장, 기타 높으신 분들과 친분이 있던 죄수였던지라 어떠한 정상 참작도 받지 못한 채 바로 범섬교도소로 보내지게된다.

+ 특기
- 손재주가 좋아 기계류를 잘 고친다.
- 취미는 피아노 연주, 정물화 그리기다.
- 교도소에서는 주로 A4용지에 연필로 그리거나,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로 그리고는 한다.
- 정리정돈이나 요리 등 기초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잘 챙긴다.

+ 카톨릭 신자.
- 세례명은 플로로(Florus)이다. 축일이 8월 18일로, 자신의 생일도 이때로 정했다.
- 매일 아침, 식사 전, 취침 전에 기도를 드린다.
- 매일 일요일 미사에 꼬박꼬박 참석한다.
- 소지품으로 검은색 나무알과 나무 십자가로 이루어진 묵주, 손바닥보다 약간 작은 검은색 하드커버 성경을 가지고 있다. 꽤나 아끼는 것으로, 가장자리들이 닳은 것을 보아 사용감이 많이 느껴진다.

+ 범섬교도소
- 범섬 교도소에 들어온 것은 2주일 전이다.
- 싸움 실력은 나쁘지는 않다. 권력욕이 없는 편이라 최하위 층으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만 싸운다.

+ 과거
- 고아원 출신. 혈연이 아예 없다.
- 초등학교 3학년 때 한 신부님을 따라 고아원을 나가 성당에서 얹혀 살았으며, 신앙 생활을 시작했다.
- 그를 돌봐주시는 신부님을 매우 잘 따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묵주와 성경책을 선물받았음.
- 신부님 만큼은 그가 범섬 교도소로 오기 전까지도 꾸준히 만날 정도로 각별히 생각했다.
- 공업고등학교를 나왔으며 배관기능사, 배관산업기사를 거쳐 배관기능장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권 력 순 위

희망 1순위 : C
희망 2순위 : B


* * *


(아래 세 질문을 캐릭터 이입으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
- 신부님이 고등학교 졸업 선물로 나무 묵주를 선물해 주셨을때.

본인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
-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상태로 서서히 죽어가는 것.

지금 가장 원하는것은 ?
- 아무도 나에게 서열 싸움을 신청하지 않는 것.




 


AND
"믿음을 가지고 선행을 실천해서 죄를 덜어내십시오. "





[ 외관 ]










머리
- 빳빳하게 제자리를 잡고 서있는 검은 머리카락은 짧게 쳐서 모두 뒤로 넘겼다. 바람결에 이리저리 휘날린듯한 모양새에 더듬이가 항상 삐져나와있다.

- 짙고 또렷한 눈썹. 눈썹과 눈 사이의 간격이 좁다. 약간 올라간 눈매에 쌍꺼풀이 있으며, 눈 중앙부터 시작해 나타나는 형태. 약간의 다크서클과 눈 밑 주름이 있다.
- 눈동자는 아쿠아마린색 베이스에 붉은색이 약간 섞여있다. 홍채이색증.

코& 입
- 오똑하고 바른 콧날. 아주 높은편은 아닌.
- 대체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입.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약간 도톰하다.

피부
- 적당히 그을린, 붉은기가 도는 연한 살구색의 피부. 약간 거칠고 건조하다. 피부 자체에 큰 흉터나 병변은 없는 편.
- 면도를 아주 신경써서 하지는 않는지, 약간 거뭇거뭇한 수염의 흔적들이 턱 주변에 나있다. 

체형
- 근육이 보기좋게 압축되었으며, 근육량이 제법 많은 편이다. 다부진 몸매라는 표현이 알맞는 몸.

의상
- 체형에 맞게 수단을 개조해 입고 다닌다.
- 평소에는 개량 수단을 입고다닌다. 개량 수단은 단추로 여미는 것이 아닌 지퍼로 여민다. 물론 바깥에서 지퍼는 보이지 않고 단추만 보이도록 개량해서 웬만해서는 들키지 않는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수단에 허리띠로 딱 매어 단정하게 떨어지게 옷맵시를 냈다.
- 공식 행사 시에는 전통 수단을 입는다.
- 수단 안에 무채색 계열의 티셔츠와 검은색 정장바지, 검은색 양말과 검은 구두를 신는다.

악세서리
- 은 십자가 목걸이, 은 십자가와 하얀 돌로 만들어진 묵주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이외 기타 장신구는 없다.
- 은 십자가 목걸이는 로만 칼라 안에 넣고 다녀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 이름 ]
Natale Martinelli (나탈레 마티넬리)


[ 세례명 ]
Damian (다미아노)
세례명으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처음 만난 이들에게는 세례명만 말하지 이름은 말해주지 않는다.


[ 나이 ]
49세


[ 키 / 몸무게 ]
178cm / 67kg


[ 신부 ]


[ 성격 ]
열정적인/ 정의로운/ 오지랖 넓은/ 행동력 좋은/ 이타적인/ 배려심 많은/ 원칙주의자/ 깐깐한

용감하다.
호기심과 행동력. 그리고 태평양같은 오지랖이 더해졌다. 무식한건지 용감한건지. 불의를 보면 그 자리에서 멈춰 한소리를 하곤 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 것은 알지만, 그 순간을 모면할수는 있고, 상대방을 보호할수도 있으니 이득이 아니냐며 말하고는 했다. 그 와중에 자기가 불이익을 보거나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세상은 말입니다, 아무리 해도 바뀌는 건 없다고 말해도 행동하는 바보같은 사람들에 의해 바뀌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차별과 혐오가 존재하는 것을 꾸준히 보아왔다. 이것들을 보면서 그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항상 옳고 그름을 세세하게 따지기, 타인을 배려하기, 혐오 하지 않기, 약자를 지지해주기 등. 이로 인해 자신이 힘들어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 실천하는 중이었다.

"모든 이들이 차별받지 않는, 보다 나아진 세상을 위해."
여성, 미성년자, 장애인, 빈곤층, 성소수자, 타 민족,  이교도 등 차별받는 이들을 위해 일한다. 관련 비정부 기구 회원이며 이들을 위한 미사에 자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곤 한다. 본인도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차별 의식을 가지지 않으려 노력중이다.

"제 행동으로 정의를 행하고 불의를 막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던지 할 수 있습니다."
정의를 위해 제 한 몸 바칠 수 있는 희생정신의 고유자. 자신이 배로 힘들고, 온갖 어려움들이 많은 속세에 눈을 돌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뛴다.

Bonus judex secundum aequum et bonum judicat et aequitatem stricto juri praefert.
- 좋은 판관은 정의와 옳음을 바탕으로 결정하고, 공정함을 가혹한 법보다 선호한다.

행동력이 뛰어난 편이라 한번 마음먹은 일은 생각날때마다 주저않고 행동에 옮긴다. 덕분에 사고를 치는 빈도수도 높지만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그 정도가 줄어들었다.

사려깊고 타인에게 깊이 공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타인의 상담을 기꺼이 해주는 편. 보통은 가만히 들어주고, 적절한 대응을 해주며, 기도를 해주는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해준다. 해결책은 상대방이 요청할때만 제시해줌.

활기차고 사고를 자주 쳐서 대충대충 넘어가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으나 이것은 사람을 잘못봐도 한참 잘못봤다. 잘못된 것은 무조건 짚고 넘어가며, 원칙에 어긋나는 일에 있어서는 신중해진다. 도덕 관념은 철저한 편이다.



[ 기타사항 / 특징 ]

- 해당 성당에는 한달 전에 발령받아 니체와 같이 왔다. 그 전에는 다른 성당에서 일했다.

- 이탈리아 농촌에서 자랐다. 집안은 포도 농사 및 와인 제조를 대대로 해왔다. 위로 3살 위인 형, 5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다. 현재 가업은 3살 위인 형이 물려받아 하고 있으며, 여동생은 도시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생존, 건강에 큰 이상은 없고 가족간 유대관계는 돈독한 편.

- 요리를 매우 잘한다. 신부가 되지 않았더라면 셰프를 했을 정도로. 그리고 음식 남기면 어마무시하게 싫어한다. 두번 다시 음식을 안만들어주는건 물론이요, 호감도도 대폭 떨어지므로 다미아노랑 척지기 싫으면 음식은 남기지 말자. 음식 만들기 전에 식사 할건지, 얼마나 먹을건지 등등을 먼저 물어보는 편이므로 이때 먹기 싫으면 생각 없다고 말하는 것을 추천. 이 단계에서 거절한다고 해서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다.

- 공간지각력과 손재주가 좋아 만드는 것, 그리는 것 모두 평타 이상이다. 웬만한 물건이나 기계는 자기가 수리하며 디자인도 마찬가지.

- 운동을 잘하며 꾸준히 하는 편이다. 평소에 많이 움직이는 편이기도 하여 살이 잘 안붙는다. 체력과 운동신경도 좋아 종종 담을 넘어다녔으며 걸려서 벌청소도 자주 해 덕분에 청소에는 도가 텄다. (?)

- 생일이 12월 25일 성탄절이다. 이름이 나탈레인 이유는 성탄절에 태어났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 스틱형 mp3를 들고 다닌다. 주로 안에 찬송가와 바흐, 헨델의 종교 음악이 들어있다. 샹송이나 이탈리아 민요의 일부, 반야심경도 들어있다.

- 전반적인 과학, 수학에 대한 지식이 튼튼한 편이며, 의학도 어느정도 알고있다. 독학을 했다고 본인 입으로는 말한다.

- 사제 서품을 받고 봉사활동을 많이 나갔다. 한번은 니체랑 봉사활동 차원에서 아프리카에 갔었는데 사건이 많았는지, 이야기를 꺼냈을 때 더 묻지 않는 이상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 선관 ] (동시합격여부: YES.)

니체아스 (카를로 비안카)

- 니체라고 줄여서 부르는데 약칭이 신은 죽었다로 유명한 철학자 니체와 이름이 같아 묘한 상황이 연출되고는 한다.

- 신학교에서 처음 만났으며, 성격과 가치관이 많이 다르지만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친해졌다. 동갑인데다 룸메이트가 된 이후로는 독방을 쓰는 학년 제외, 계속 같은 방을 썼다. 여러모로 함께 다닌 시간이 많다. 사제 서품을 받은 뒤 인근 성당으로 각각 발령나서 일할때도 연락을 자주 했으니.

- 신학생 시절 니체한테 교리 공부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공부 잘하고 똑똑한 니체를 존경한다.

- 서로 농담 등을 자주 주고받으며 디스도 자주 한다. 하지만 주로 니체의 언변에 휘말려서 고해성사를 자주 하고는 한다. (다미아노의 고해성사 절반 이상은 니체의 언변에 휘말려서이다.)

ex.)
니체아스 : 댐 뎀. (Damn Dam.) (*다미아노의 약칭은 뎀, 니체아스의 약칭은 니체이다.)
다미아노: 아 진짜 니체 형제님. 이런 신은 죽었다고 말하는 니체같으니라고.
니체아스 : 방금 철학자를 욕하셨습니다, 형제님.
다미아노: ...잘못했습니다, 형제님.
니체아스 : 가서 고해성사 하십시오.
다미아노:
니체아스 : 방금 형제님 입으로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으셨습니까.
다미아노: (머리를 쥐어뜯는다)




아래부터는 커뮤 러닝 중 올리는 신청서에서 삭제하셔야 하는 항목들입니다.



[ 비밀설정 ]

-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념의 일부는 가톨릭의 교리에 위배된다. 낙태 찬성주의자, 불가지론, 자살을 죄악시하지 않다의 입장을 지지하는 편. 니체만 알고있다.

- 기본 생각 베이스는 과학에도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빅뱅 이론이 옳다고 믿고 있으며, 신학교를 나오기 이전에도 창조론 대신 진화론이 맞다고 생각했었음.

- 불가지론.
"신의 존재를 확인하기가 너무 힘들지 말입니다. 과학처럼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의 이치를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초자연적인 현상들도 신이 있다고 말하기에는 그 개연성을 증명하기도 힘들어서. ....... 확실한 것은, 현재 우리들로써는 신의 존재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앞으로도 영원히, 모든 종교인들의 숙제가 될 것입니다."

신의 존재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주의. 설령 신이 없다 하더라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은 인간들이라 생각하여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다. 니체아스만 알고있다.

- 낙태 찬성주의자.
"사람은 어미의 배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인간으로 치기 힘듭니다. 나와서 분리되어야만 그걸 사람으로 생각하거든? 그리고 보통 1차 원인은 피임을 안하고 아무 생각과 책임없이 하는 남자들이고요. 이놈들을 잡아서 죗값을 치르게 해야지, 왜 임신한 여자만 몰아세웁니까? 사회가 전적으로 책임져주지 않는 이상, 낙태 금지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폭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교리는 그 존재 가치를 의심받을수밖에 없고, 절대 오래 가지 못할겁니다."

- 과거에 낙태를 원하는 여성을 지인인 산부인과 의사와 연결해주어 낙태 수술을 도운적이 있다. 니체아스만 알고있다.

- 자살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살한 사람들은 장례식도 치뤄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좋아하지 않는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자살하나 이런 생각. 자기 자신을 죽인거라고 보기보다는 자신이 삶을 선택했다고 보는 주의이다. 장례식은 아니더라도 좋은 곳으로 가기를 비는 기도문을 남몰래 외워주고는 했다.



- 아프리카로 봉사를 갔을때 운 나쁘게 반란군에게 잡혔었다. 반란군 내에서 어린 소녀를 강간하려는 것을 보고 한마디 하고, 이후에도 계속 쓴소리를 하다가 배와 허벅지가 칼에 찔렸다. 상처가 덧나고 감염 및 풍토병에 걸려서 사경을 헤맨적이 있었으며, 현재 그때의 상처가 흉터로 남아있다. 당시 교황청에서 다미아노를 풀어달라는 서신을 보낼 정도로 꽤나 일이 커졌던터라 이 사건 이후로 행동을 조심하고 있다.

- 니체가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중인걸 알고있다. 글씨가 잘 안보이는것 같아 하길래 이상해서 알아보니 녹내장인것. 시력을 잃기 전에 최대한 그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려 시간이 날때마다 여러 군데 데리고 다녔다. 남들에게는 말하지 않았음.



AND

“적통 후계자가 살아있는데 왕조를 바꾸자는 것은 반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이름: Laurence Bartholomew Fletcher (로렌스 바르톨로뮤 플렛쳐)

나이: 65세

성별: 여성


진영: 루비

출신 지역: Alkaitz

키/몸무게: 179cm/ 66kg (굽포 182cm)



인장: 





외형: 



짧고 부드러운. 약간은 푸석한 모발. 밤새 내린 눈처럼 하얀 백발을 가졌다. 오른쪽 : 왼쪽 비율이 8:2인 가르마가 있으며, 짧디 짧아 머리카락을 옆으로 넘겨 이마를 깠다. 깐 이마 아래에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주름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이에 비하면 약간은 젊어보이는 편이었다. 피부는 쿨톤의 연한 살구색이며 약간 건조하고, 기미나 색소 침착이 군데군데 보였다.
또렷하고 곧게 뻗어있는 눈썹 아래에는 약간 올라간 눈매, 그 안에는 시리도록 푸른. 거울처럼 빛나는 청회색 눈동자가 자리하고 있었다. 눈 주위에는 빛을 받아 빛나는 하늘색 아이섀도우를 발랐다. 특별히 얼굴이나 입술 화장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눈화장은 했다.
굳게 다물려있는 입술은 그녀의 인상을 한층 차갑게 만들고는 했으나, 가끔 호선을 그리기는 했다. 드물긴 하지만.

굽을 포함한 부츠를 신으면 180cm를 넘는 장신이었으며 자세가 바라 키가 한층 더 커보였다. 자세가 좀처럼 흐트러지는 일이 없었으며, 행동에는 각이 잡혀있었다. 오랜 기간동안 검을 잡아왔는지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박혀있었고, 길고 살이 별로 없는 손가락 마디를 가지고 있었다. 나이가 듬에 따라 손등 피부는 약간 거칠고 푸석했으며, 손등 및 손목의 정맥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고는 했다.

쭉 뻗고 늘씬한 체형. 골격 자체의 무게가 나가는 편이라 지방이 적고 근육량도 젊었을 적에 비하면 감소했지만 무게는 평균 무게를 유지했다. 


의상은 속옷 및 위에 덧입는 얇은 옷. 이 위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두껍고 부드러우며, 직선으로 떨어지는 낙낙한 하얀색 옷. 그리구 위에는 약간의 장식이 수놓인 푸른색 망토를 걸쳤다. 아래에는 검은색 바지에 검은 부츠를 신었다. 허리 장식에는 귀중품을 넣는 간단한 주머니와 검을 장착하고 다녔다.




성격:

냉정한/ 원칙주의자/ 공리주의자/ 빠른 판단과 행동/ 꼼꼼한/ 말에 뼈가있는/ 제 사람들에게는 다정한

"무슨 일입니까."

"봐달라고 하면 법은 왜 있나."
- 법이나 규칙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나 적혀있는 사항을 위반할 경우엔 얄짤없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게. 점검은 아무리 많이 해도 해가 되는 것이 아니야."
"준비는 평소에 하는거야."
- 모든 일에 있어서 계획을 세울땐 기본적으로 플랜 D까지 세워두는 편이다. 그리고, 일처리에 있어 중간 점검을 자주 하고, 마지막으로 총점검을 하는 등 여러번 확인하여 실수를 줄인다.

"신경쓰지 말고 당신 일이나 잘하십시오."
"경제 발전이 우선이라. 기초가 부실한데 뭐가 되긴 되나?"


기타:

1. 플렛쳐 가문. (무사집안, 강도 높은 군사 훈련, 기술 개발 중요시, 높은 교육열)
- Alkaitz 지방을 다스리는 영주. 왕가로부터 하사받은 땅을 관리하고 있으며 영토의 크기는 평범한 축에 들어간다.
- 대체로 여자가 가주를 맡으며 해당 가문에 들어오는 이들은 대체로 플렛쳐 가문의 성씨를 택한다. 로렌스의 남편도 로렌스 가문 성씨인 플렛쳐를 사용함.

- 집안 대대로 무사 및 기사를 많이 배출한 가문이다. 가문의 자제들은 남녀 가릴 것 없이 사병들과 같이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있어 대부분의 집안 사람들은 뛰어난 무인으로 성정한다. 영지 내의 사병들은 물론이요 심지어 영지민들과 하인들도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가주가 되지 못하는 형제들은 왕궁의 기사 또는 사병으로 들어가곤 한다.
- 빡센 군사 훈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사병을 가지고 있다. 100명이 되며, 20명 가량은 성을 지키고 20명 가량은 영지 경계에 상주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평소에는 다른 영지민들과 같이 일을 하고 유사시에 바로 활동하게 되어있는 시스템.

- 기술 개발에 투자를 많이 한다. 목재 가공 기술 개발에 투자를 꾸준히 하여 품질 높은 목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기술자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그녀의 태도는 실력 좋은 장인들이 자신의 영지에서 터전을 잡고 생활하게 하는데 일조했다.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인만큼 지대한 흥미를 가지고 곡식 및 나무의 품질 개량, 가공 방법등을 연구하는 것을 중요시하게 여긴다.
- 교육을 중요시한다. 학교를 세워 모든 영지민들의 자녀들을 보내게 하였으며 주로 산수, 언어, 사람간의 예절 등을 가르쳤으며 특출난 아이에게는 심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그렇게 키워진 아이들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수도로 가서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영지에서 일하곤 했다.

2. 검술
- 20세부터 25세까지 왕정 기사로 근무했으며, 가주의 업무 때문에 기사를 그만두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훈련은 꾸준히 했기에, 검술 실력은 기사들에 절대로 뒤처지지 않는다. 지금은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힘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1인분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3. 습관
- 언어는 구체적인 것으로 써서 누구나 알아들을수 있게 말한다. 그리고 상당히 거친편이데, 평소에는 표준어를 쓰나 열받거나 남을 공격할 때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좆으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생각하라고. 네놈 대가리는 장식이나."
"네놈이 내 신앙 생활에 보태준 것 있나? 없으면 닥치게."

- 웬만한 음식들은 잘 먹으나 한번에 할 수 있는 식사량이 적은 편이다. 하루에 두세번에 걸쳐 나누어먹으며, 간식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굳이 찾지는 않는. 식사는 싱겁게, 향은 풍성하게, 맛은 진하게 하는 것을 선호하며, 음료는 차의 경우엔 연하게, 우유가 들어간 음료는 아주 진하게 해서 마신다.
- 아주 짜거나 달거나, 매운 음식, 기름기가 많은 고기 부위, 동물의 간을 제외한 내장 요리는 못먹는다.

-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중간 낮잠을 즐겨 자는 편.

- 왕궁이나 타 지역으로 갈때는 항상 책을 가지고 간다. 주로 성경, 연금술 책, 기술서 등을 가져가며, 문학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마실을 나가거나 검술 연습이 지겨울 때 딱이라나.

- 체득은 빠르고 정확한 편이나 춤은 배우는 데 유독 오래걸렸다 하더라. 춤은 필요할 때 아니면 절대로 안춘다.

3. 가족
- 남편과 두 손녀딸이 있다. 자식 복은 지지리도 없는지, 한명은 자연유산되었고 외동딸은 목을 매달아 죽었다.
- 남아있는 가족들에게는 정말 잘 대해준다. 남편도, 두 손녀딸도 모두 로렌스를 사랑하고 지지해준다.
- 두 손녀딸의 이름은 Dean과 Ione이며, 차기 가주는 Ione. 현재 로렌스가 다스리는 영지 업무의 절반 가량을 맡고있다. Dean은 현재 기사이고 Phenan에 파견 나가있는 상태이다.

<가계도> (*위에서 아래 순으로 이름, 죽은 날짜, 나이입니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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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설정:

- 딸 Pamela는 8년전에 죽었다. 세간에는 목매달아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남편에 의해 살해당한 뒤 목매달려 자살로 위장된 것이다. 파멜라의 죽음에 매우 슬퍼하며 딸아이의 시신을 보던 중, 시반(사람이 죽은 뒤 혈액이 가라앉아 생기는 멍)이 손끝과 발이 아닌, 엉덩이 쪽에 위치해있고 손톱에 혈흔이 묻어있었던 것을 발견하고는 타살을 의심해 사람의 도움을 받아 추적했다.

- 추적한 결과, 파멜라의 남편 허버트가 플레쳐 가의 백작 작위를 물려받으려 차기 가주 후계자인 파멜라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로렌스는 증거를 캐내어 허버트를 체포하고는 흉수(가슴 부위에 위치한 척추 안에 들어있는 척수)를 망가뜨려 여생을 침대에서만 보내게 만들어놓고 사람을 2주에 한번씩 보내어 보살피도록 했다. 깊숙한 숲 속 오두막에 방치해두었으며, 사람을 보내는 횟수도 적은지라 허버트의 간호가 제대로 되었을리는 만무하다. (*로렌스는 해당 부위의 이름은 몰랐지만 거기를 다친 사람은 사지를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경험을 통해 알고있었다.) 허버트는 엉덩이와 허리가 대소변에 계속 묻은채 침대에서 지내면서 해당 부위의 살이 썩어들어가고, 발은 뻣뻣하게 굳어가 꼴이 말이 아니었다. 그 와중에 허버트는 완전히 실성하였다.

- 허버트는 그러도고 약 10달 가량을 더 생존해있었다. 하루는 로렌스가 그를 직접 찾아갔다.

"상태가 말이 아니군, 허버트.
"!! 너!"
"지금까지 누워서만 지내니 아주 편하지? 2주에 한번씩 간병인도 보내주고 말이야."
"네년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잖아, 씨발년아.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알아?"
...
"파멜라를 죽인 것은 네놈이다. 너야말로 무슨 자신감으로 내 성에서, 내 딸을 죽인것이지?"
"하나밖에 더있어? 네년이 죽고 난 뒤의 작위를 받으려고 했지."
"정말이지 너란놈은 이렇게 멍청할수가. 그럴바에는 나를 죽이는 것이 나았을텐데 말이지."
"너보다는 그년이 죽이기 쉬웠거든. 그년이 나를 좋아라 하면서 쫓아다니는 것이, 얼마나 우스웠는지."
"....... 저열한 놈."
"그리고 말이야, 내가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들어볼래?"

"네놈 집사장 세실말이야, 그녀석 그냥 평민이 아니더라?"

"그녀석 어미가 바로 -"


푸욱.


"무슨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나 했더니. 아이던."
"네, 영주님."
"지금부로 이 오두막을 불태워라. 완전히 태워버려. 그리고-"

"클레이튼 가문에 아들내미가 강도를 만나 시신이 불탔다고 전하고."


- 젊었을 적에 기술자 Jaden과 정을 통하여 낳은 사생아가 있다. 그의 이름은 Cecil. 하지만 Jaden은 평민이었던터라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는 못했으며, 둘 사이에서 나온 딸은 사실은 제이든이 키웠다. 약 17년 뒤, 로렌스는 세실을 성으로 불러들여 하인으로 일하게 하였다. 세실은 자신보다 다섯살 아래에 이부형제인 파멜라를 잘 돌봐주었으며, 로렌스도 세실을 아끼는 편. 주인이 충직한 하인을 아끼는 것처럼. 그는 자신을 낳아준 사람이 로렌스라는 것을 알지만 함구하고 있으며 이 사실은 세실, 제이든, 배우자와 로렌스만 알고있다.


진영 선택 이유: (*캐입으로 말합니다)
"왕가의 혈육이 아예 없었다면 모를까, 적통이 나타났는데 왕조를 바꾸자는 것은 반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지금 레이녹스 가문이 경제 발전과 외교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지? 그래, 말은 좋아. 하지만  백성들 상태가 말이 아닌데 그걸 싹 다 무시하고 경제 발전을 한다라...... 그게 잘 될지 궁금해지는군. 아니, 가능하긴 하던가?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어느 시기를 막론하던 간에 백성들이 궁핍한 이유는 자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진 사람들이 자원을 쌓아두고 나누어주지 않는 것이 원인이야. 경제 발전이라는 변명은 집어치우고 곳간에 있는 식량이나 나누어주라고 해."

가장 소중한 사람:
손녀딸 Dean P. Fletcher (딘 P. 플레쳐), Ione K. Fletcher (이오네 K. 플레쳐)
동생 Julyan A. Westwood.



오너계정: @yullsiz_01


1. 본 커뮤니티는 시리어스 커뮤니티입니다. 캐릭터간의 살해, 상해, 배신이 가능합니다. 이를 숙지하셨습니까? Y
2. 캐릭터간의 불화가 오너간의 불화로 번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까? Y

3. 마지막 트윗으로부터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사망처리 됩니다. 이후에 어떤 모습으로 발견될지 모릅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Y

4. 잠수, 탈주 등은 운영과 스토리 진행에 큰 방해가 됩니다. 또, 진영에게 큰 폐가 됩니다. 필수 참여시간과 그 외의 시간에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은 신청서 제출을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확인하셨습니까? Y




AND


"전달사항 잘 해독했으리라 믿어-"







인장




외관 :




<eyes>




채도가 낮고 고동색에 가까운 갈색의 짧은 머리카락. 삐죽삐죽 제 개성을 자랑하고 있음.
왼쪽 앞머리 및 옆머리 일부가 하얀색이다. 자연스러운 것이 염색은 아닌듯함.
연한 살구빛에 40을 바라보는 나이대의 탄력과 수분을 갖추고 있는 피부.
눈밑에 주름이 살짝 져있으며 눈동자는 헤이즐넛 색이다.
비즈니스로 누군가를 만나러 갈때는 정장 구두부터 해서 재킷 및 검은색 코트로 단정하게 차려 입음.
평소에는 검은색 정장바지에 구두. 하얀색 와이셔츠, 느슨하게 맨 검은 넥타이에 단추 한두개는 풀어져있고 위에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한치수 큰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차림.
왼쪽 전상장골극에서 배꼽을 잇는 위치에 C. Aiolfo라는 이니셜이 문신으로 새겨져있다.



국적 : 미국
(국적은 자유이나 영어를 사용한다는 설정입니다.)


이름 : Pip Payton (핍 페이튼) (본명: Quintin Ivers 퀸틴 아이버스)


나이 : 38세
(최소 20~45세까지 가능합니다.)


키 / 몸무게 : 182cm/ 70kg


성별 : 남성


직업 : 경찰. 8년째 마피아에 잠입해있음.


성격 : 외향적/ 잘 웃는/ 거침없는/ 유연한/ 흥미 위주/ 호기심 많은/ 이것저것 시도하는/ 확실한 은원

사내는 남들과 어울리기를 즐겨했다. 그와 마주치는 모든 이에게는 언제나 웃으면서 오늘 날씨가 좋죠? 간밤에 잘 주무셨습니까. 등등의 말을 건네며 대화의 운을 틔우곤 했다. 웃으면 복이 굴러온다고, 사내는 입버릇처럼 말했다.

사내는 거침없고 유연했다. 무엇인가를 질문하는데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었고, 간혹 상대방이 기분이 나쁜 것 같으면 웃으면서 분위기를 풀어내곤 했다. 상황에 대한 융통성이 좋은 편이다.

그의 눈은 항상 반짝였다. 항상 눈을 빛내고 신기하다며 이리저리 살펴보고는 했다. 증거 인멸을 위한 방식을 개량하고는 이것저것 자주 시도한다. 덕분에 팀원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지시받은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잦았다.

마냥 웃고다니고 가벼워보일수있는 사내. 은원은 확실하여, 자신에게 좆같이 굴면 뒤통수를 치거나 일을 엄청 꼬이게 만든다. 반대로 호의적으로 대하고 도와준 것은 어떤 형식으로던 간에 보상을 해주고는 한다.

"먼저 싸움을 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뭐같이 구는 걸 참는 건 아니란다, 음식물쓰레기 같은 새끼들아."



특이사항 :

- 머리카락 일부가 하얀색이어서 벌써부터 흰머리가 나냐는 소리를 자주 들었지만 집안 내력이다. 집안 사람들의 상당 부분이 부분적인 새치가 있다.

- 현재 마피아의 카포레짐, 행동대장이다. 그가 이끄는 팀은 살인이나 전투가 주가 아니고 살인현장의 증거를 인멸하거나 조작하는 일을 한다. 그렇다고 살인이나 전투를 안하는 것은 아님.

- 팀원들에게 지령을 내릴때나 다른 팀 또는 조직에게 정보를 건넬때 주로 암호의 형태로 준다. 주로 고대 암호나 근대 암호의 형태로 주며, Polibius square cipher, Scytale cipher, Transposition cipher,  substitution cipher, Matahari cipher 등등 다양하게 사용함.

- 마약의 성분명, 효능 및 부작용, 거래경로, 마약을 숨기는 수법 등을 많이 알고있다.

- 체스 및 카드 게임들을 좋아한다. 혼자 있을때는 스마트폰으로 지뢰찾기, 네모로직, 스도쿠 등을 푸는 것이 취미.

- 애연가에 애주가. 토닉워터와 보드카에 과일청을 넣어 마시는 것을 제일 좋아함.

- 라임향 캔디를 소지하고 다니며 식후 입가심으로 먹는다.

- 아저씨 개그, 하이개그, 공대개그를 정말 좋아한다. 물론 돌아오는 것은 상대방의 짜게 식은 반응뿐.

- 마시멜로와 젤리빈은 싫어한다. 줘도 안먹음.

- 기자들을 정말 싫어한다. 기자들이 접근하면 바로 자리를 뜨는 정도.



- 사내는 19세부터 강력반에서 일하던 형사였으며, 꽤나 높은 단독 범인 검거율을 자랑하곤 했다. 같이 일하던 동료들과 손발이 잘 맞았던 터라 팀 검거율 자체도 높은 편이었다.

- 그가 마피아에 잠입하게 된 것은 순전히 상부의 지시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나보고 잠입해서 살인이나 마약 거래 등 범죄를 저지르냐는 말이냐고 반대했지만 자신이 속한 팀원들에게 불이익이 갈 것이라는 압박에 마지못해 잠입임무에 들어가게 되었다.

- 잠입 이후 일부러 경찰들에게 혼선을 주었던 적이 많다. 암호를 어렵게 만들고 증거 인멸을 및 조작을 치밀하게 구성하고 힌트를 주지 않는다는 식으로. 자신을 마피아 소굴로 보내버린 경찰 상부에 대한 복수극의 일환일까.

"재주껏들 푸셔, 짭새 나으리들."
"그것도 못풀면 경찰 그만둬야지. 안그래?"

- 마피아에 들어간 뒤 신입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가며 어느덧 행동대장의 자리까지 올라갔다. 들어가기 위해 조직에서 지명하는 사람을 죽여야해서 죽였는데, 이것은 퀸틴 인생에서의 첫 살인 경험이었다. 며칠동안 식욕부진 및 어지럼증으로 고생했는데 이제는 사람 죽이는 것과 증거인멸은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 마피아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으면서 죄책감은 점점 무디어져 갔다. 어느샌가 변질된 자신의 모습에 자조하며 경찰들을 도와야하는가에 회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정회원으로 인정받고 Soldato, 전투요원이 되었을 시점에는 이제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선관 : -



비설 :

- 잠입한 뒤 언더 보스와 비밀리에 성관계를 몇차례 가졌었다. 왼쪽 하복부에 새겨진 C. Aiolfo라는 이니셜은 그를 안았던 언더 보스의 이름. 본인은 이 문신을 싫어하는데 잠입 중이라 문신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툭하면 확인하기 때문.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미세한 칼자국이 나있다.



마피아에 대한 이미지 또는 생각 :

처음에는 사회악이라 하여 싫어했으나 지금은 별다른 감정은 없다. 여기서 눌러 살 수 있으면 눌러 살 생각도 있는 모양. 요새는 자기를 잠입 임무에 보내버린 경찰을 엿먹이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오너 생년 : 성인
연락 가능한 계정 : @yullsiz_01


AND
"생각은 자유롭게, 말은 신중하게, 행동은 거침없게."

(BGM 삽입)






(두상 200x200, 투명화x)



이름

제프리 X. 브래셔 (Jeffrey Xander Brasher)



나이

만 22세


소속

에스피나 제 1사단


외형




179cm/ 68kg

짙은 황록빛의 머리는 앞눈썹 위까지, 뒷머리는 짧게 깎아 깔끔하게 자른 숏컷이다. 옆으로 넘긴 머리들은 제 개성을 자랑하듯 삐죽빼죽 솟아있었다. 얼굴은 턱선이 날렵한 형태이며 세로축이 약간 짧은 얼굴형이다. 짙고 또렷한 갈매기형 눈썹. 약간 올라간 눈매는 마스카라와 밝은 주홍빛의 발광 섀도우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겼다. 노란색을 띠는 섀도우와 달리 안에 박혀있는 눈동자는 빛을 받아 음영이 지는 벽안이었다. 윗입술보다 약간 도톰한 아랫입술은 자주 호선을 그리고 있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녀에게 다가가기 쉽게 만들었다. 웃을때 보조개가 드러나며, 왼쪽 눈 밑에 점이 있다.
 
수년간의 훈련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은 제복 아래 자리잡아 옷 핏을 살려주고 있었다. 다리가 상체보다 긴 편이며 다리 라인이 예쁜 편. 가슴사이즈는 B컵.

손이 약간 크고 뼈대 라인이 드러나는 등 살이 별로 없다. 뼈마디는 길고 약간 굵은편. 따뜻한 곳에 있거나 움직여서 피부가 약간 뜨거울 때 그녀의 손을 보면 손등과 손목에 정맥이 도드라져 보이곤 했다.

옷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으나 오른쪽 등허리 부분에 화상자국이 나있다. 

옷의 기장은 개조하지 않았으나 라인은 제 몸에 맞게 조금 개조했다.


성격

젠틀한/ 예의바른/ 사교적인/ 씩씩한/ 독특한 사고/ 호기심 多/ 능력을 우선시/ 냉정한/ 주도면밀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오오, 대단하십니다. 남들은 쉽게 할수 없는 일인데 그것을 해내셨다는 말씀이니까."

처음 그녀를 대하고 이야기를 하면 귀족 수업을 잘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귀족의 예의범절과 말투 등을 모두 숙지하고 있으며, 멋들어진 대외용 미소를 자주 짓는다. 낯가림이 없고 남의 장점을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칭찬을 자주 해주어 상대방의 호감을 사곤 했다. 그것이 진심인지  본심을 숨기려는 것인지는 알 도리가 없지만.


"Crap. 꼰대처럼 굴지 마."
"그렇게 하면 돈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갈텐데요. 그렇게 하는 이유를 여쭈어봐도 됩니까?"

"전통이라는 말로 비효율적인 것을 고집할 이유가 있습니까?"
"제가 하겠습니다. 대신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한 권한을 부여해주십시오."

자신이 목표한 일에 기존의 규칙들이 방해가 되면 다른 길을 모색하거나, 규칙을 바꾸려고 한다. 후자를 택할땐 상부에 건의를 하거나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는 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논리와 근거와 함께 강하게 어필하고는 했다.
또한 옛날부터 여러 모임에서의 리더를 자주 맡았다. 책임감과 사명감이라기 보다는 권한을 가지고 자신의 뜻대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하하. 말씀이 좀 과하십니다."
"권력과 돈이 있으면 머리나 능력이 후달려도 돼. 그게 없어지는 순간이 불행의 시작일뿐." 
"너같은 놈은 줘도 안써."
"능력이 없으면 시키는 거라도 잘하던가."

권력에 민감한 사람이다. 능력이 뛰어나고 제가 속한 조직의 상관이라면 설령 노예라 하더라도 깍듯하게 대하지만 아랫사람이 무례하게 굴면 사근사근했던 태도가 언제 그랬냐는 듯 싹 바뀐다. 이후부터는 독설을 막 날린다.
"네가 먼저 X같이 군 것은 생각안하냐?"

그녀는 능력을 인정받아 위까지 올라가려는 목표를 머릿속에 꼭꼭 새겨두고 항시 떠올렸다. 신흥 귀족이라 평민들과 다른 기사들과 귀족들로부터 비웃음과 무시를 받았던 경험에서 기인한 권력욕일까.

능력이 후달리는 사람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뒤집어 말하자면 능력이 뛰어나다면 신분에 상관없이 그사람을 높게 평가한다. 그 예시로 제가 속해있는 기사단의 단장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Come on, Assbutt.(덤벼라, 멍청아.)"
"강한 사람과 붙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 내가 진다해도 상관없어."

허세인지 도발을 위함인지. 상대방한테 은근히 싸움을 거는 타입이다. 대련광이라서 그런것일지도. 승부욕도 강한 편이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편이다.




기타

제프리보다는 제프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 미들네임 '잰더'는 할머니의 이름 Alexandra에서 따왔으며 주로 가족들이나 오래 알고지낸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이다.

발로르 지방 산악지대 출신. 할머니 대에 남작 작위와 성씨를 받은 신흥 귀족 가문의 차기 가주. 영지는 없지만 허브 가공 및 유통, 허브농사 관련 기계를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부는 꽤 되는편이다. 사교계에 자주 들락날락하는 편이며 웬만한 귀족들과는 사이가 원만하다. 역사는 짧으나 품질관리가 뛰어나서 인근 지역 평민들은 물론이요, 귀족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의 사업을 많이 보조하고는 했으나 현재는 잠시 중단된 상태. 6살 아래인 여동생이 있다.

18살때 떠돌이 용병 생활을 2년가량 한 적이 있다. 견문을 넓히겠다며 수행원 한명과 집을 나와서 의뢰비로 숙식을 해결하고 전국을 여행하였다. 용병으로 일했을 때 화재로 화상을 입은 적이 있어 등에 그 흉터가 남아있다.

기사 작위는 신대륙력 1044년(만 20살)에 받았으며 1045년 기사의 명예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에스피나에 지원할 생각이 없었으나 지인이 이왕 토너먼트에 우승한 김에 도전하는 것은 어떻냐고 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1사단과 2사단 대원과 대련해 승리한 뒤 황제의 승인을 받아 에스피나 단원이 되었다. 에스피나에 들어온지는 2년 남짓 된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 상급자에게는 존댓말을, 같은 계급의 동갑이거나 연하인 사람들에게는 반말을 쓴다. (에스피나 단원들에게는 대부분 반말을 사용함. 알고지낸지 몇개월 이상은 되었으므로.) 존댓말과 반말의 갭이 상당한 편. (※성격의 큰따옴표 처리된 대사 참고)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천차만별이다. 기본적으로는 능력을 우선시하여 능력이나 인품이 뛰어난 이를 우대한다. 반대로 신분이 아무리 높아도 능력이 없으면 비즈니스 관계 정도만 유지하고 존경심이나 경외심을 가지지는 않는다.

술과 담배를 즐긴다. 보드카에 다른 음료를 섞은 칵테일을 좋아한다. 주량은 평균 정도. 술이면 다 마시는 것 같다 (싸구려 술은 진짜로 먹을게 없을때만 마신다). 담배는 주로 담배를 같이 피는 사람들끼리 핀다. 금속라이터를 애용해서 금속라이터 관리에 공을 들인다. (멀리 갈 때 휘발성 경유, 기타 부속품 들은 항시 구비하고 다닌다) 평소에는 금속라이터와 보급형 라이터를 하나씩 들고다닌다.

어렸을때부터 허브를 자주 봐온터라 처음보는 약초가 있으면 자신의 수첩에 적힌 내용과 대조하고 기록하곤 한다. 일부 식물들은 화분에 담아 가져가서 재배하곤 한다.

티트리 향수를 쓴다. 민트나 레몬, 티트리처럼 상쾌한 향을 좋아한다.



스탯

체력 400 (고정)
신력 145
마력 10
공격력 110
방어력 40

능력

[육체능력 - 스파크]

전반적인 신체능력은 골고루 발달해있으나 반사신경과 지구력이 특히 발달해있다. 부상을 입지 않는한 지치는 일이 거의 없다. 1.2m가량 되는 납작한 막대기를 무기로 사용한다. 검집에 들어간 검과 비숫하게 생겨 그녀가 무기를 쓰는 스타일은 일반 검법과 비슷하다. 이름난 장인이 만든 특수 금속으로 제작된 무기라서 가볍고 단단하다. 웬만해서는 흠집도 나지 않아서 험하게 써도 무기 수리를 5년에 한번꼴로 해주면 된다. 용병으로 일했을 때 의뢰 성공 보너스로 얻은 것이다.

무기는 둔기이지만 검도 잘쓴다. 둔기를 쓰는 이유는 자신에게 맞는 무기인 것도 있지만 (역사는 짧으나) 할머니 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둔기 사용법을 배워서이다. 할머니와 어머니 둘 다 둔기를 기막히게 잘 다룬다.

정전기보다 약간 센 정도의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다. 상대방의 신체나 무기에 손을 접촉시켜 순간 찌릿한 느낌이 들게만들어 빈틈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한다. 인화물질이 있을때(알코올, 기름, 시나, 종이, 건초 등) 불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는 되기에 불을 피울때 유용하게 써먹는다.



관계

[: 세르디아(제2사단장)]

제프가 에스피나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되었을때. 세르디아가 새벽에 인적없는 곳에 혼자 있을 때 우연히 마주쳤다. 간단한 대화를 나누다 세르디아에게 담배를 가르쳐주었고 이후에도 가끔 새벽에 같이 조용히 담배를 피우고는 한다.


오너 닉네임

율시즈


활동 성향

멀티(그림)



AND


" 여기 꽤 재미있을 것 같은데. "


(평상시 BGM)


(전투시 BGM)








이름 : 이안 맥펄레인 [Ian Mcfarlane]
나이 : 42세
국적 : 미국
키/몸무게 : 189cm/ 표준
외형 : 





소싯적에 좀 굴렀을법한 인상을 풍기는 사내이다. 머리카락은 빛을 받으면 아주 약간 갈색빛이 도는 흑발이며 앞머리는 옆으로 쓸어넘겼을 때 눈썹에 닿는 길이, 뒷머리는 목이 다 드러나는 정도 길이의 짧은 머리이다. 머리가 바람에 이리저린 날린듯한 모양이며 머리카락 관리는 딱히 하는 것 같지 않아 바깥으로 조금씩 삐져나와 붕 떠있다. 눈썹이 짙고 뚜렷하며 강한 빛을 받으면 아이홀이 생기는 구조이다. 쌍꺼풀이 있고 외안각과 내안각이 수평에 위치해있다. 그런 눈 안에는 회색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어떻게 보면 차가워보일법한 인상이기도 하건만 자주 호선을 그리는 입매와 눈매 덕분에 그러지는 않는다. 드문드문 턱에 수염의 자국이 옅게 나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하고다니기 시작했다. 피부는 붉은끼가 도는 연한 살구색이며 약간 거친 편이지만 푸석푸석하지는 않다. 왼쪽 눈 아래에 짧고 굵은 띠 모양의 문신이 있다.

키 189cm에 표준 체중이다. 전체적인 체형은 어깨가 약간 넓고 골반이 좁은 세로로 길쭉한 역삼각형 모양이다. 오랜 시간동안 몸을 썼다는 것을 드러내는지 나이에 비해 다부진 몸이다. 평소에 많이 움직이고 오랜 군 생활로 유지된 근육이다. 손은 뼈마디와 정맥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살이 별로 없는 손이다.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약간 박혀있는 편. 오른쪽 손목에 빨간색과 파란색 머리끈을, 왼손목에는 검은색 아날로그 시계를 차고다닌다. 몸에는 별다른 문신은 없으며 왼쪽 옆구리에 총탄에 맞거나 칼로 인한 흉터들이 보인다.

평소에는 지급받은 생활복 안에 무채색 계열 반팔티셔츠를 입고다닌다. 핏이 구리다고 해서 제 체형에 맞춰서 유니폼을 리폼했다.



성격 : 외향적 성향이 다분한 내향적인 성격/ 호기심이 많은/ 차분하고 논리적인/ 자유분방한

외향적 성향이 다분한 내향적인 성격이라 함은 조용히 노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많은 사람들끼리 어울려 왁자지껄 떠드는 것도 즐기는 타입이다. 술자리가 있으면 대체로 가는 편.

틀에 얽매이는 것보다는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틀을 지켜야하는 군인이랑 적성이 안맞을법한도 한데 군대에 적응을 잘 하는 것 같다. 계획은 자신의 행동을 어느정도 잡기 위한 것일뿐, 상황에 따라 언제던지 변경 가능하다.

오랜 기간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린 결과일까. 과거보다는 현재에 의미를 두고 살아간다. 또한 감정보다는 이성과 논리가 우선시되었다. 그에게는 마음은 철저히 머리의 지배를 받는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남들에게 살갑게 대하는 것은 이성과 논리를 중요히 여기는 것과는 별개이다.


특징 :

*팀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머리를 짧게 치고 면도도 깔끔하게 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왼쪽 눈 밑의 문신은 작전 중에 생긴 상처를 커버업한 한 타투이다.

팀장한테 '대장', '대장님' 이라는 호칭을 쓰며, 존대를 한다.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반말을 쓰는 편.

군인 생활을 오래했지만 틈틈히 화학 공부를 해서 화학은 어느정도 아는 편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예전처럼 공부가 잘 안된다고 한탄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배가 고픈데 먹을것이 없으면 주변에 있는 독극물을 마시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러나 그의 말에 의하면 맛이 정말 없어서 극한 상황이 아니라면 안먹는다.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맛이 나는 경우가 다반사라나. 절대로 따라하지 말것.

능력때문인지 술이 매우 강하다. 마시면 취기가 돌기는 하는데 금방 멀쩡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마시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배가 불러서.

총이나 칼, 그 외의 것들로 인해 상처를 입는것에 민감하다. 상처를 입을 경우 약의 효과를 전혀 볼수 없기 때문.

코드네임은 Alchemist(알케미스트). 그의 능력은 물질을 변환하는 것에 가깝기에 이 이름이 붙여졌었다.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과거의 기억이 흐릿하거나 아예 사라져있다.

무기로는 다음과 같이 쓴다.
- 보급형 총
- 최루가스탄, 독가스탄(염소가스가 들어있는 것을 주로 쓴다), 그리고 근이완제 따위가 들어있는 마취탄
- 강산(황산, 염산)을 넣은 작은 유리병 몇 개


*과거사

- 3번의 연애 경험이 있었다. 마지막 연인에게는 자신이 인신매매단의 추격에 시달릴 때 연인의 안전을 위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 구급대원으로 일하다 30 초반에 정체불명 집단의 추적때문에 1년 가까이를 도피생활을 했다. 이때 지인의 추천으로 군대에 입대해 쭈욱 군인으로 활동하게 됨.

- 군에서 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을 고문하는 역할을 가끔 맡곤 했었다. 처음 고문한 것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GIFT



능력 : 해독

유해 화학물질(벤젠류, 중금속, 곤충독 등)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꿀수 있다. 중독된 타인을 해독하는 것이 가능하며 자기 자신도 독에 대한 내성이 강해 독가스 등 생화학 공격에는 끄떡없다. 그의 혈액은 훌륭한 해독약이며 중독 상태의 인간에게 먹이거나 주사를 놓으면 해독 작용을 한다.

물질의 화학구조를 알면 보다 신속하게 해독을 하는것이 가능하다. 또한 어느 정도는 자기가 원하는 물질로 변하도록 조절할 수 있어서 화학 지식이 많을수록 능력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어떤 물질이라도 1분 이내에 해독이 가능하다. 사람을 해독할때는 독극물의 양이 적어서 평균 15초정도 걸린다.

능력을 사용시에는 해독하는 대상과 접촉해야 사용 가능하다. 액체의 경우엔 담겨져 있는 용기를 접하고, 사람의 경우엔 신체부위에 손을 대어야 능력이 활성화됨. 능력이 활성화되면 순간적으로 주위 온도가 내려갔다가 빛과 열을 낸다. 능력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체온이 약간 상승되어 있다.

능력을 사용해 물질 변환 시 물질의 질량과 양이 많을수록, 해독하는 과정이 복잡할수록, 불순물이 많을수록, 많은 물질이 섞여있을수록 체력 소모가 커진다. 드럼통 5개 분량의 독성폐기물을 정화하면 1,000kcal에 육박하는 열량이 소진됨과 동시에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드럼통 7통 이상의 분량을 정화시 탈수 증세를 보여 몇 시간 동안은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비교적 순수하고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진 액체상의 화학약품, 몇가지 안섞인 혼합물이거나 기체일 경우 상기 서술한 양보다 많은 양을 해독 가능하다. 기체의 경우엔 공기중에 떠다니는 걸 해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체를 흡입해 중독에 걸린 사람의 경우에는 해독 가능.)

약물이 전혀 듣지 않아서 부상 치료시 애로사항이 꽃핀다. 진통제나 항생제의 효과를 보지 못해서 다치면 정말 고통스러워한다.

주 포지션은 정찰과 지원이다. 정찰해서 위험 화학물질의 여부를 파악하고 미리 제거한다던가 다른 대원이 화학물질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해독하는 등 후방지원의 역할을 주로 맡았었다.



+ 최근에 알게된 사실:
독극물을 이용한 화학반응은 상당부분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폭발이나 연소 반응 등 반응속도가 빠른 것들은 늦출수 있거나 너무 느린 반응은 반대로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다. 반응속도를 많이 바꿀수록 능력을 많이 사용해야한다.

독성을 강하게 띨수록 능력이 보다 빨리,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알코올도 몸에 과하게 들어가면 독성을 띠기에 능력을 쓰면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두통이나 구토 증세를 완전히 없애고, 어느 정도의 피로회복 효과를 가져온다.



캐릭터가 TEAM ECHO에 오게 된 계기 : 

원래는 다른 ISF 지부에 속해있었지만 상사의 비리를 폭로하는 바람에 이에 대한 보복으로 불명예제대 위기에 처했었다. 당시 동료 대원들의 항의로 TEAM ECHO에 발령받았다.(고 쓰고 좌천당했다고 읽는다)



관계 :




비밀설정

- 군인이 된 이후로 임무를 수행했을 때 임무에 실패하고 포로로 잡힌적이 있었다.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해서 부대에 복귀했으나 원상태로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왼쪽 갈비뼈 아래부터 등 뒷부분까지 갖가지 흉터들이 집중적으로 분포해있는데 고문으로 생긴 상처이다.

- 고문을 받았을 적에 두뇌에 문제가 생겼었는데, 깨어난 뒤에 인격이 확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자신을 고문한 테러리스트들을 함정을 설치해 역으로 잡아들이고는 그들에게 보복을 했다. 자신을 고문한 이들의 목에 비위관을 강제로 삽관하고 (깨어있을 때 하면 정말 고통스럽고 불쾌하다) 독극물들을 넣어서 식도와 위장을 상당부분 망가뜨리고 능력으로 해독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고문을 했다. 그로 인해 정보의 상당 부분을 캐냈지만, 그 고문을 당한 이들에게는 평생 가는 트라우마와 위장장애를 안겨주었다.

- 고문받았을 당시 상대방의 정신에 영향을 주는 능력자의 영향으로 인해 인격이 두개로 나뉘어졌다. 두뇌의 이상으로 나온 것.

- 이후로 며칠 뒤. 푹 자고 일어났더니 원래의 성격으로 되돌아오는 것 같았으나 완전히 돌아오지는 못하고, 간혹 끔찍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태도를 보이곤 했다. 좀 더 밝고 유쾌해진것도 이 시점 이후부터 나온것. 그전에는 낯가림이 심하고 좀 더 진지했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질 경우 다른 인격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강제로 기절시키면 원래 인격으로 돌아온다 한다.


- 본인은 고문을 당한 사실은 기억하나 정신을 차리기 전까지의 기간은 기억이 흐릿했다. 아주 일부분만 기억하고 있다.


AND
(*BGM 삽입)





외관 ::


<인장>



<전체 모습>



<안대를 벗은 모습>



빛을 받으면 하얗게 빛나는, 살짝 곱슬거려 찰랑거리는 백금발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 결은 약간 거친 것이 개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며 5번 흉추를 덮는 길이이다. 눈은 항상 검은색 띠로 가리고 있어 표정을 쉽게 읽을 수 없었다. 안대 밑에는 쌍꺼풀이 있는 눈이 있었고, 눈 안에는 하얀색 속눈썹으로 눈 테두리를 장식하고 깊은 밤하늘을 닮은 짙은 청록색의 눈동자가 중앙에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겉으로 봤을땐 이상이 없어보였으나 초점이 미세하게 잘 맞지 않고, 보는 것보다는 만지는 행동을 먼저 취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맹인임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었다.

전체적으로 갈빛이 약간 감도는 연한 살구색 피부는 햇빛을 받아 건강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175cm의 키에 근육이 밀도있게 압축된 체구. 허리와 다리가 얇은 편이며 사지에 정맥 라인이 도드라져 보인다. 손과 발은 살이 별로 없어 골과 건의 모양새가 그대로 드러나 보이곤 했다. 현재는 양 팔목에 오러 제어구를 차고있으며 검은색 5부 바지만 입고있다.



오른쪽 삼각근 부위에 오리온자리 모양의 문신이 있었으며, 그중 한 별은 특이하게 표시되어 있다.




이름 :: Bethel Ashworth (베델 애쉬워트)

진영 :: 왕국

계급 :: 평기사

나이 :: 28세

키 :: 175cm

몸무게 :: 63kg

성격 :: 말이 많지않은/ 담담한 어조/ 말 속에 뼈가 있는/ 할 말은 다 하는

사내는 조용했다. 소리에 민감하고 알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어 있어 말할 거리가 별로 없어서 그럴까. 정보를 취합하고 나름대로의 사고 회로를 보강시키고 다음 행동을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을지. 대신 남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는 했다. 볼 수 없으면 많이 듣는것이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일 터였다.
"말이 많아봤자 자신의 약점만 드러내는 것일 뿐입니다."

사내의 말은 담담했다. 머리에서 피가 나도, 장애인이라고 욕을 들어도. 어렸을때부터 신체적인 결함을 달고 산다는 것은 남들보다 여러 소리를 듣기 딱 좋았다. 그래서인지 그런 처우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래도 경멸과 차별을 오래 받으면 성격이 곱게 형성될 리 만무했다. 내뱉는 말들을 보면 가시가 돋혀있거나 말속에 뼈가 있었으니. 간혹 욕설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는 걸 보면 의외로 한 성깔 할지도 모르겠다.

"역사를 보면 죽는 것보다 더한 처우를 받는 것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당신 눈은 왜 달고다니는 겁니까. 그럴꺼면 저나 주시지."
"머리는 장식입니까?"
"이런 거지같은."
"귓구멍 막혔습니까? 당신 엿같다고."

사내는 대체로 솔직한 대답을 하고는 했다. 돌려말하면 오해하기 십상이라 그냥 직구를 던지는 것을 택하는 경우가 다반사. 말하기 싫을 때는 아예 입을 다물어버리고는 했다.
"... 성격 정말 나쁘군요."
"할 말이 없는데 무엇을 더 말하라는 말씀입니까."



특징 :: 맹인/ 발달한 감각/ 위생관념/ 안대/ 악기 연주

맹인
- 3살 때 질병으로 인해 시력을 잃었다. 뇌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에 손상을 입어서 아예 보지 못한다. (안구와 시신경에는 이상이 없다)

- 하지만 시각 정보를 전혀 읽어들일 수 없기에 일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 중 하나를 예로 들자면 색깔을 들 수 있겠는데, 사람들이 색깔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한다.
"빨간색. 피나 장미꽃이 이 색이라고들 하더군요. 비릿하고 끈적하고 시간이 지나면 물컹거리는 액체와 향긋한 장미꽃이 비슷한 색깔을 낸다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발달한 감각
- 기척과 시선, 냄새에 민감하다. 인간이 받아들이는 정보의 5분의 4는 시각이 담당한다고 했던가. 시력을 잃은 대신 청각, 촉각, 후각, 육감이 남들보다 발달했다. 손이나 피부를 만져봄으로써 몇살인지 대략적으로 알아맞힐 수 있거나 남이 자신에게 시선을 두는 순간 바로 고개를 돌려 확인할 정도.

- 맹인이지만 신체적인 결함이 없는 검사들도 충분히 상대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원래는 평민이었고 후에 실력을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은 경우. 검기는 칼날에 오러를 심어 오러를 두를수 있는 수준.

- 처음 만나는 사람을 알기 위해 손을 뻗어 얼굴을 만지려는 습관이 있다. 간혹 호기심이 발동해 상대를 알려고 할때는 가까이 다가가 향을 맡는다던가 이곳저곳 만져보니 상대를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변태로 오해받은 일이 있었다)

위생
-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쓴다.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용모를 단정히 하는데에 한계가 있으니 깔끔하게라도 해야한다고. 체취가 옅은 편이고 냄새나 분비물에 민감해 자기가 알아서 잘 씼는다. (특히 손. 뭔가를 만져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씼는다) 여담으로 씼을때와 잘때 안대를 벗는데, 안대를 끼고 자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안대
- 맨눈이 드러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남이 안대를 벗기는 것을 싫어해 누군가가 그런다면 태도가 돌변한다.
"당장 내놓으십시오."

악기 연주
- 피리와 기타 연주 솜씨가 일품이다. 한번 들은 곡을 그대로 따라 연주할 수 있다.


기타
- 이전에는 걸을때 지팡이를 사용했지만 (짚고 다니는 용도가 아니라 장애물을 감지하는 용도로. 꽤나 길었다.) 현재는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빼앗긴 터라 행동에 제약이 많이 걸렸다.
"보지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이제는 보조 도구까지 뺏어가는 겁니까. 정말  치사한 사람들이군요."

- 글을 읽고 쓸 수 있다. 읽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 다른데, 비석이나 점토에 새겨진 글자는 만지면서 읽을 수 있지만 종이 위의 글씨는 못읽는다. 종이 위에 글을 써도 자기가 쓴 글을 못 읽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 타인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으나 그 횟수가 많지는 않았고 마지막으로 한 지 거진 4년이 되어간다. 남을 받기에는 좀 버거울지도.


선관 :: X

성향:: M

기피 플레이:: 스카톨로지, 골든샤워, 피스트퍽, 원홀투스틱(당하는 것 하는 것 둘 다 기피합니다), 신체절단, 내장 적출 등의 비가역적인 신체훼손.





비밀설정 :: 본명/ 평민/ 누나/ 검사/ 기사단/ 의절/ 자결 실패

- 본명은 베텔기우스(Betelgeuse). 오리온자리에서 두번째로 밝은 별의 이름이다. 보통 베델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진명은 굳이 말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의 오른쪽 팔에 보이는 문신을 주의깊게 보면 알아차릴수 있을지도. 별자리 문신은 몇년 전에 누나랑 같이 새긴 문신이다. 누나의 왼쪽팔에 표시한 별의 위치는 달리한 오리온자리 문신이 있다.

- 왕국의 도시 근교 마을의 평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와 어머니, 5살 위인 누나가 있었다. (누나의 이름은 Rigel.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의 이름.) 그가 3살이었을 때 마을에 괴질이 돌았는데 이때의 후유증으로 뇌에 손상을 입어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눈과 시신경에는 문제가 없으나 뇌에 문제가 있는것이라 시각 정보의 인식 자체가 불가능함)

- 그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어둠 속에서 사는 방법을 터득해왔다. 하루는 그가 8살 때에 그의 집에 한 검객이 머물렀는데, 떠돌이 손님은 그의 재능을 알아보았고 그에게 검술을 배워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였다. 그때는 강해지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라 그의 제안을 수락했고, 기사단에 입단할때까지 떠돌이 검객의 밑에서 검술을 배웠다. 그 기간동안에는 떠돌이 검객과 같이 살았으며 집에는 간간이 찾아가곤 했었다.

- 그의 스승은 검으로 이름을 꽤나 날리는 사람이었으며, 베텔기우스에게 장님도 검술의 높은 경지에 이를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성인이 되던 해에 그의 스승으로부터 독립했으며, 약 2-3년간 용병 생활로 돈을 벌어 실력을 쌓기 시작했다.

- 장님이라 신뢰가 가지 않았는지 처음에는 무시와 조롱, 박대를 받아왔지만 의뢰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나가면서 용병 업계에서도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용병 생활을 몇 년 한 뒤에는 기사단 입단을 신청하고는 시험에 통과해 왕정 기사단에 입단하였다.

- 전쟁의 패색이 짙어지자 어머니와 아버지, 누나와 의절했다. 자신은 당신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니 멀리 떠나 살라고. 그리고 당신들이 자신의 가족이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마지막으로 말하고는 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기억을 봉인했다.

- 하지만 누나의 기억만은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베델의 누나는 부모님이 자신의 동생을 기억 못하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었어야 했다. 베델은 누나를 포함한 가족을 모두 피신시키는 데에 성공하였고, 전쟁이 진행될수록 주변의 신변 정리를 하나하나 해나갔다. 전쟁의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에는 예정대로였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을 마감했었을 터.

'반드시 돌아와야 해, 베델. 돌아오고 싶을때 언제던지 돌아오렴. 기다리고 있을께.'


- 허나 제국군에 의해 저지당해 실패하고 지금의 상황까지 왔다.



오너 본계정 :: @yullsiz_01


AND
한마디 : 어디 할 수 있으면 해봐.

이름 : 이안 맥콜라이 (Ian Mckoliy)

국적 : 미국

나이: 42세


죄명 : 살인, 방화 / 건물 폭파로 고위직 인사와 자제들 20명 살인, 건물 폭파, 방화 (자세한 사항은 과거란 참고)

인장 :




외모 :



소싯적에 꽤 굴렀을법한 인상을 풍기는 사내. 머리카락은 빛을 받으면 아주 약간 갈색빛이 도는 흑발이며 앞머리는 옆으로 쓸어넘겼을 때 눈썹에 닿는 길이, 뒷머리는 목덜미에 닿는 정도의 길이이다. 머리가 바람에 이리저린 날린듯한 모양이며 머리 관리는 딱히 하는 것 같지 않아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위치해있다. 눈썹이 짙고 뚜렷하며 강한 빛을 받으면 아이홀이 생기는 구조이다. 쌍꺼풀이 있고 외안각과 내안각이 수평에 위치해있다. 눈동자는 아무런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 말 그대로 무채색의 회색 눈동자이다. 면도를 깔끔하게 하는 편은 아니고, 수염이 턱과 인중을 얇게 덮은것처럼 나있다. 피부는 햇빛과 모래바람에 그슬려 약간 까무잡잡하고 거칠다.


왼쪽 눈 아래에 짧고 굵은 띠 두개가 이어져있는 듯한 문신이 있다.

키 189cm에 표준 체중이다. 어깨가 약간 넓고 골반이 좁은 전형적인 역삼각형 모양이다. 오랜 시간동안 몸을 썼다는 것을 드러내는지 나이에 비해 다부진 몸이다. 젊었을 때 꾸준한 훈련을 받았고 군을 그만두고도 평소에 많이 움직여서 유지된 근육이다. 손은 뼈마디와 정맥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살이 별로 없는 손이다.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많이 박혀있고 약간 까칠한 편. 몸에는 별다른 문신은 없으며 왼쪽 옆구리와 양 팔에 자잘한 생채기들과 총알에 스치거나 관통한 흉터들이 보인다.


옷은 흑백조합이다. 일자 바지와 가죽자켓, 군화는 모두 검은색. 안에 입은 셔츠는 V넥에 소매가 팔꿈치까지 오는 하얀색 셔츠이다. 왼쪽 손목에 파란색 머리끈과 "NIKKOLE"이라 적혀있는 알파벳 도자기팔찌를 차고 다닌다.


성격 : 까칠/ 냉소/ 강한 고집/ 저항/ 약한 이에게는 약하게, 강한 이에게는 강하게

"이건 절대적으로 나한테 불리한 건데, 왜 내가 네 말을 들어야하지?"
오랜 시간동안 산전수전을 겪고 경찰직으로 있으면서 여러 범죄자들을 상대하다보니 원래 까칠했던 성격이 더 까칠해졌다. 그렇다고 먼저 시비를 걸지는 않는다. 고집이 센 편이며, 자기가 부당한 요구를 받는다 생각하면 그에 대한 반항이 심하다. 허나 상대가 어느 정도 양보하면 대체로 자기도 어느정도 용인하는 면모도 보인다.

"덤벼보시던가. 대신 어디 하나 부러져도 책임 안진다."
남이 시비를 걸면 적당히 맞받아치긴 하는데 이게 상대방의 속을 긁어놓는지라 대부분은 상대편이 먼저 주먹을 날리는지라 싸움을 피할 수가 없다...

"약한 놈 짓밟는 게 자랑인가."
약한 이에게는 약하게, 강한 이에게는 강하게가 인생 철학 중 하나이다. 어렸을때부터 불의를 당하면 맞섰다. 설령 그 대상이 강한 자라 하더라도. 이 성격때문에 옛날부터 마찰을 자주 빚어왔다. 권력으로 찍어누르고 부당한 일을 강요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까칠한 성격과는 별개로 남을 알게모르게 도와주려고 한다. 인상이 좋은 편이 아니고 평소에 드러나는 성격때문에 묻혀서 그러지....

"이런 썩을. 곱게 죽지도 못하게 하냐."
삶에 대한 미련이 없는 편이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다. 사형 선고를 받았을 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사형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납치당해 잭크라운 교도소로 옮겨진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잭크라운 교도소로 온지는 며칠 되지 않았다.

"...골 때리는군."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마른 세수를 하는 버릇이 있다.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곧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자기의 감정을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타 :

+ 인생 전반을 살펴보면 상류층 사람들과 꼬여도 단단히 꼬였다. FBI 시절에는 각종 비리와 범죄들로 상류층과 마찰을 일으켰으며 뇌물 수수도 모두 거절하고 원칙대로 행동하는 바람에 상류층 인사들에게 꽤나 껄끄러운 존재로 알려졌다. 아내와 아이가 죽고 자신도 곱게 죽지 못하고 납치당해서 잭크라운 교도소로 옮겨졌다. 이와 같은 연유로 인해 상류층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쁜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과거란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 개인 소지품으로는 군번줄, 은으로 된 결혼반지, 알파벳 도자기 팔찌, 분홍색 금속 꽃핀을 가지고 있다. 꽃핀은 아내에게 선물해주어 아내가 매일 꽃고 다녔던 것이고, 팔찌는 딸이 차고 다녔던 것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결혼반지는 군번줄에 매달아서 자켓 안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 나이에 비해 체력과 지구력이 좋은 편이다. 20대때만큼은 아니지만 정정한 편에 속함.

+ 손재주가 좋다. 여러가지 물건들을 수리하거나 만드는 것을 잘한다. 악세사리 종류는 자기가 직접 재료를 사서 만드는 편이다.

+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무엇인가를 만지작거리거나 꼭 쥐는 습관이 있다. 손깍지를 끼거나 옷깃을 만지작거리는 행동 등.

+ 술은 있으면 마시고 없으면 굳이 찾지는 않는다. 담배는 피지 않으나 냄새에 거부감은 없다.

+ 남자와의 성관계는 군인 시절때 몇 번 가졌고 아내를 만난 뒤로는 가진적이 없다.



과거 (너무 길어서 읽기가 힘드시다면 하단의 요약본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 주 경찰관인 아버지와 국립 과학 수사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냉정하고 까칠한 성격은 어머니를 많이 물려받았으며, 가정교육도 나름 잘 받은 편이었다. 성적은 상위권이었고, 괴롭힘을 당하는 다른 학우들을 보호해주던 정의로운 학생이었다. 허나 그가 살았던 지역의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소위 양아치라고 불리우는 애들이 그를 아니꼽게 봐서 시비를 자주 걸었다. 그리고 그도 싸움을 걸면 굳이 피하지는 않는 편이라 마찰이 자주 일어났다. 그때마다 애들을 떡으로 만들어놓는 바람에 선생님과 부모님께 많이 혼났다.

+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안지났을 즈음, 부모님이랑 차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부모님을 향한 보복성 범죄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아빠와 같이 무장 괴한 5명과 치열하게 싸웠다. 무장 괴한과 싸우던 중 어머니와 아버지는 총에 맞아 죽었고, 이안도 부상을 많이 입어서 그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었다. 허나 어머니가 미리 신고를 한 덕분에 도착한 다른 경찰들이 와서 무장 괴한들을 연행하고 이안은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다. 나중에 이안이 정신을 차렸을때는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 돌아가신 걸 알게 되고, 한달 동안은 우울감에 빠져 지냈다.

+ 딱히 대학에 갈 이유도, 목적도 없었기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군대로 자원해서 들어갔다. 군대로 들어갔을 때 전쟁중인 지역으로 가서 여러 가지 임무들을 수행했다. 임무 수행과 훈련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상사가 그를 특전사로 추천을 했고, 그도 수락해서 특전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특전사로써 표적 암살, 테러 방지, 주요 인물 경호 등을 수행했다.

++ 서른살이 되었을 때 군인을 그만두었다. 군인을 그만둔 지 2개월 즈음 되던 날.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두운 골목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려던 남자를 제압하고 경찰로 보내 여자를 구해준 적이 있었다. 이것을 인연으로 해서 그 여자와 자주 만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던 와중에 둘은 동거하게 되고 둘 사이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어차피 둘 다 독신이었고 각별한 혈연관계가 없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는 자기와 연인 사이에서 나온 딸아이를 매우 사랑했다. 여자와 만나기 시작한 이후로 경찰직에 지원해서 풍부한 실전 경력으로 단번에 FBI 행동대원으로 소속되어 활동했다.

+ 그는 FBI에 빠르게 적응해 다른 팀원들과 협동을 잘 하고, 단독 임무도 잘 해내어 성과를 인정받아 몇 명의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 자리에도 올랐다. 까칠하긴 하지만 공과 사, 옳고 그름이 명확하고 자기 팀원들을 잘 파악해 효율적으로 전략을 짜는 등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려 했다. 그렇게 해서 그의 팀은 검거율 92%를 달성했었다.

++ 비극은 3개월 전에 일어났다. 마침 아이의 생일이라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집으로 갔는데, 집 현관문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가서 보니, 그의 아내와 아이는 하얀 천에 덮여있었다. 그가 몇년전에 검거한 강간범이 보복을 한것이었다. 그 강간범은 이전에 그의 아내를 성폭행하려다가 그에게 맞아서 경찰에 넘겨졌던 이력이 있었던 놈이었다. 게다가 혼자가 아니라 자기 친구들도 데려가서 아내와 아이를 겁탈한 것이었다. 이안은 그와 그 친구들을 형사고발했지만, 고위층의 자제들이라 그쪽에서 손을 써버린 탓에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 이후 이안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정의와 도덕심을 접어두고 오직 복수를 위해 몇개월을 착실히 준비했다. 이안은 FBI를 그만두고 해당 고위직 자제로부터 뇌물을 받았던 인물들을 조사하고, 이들이 모이는 장소를 알아내어 그 날짜에 맞추어 범행 준비를 치밀하게 했다. 가해자와 방관자, 뇌물을 받은 이들이 모인 파티장에서 이안은 웨이터로 위장해서 잠입했고, 미리 폭탄을 설치해두고는 폭탄을 터뜨려 사람들을 모두 죽였고, 건물에 불을 지르고는 유유히 빠져나왔다. 이때 고위층 사람들 20명이 죽어서 뉴스에 대서특필 되었었다.

++ 그의 아내와 아이를 죽인 이들과 그에 동조했던 이들을 모두 죽였지만, 이후 미칠듯이 시려운 공허감과 그리움에 시달렸다. 그는 집과 재산, 물품들을 모두 처분했고 아내와 아이의 사진이 담겨있는 앨범, 일기장, 아내가 쓰고다녔던 꽃핀과 아이의 팔찌, 그 외 옷가지들을 챙겨 남은 생을 로키 산맥 근처로 가서 살려고 길을 떠났다. 허나 그는 로키 산맥이 있는 주로 가는 기차에서 경찰에게 잡혀 재판에 회부된 뒤 사형을 선고받았다.

++ 감옥에서 사형일자를 기다리던 와중. 제복을 입은 남자들이 이안을 데리고 나와 강제로 수송차에 태우러 갔다. 이안은 끌려가지 않으려고 그들과 육탄전을 벌였으나 몸 상태가 상당히 안좋았던 상태라 뒷목을 맞고 기절했다. 나중에 이안이 일어났을 때에는 잭크라운 교도소에 도착한 뒤였다.

+ 그가 사형당하지 않고 잭크라운 교도소로 옮겨진 경위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를 안좋게 보고 있었던 고위직 인사들이 손을 써서 사형 직전에 잭크라운 교도소로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안도 이와 같은 이유로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생각해 이를 부득부득 갈고있다.

+ 잭크라운으로 오게된 경위 요약: 강간범이 동료를 끌고와 아내와 아이를 집단강간한 뒤 살해했고 증거 인멸에다가 사법부에 손을 써서 벌금형 판결을 받음. 이안은 복수를 하기 위해 이들의 모임 날짜를 치밀하게 조사해 건물을 폭파, 20명을 죽이고 도주하다가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음. 사형을 기다리던 와중 의문의 남자들에 의해 강제로 잭크라운 교도소로 보내짐.



<기피 및 선호하는 플레이>

기피)
오너- 스카톨로지, 골든샤워, 테디베어, 피스트퍽 등 동시에지나치게 큰 것을 삽입하는 행위. 골절 이상의 고어(자캐가 당하는 것 기준입니다. 탈구는 가능하나 골절은 불가능) (3p의 경우엔 DM주세요. 경우에 따라 기피하는 것이 있습니다)
캐릭터- 스카톨로지, 골든샤워, 3p 이상의 집단플, 피스트퍽, 약물투여

선호)
오너- 방치플, whipping(채찍), 뼈가 손상되지 않는 수준의 유혈, 체벌
캐릭터- 딱히 없음


AND
"뭘 봐. 빨간머리 처음 보냐."


[인장]





이름 : Arndt Kolomann (아른트 콜로만) / 독일


나이/학년  : 21세 / 1학년


성별  : 남자


키/몸무게  : 181cm / 70kg


소속  : 생물학, 목공 동아리

생물학 동아리 (생물학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여러가지 실험들을 다채롭게 하는 동아리)

목공 동아리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작은 도구들을 사용하는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만드는 것이 아닌, 큰 갖가지 기계들을 이용해 보다 큰 가구들을 만드는 그런 목공 동아리이다)



외형  :

<실내>


<실외>



딱 봤을때 사고뭉치 또는 문제아처럼 보이는 인상이다. 빨갛고 산발인 머리에 프리한 옷차림, 사나운 눈매와 얼굴의 반창고. 키도 작은 편이 아니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주황빛이 약간 돌고 채도 높은 빨간색 머리카락이다. 보기 드문 색이라 그를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특징이리라. 목덜미를 덮을 길이의 반곱슬이다. 반곱슬 때문인지 머리가 바깥쪽으로 뻗쳐있고 붕 떠있고 약간 산발이다.
눈매는 살짝 올라가있으며, 눈썹은 짙고 뚜렷하다. 속눈썹이 살짝 길며, 체모가 모두 빨간색이다.
미간이 좁으며, 살짝 그늘져있다.
눈동자는 황색이 아주 약간 섞여 올리브색이 도는 녹색이며, 마냥 강해보이는 빨간 머리와 인상을 조금은 순화시켜준다. 수트 상의 왼쪽에 하얀색 손수건을 접어서 넣고 다닌다.

피부는 하얀 편이며, 왼쪽 눈 밑에는 실험 중 발생한 작은 사고로 인한 상처가 있다. 여기를 평소에는 밴드로 붙이고 다녀서 가리고 다닌다.

손은 약간 크고 살이 별로 없으며, 뼈마디가 톡 튀어나와있다. 손톱 자체가 좀 길고 전체적으로 손이 아름다운 편이다.


다부지고 탄탄한 몸매. 상체가 하체보다 발달해있다. 허리가 얇고, 다리가 얇고 긴 편이다.

평소에 검은색 수트에 남색 셔츠를 입고 다닌다. 셔츠의 앞부분을 4개 정도 풀어서 가슴팍이 보인다. 넥타이는 귀찮다고 안매고 다닌다. 그가 가진 넥타이는 검은색 넥타이. 바지는 검은색, 신발은 검은색 단화를 신고 다닌다. 겉에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케이프코트를 입고 다닌다.


왼쪽 손목에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숫자가 쓰여져있는 아날로그 시계를 차고 다닌다.




성격  : 무뚝뚝함/ 자유로운 사고방식/ 단순함/ 까칠함/ 섬세함/ 탈권위적/ 호기심 多/ 감정표현 미숙

무뚝뚝해서 감정 표현이나 반응 등이 그렇게 살갑지는 않다. 낯을 심하게 가려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경계 태세를 유지해서 까칠한 태도도 보인다. 허나 이런 그에게는 의외성이 있는데, 섬세한 편이라 작은 디테일들을 잘 기억하고 공부할 때나 그 외 일을 할때도 유념해서 한다. 남을 알게 모르게 많이 도와주며, 본인은 이를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한다. 쉽게 말하면 츤데레.

권위를 남용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자기에게 합리적인 이유없이 무엇인가를 시키는 것 등을 싫어해서 어렸을 때 그 문제로 급우들이랑 싸운 적이 몇 번 있었다. 권위에 대한 반항 의식이 심한 편이라 선배들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부당한 것을 시킨다면 무시한다.

호기심이 많고 실험 정신이 투철하며, 4차원의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자주 떠올린다. 실험실 내부에서 실험을 하는 것은 물론이오, 간혹 바깥에서도 실험을 한다. 간혹 그가 바깥에서 이상한 물건들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실험하는 도중이라.

학술적인 방면에서는 머리가 잘 돌아가나, 그 외의 사항들에 대해서는 단순명료한 것을 선호한다. 수학이나 과학을 할때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떠올리고, 다방면으로 생각을 하지만 그 외의 일에서는 쉽게,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인간 관계에서 이것이 잘 드러난다. 말을 빙빙 돌려서 말하거나 하는 것을 안좋아한다. 만약 그에게 어려운 문학 표현을 남발한다면 그는 더이상 당신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할 수 있다.



기타  :

+ 아버지는 독일의 큰 제약회사의 수석 연구원이고 어머니는 내과 의사이다. 집안 대대로 유명한 의사들과 생물학자를 많이 배출한 집안이라 유럽에서는 알 사람들은 아는 집안이다. 그의 집안 사람들 중 일부는 정계와 기업에 진출해있다. 집안은 부유한 편이며, 부모님과의 사이는 그럭저럭 원만한 편이다. 밑으로 5살 밑인 남동생이 있고, 동생과는 사이가 막역한 편이다.

+ 부모님은 그가 과학말고도 인격적으로, 문화적 소양을 갖추라는 목적으로 이 학교를 보냈다. 부모인의 의견뿐만 아니라 집안 어른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던 탓이 더 크다. 본인은 이곳에 오는 것을 그렇게 내켜하지는 않았던 듯 하다. 실은 이곳에는 수학과 과학 등 심층적인 내용들을 배우러 왔다기 보다는 그 외의 사항들을 배우러 온 목적이 더 크다. 수학과 과학은 이미 대학교 2학년 과정의 4분의 3까지 배운 상태이다.


+ 1학년 치고는 나이가 많은데, 이는 19살에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2년동안 물건을 발명해 특허를 내거나 기초의학을 공부하는 등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조금씩 하고 여행을 다녀서 학교에 늦게 입학했다.

+ 얼굴의 상처는 16살 때 학교에서 목공 기계를 다루다가 잘려나간 나무 조각이 얼굴에 튀어서 생긴 것이다. 얼굴에 나무 조각이 깊게 박힌 탓에 흉터가 남아있다.

+ 수학과 생물에는 두각을 나타낸다. 어렸을 때부터 지역별, 국내 올림피아드, 국제 올림피아드 등에도 출전해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장래희망과 향후 진로는 생물학자 또는 생물학 연구원이다.

+ 허나 문학과 언어 수업, 예절 수업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수업하는 내내 지루하다는 표정으로 듣거나 볼펜돌리기나 낙서를 하는 등 딴짓을 한다.

+ 실험을 좋아한다. 심심하면 실험실에 가서 자주 실험하는데, 그 와중에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서 가끔 다치는 경우가 있다.

+ 호기심이 많은 탓에 탐험가 정신도 있어서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한곳에만 오래 붙어있는 것을 지루해해서 학내 여기저기를 싸돌아다닌다.

+ 체력이 좋다.

+손재주가 좋아서 만드는 것이나 그 외 섬세한 작업들을 잘한다. 취미는 목공이며, 작업실에서 가끔씩 목공 작업을 하기도 한다. 미적 감각도 좋은 편.

+ 다크 초콜렛과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 머리를 많이 써서 단 것을 입에 달고 산다. 자기 방 캐비넷에 초콜렛과 커피를 한가득 넣어두고는 매일 조금씩 먹는다.

+ 성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만 알고있지, 그 외의 사항들은 잘 모른다.

[기피하는 플레이]

스캇, 골든샤워, 수위높은 BDSM, 신체훼손


AND
(*BGM 삽입)


(*MAIN BGM)




(*fight BGM)






"So, what?"




이름  : 이라클리 (Irakliy)

나이  : 6,999살 (외형나이 20대 중반)

성별  : 남

소속  : 태양

종족  : 천사

외형  :


[날개와 헤일로가 있는 모습]

[날개와 헤일로를 감춘 모습]




밝고 선명한 주황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건장한 청년의 모습이다. 빛을 받으면 밝은 노란색으로 빛나는 머리카락은 오른쪽 옆머리가 턱 밑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왼쪽은 귀가 드러나는 길이의 비대칭 머리이다. 뒷머리는 짧다. 앞머리는 짧게해서 옆으로 위로 해서 쓸어넘겨 이마가 훤히 드러난다.

눈썹은 머리색과 같은 주황빛이며, 눈썹과 눈 사이가 좁다. 눈썹은 짙고 뚜렷하다. 눈꼬리는 약간 올라가있으며, 미간에 그늘이 져있어 아주 약한 아이홀을 형성한다. 눈동자 색은 채도가 낮은 밝은 녹색이며, 흰자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이목구비는 뚜렷하다.

왼쪽 눈 밑에 검은색 문신이 있다. 양 눈썹 사이에서 시작해 왼쪽 이마를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하얀색 반흔이 있다.

피부색은 건강한 살굿빛이다. 살결은 탄력있고 약간 건조한 피부이다. 키 187cm에 몸무게는 77kg. 전체적으로 근육량이 약간 많고 균형잡힌 탄탄한 몸매이다.

손이 약간 커서 손가락을 벌리면 얼굴이 90%가 잡힌다. 손에 살이 별로 없으며, 뼈대와 정맥이 약간 도드라져 보인다. 

하얀색 날개가 있다.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색으로 빛난다.

헤일로는 둥근 고리이며, 머리 위에 위치해있다. 태양 문신은 어깨와 쇄골의 인접부위 밑에 크기 3cm크기로 위치해있다.


[의상디자인]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도는 흰색의 옷을 입고 있다. 밑에는 짙은 회색의 슬림한 칠부바지, 위에는 하얀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있다. 간혹 팔꿈치 바로 위까지 오는 셔츠를 입을 때도 있다. 신발은 하얀색 샌들을 신었다.

그의 옷에서 두드러지는 점이라면 겉옷과 허리를 동여맨 붉은 천이다. 하늘하늘하고 속이 살짝 비치는 하얀색 후드 겉옷이다. 기장은 발목 위 7cm까지 내려오고, 옆은 오금까지 오는 길이의 약간 패였다. 양 옆과 앞뒤로 트임이 있어 활동하기 편하다.


장신구는 따로 없고, 유일하게 왼쪽 손목에 체인 팔찌를 차고있다.


성격  : 개척자/ 활동적/ 다양하고 자유로운 사고/ 단순함을 추구/ 언행에 신중함.

7천살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그에게는 꿈이 넘치는 18세의 열정이 있다. 권태에 빠지기 쉬운 다른 신이나 천사들과는 다르게,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그것에 대해 탐구를 한다. 그는 신계에 자신만의 공방을 갖추고 있으며, 그곳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어낸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을 반복한다. 이렇게 밝혀낸 자료들을 정리해서 후대들이 따라올 길을 만드는 개척자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재미와 흥미를 추구하기에 여기저기서 조금이라도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 같다 싶으면 자기도 가세해서 일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이 더 크다.

사고는 다양한 방면으로,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서 하지만 그는 단순명료한 결론을 추구한다. 이 단순명료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그 과정을 상세히 기술한다. 자기가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성급히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하나의 가설이 법칙까지 가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와 실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말은 신중하게 한다.


능력/패널티:


무기: 망치. 길이는 세로로 세우면 150cm이다. 빛을 받으면 망치에 있는 문양이 빛난다. 망치 밑부분에 검은색 손잡이가 있으며, 윗부분이 타격부분이다. 별다른 기능은 없는 망치이다. 밑부분이 뾰족해 창처럼 쓸 수 있다.

패널티: 없다. 무게가 상당해서 많이 휘두르면 체력이 소진된다는 것 빼고는...



기타  :

+ 투철한 실험정신 때문에 안해본 것이 손에 꼽는다. 잉여로운 짓부터 엄청난 노가다까지 웬만한 것들은 다 해보았다.

+ 미적감각이 좋은 편이다. 물건을 만들때에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허나 그의 미적감각은 심플한 것을 추구하기에 단순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물건을 만들때도 디자인은 심플하게. 이러한 성향이 반영되어서 옷도 심플한 편이다. 장신구를 차는 것이 걸리적거린다고 해서 장신구를 차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 손재주가 좋아서 손놀림이 섬세하고 정교하다. 만드는 것을 좋아해 무엇인가를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한다면 기꺼이 만들어준다. 맨입으로는 안되겠지만.

+ 항상 주머니에 파피루스 조각과 목탄 조각을 지니고 다닌다. 무엇인가가 아이디어가 생기면 그자리에서 적는 버릇이 있기에. 그렇게 해서 적은 종이들이 많은데, 이것들이 그의 아이디어의 원천이다.


* 기피하는 플레이: 스캇, 골든 등 비위생적인 플레이, 테디베어 등 비가역적인 신체훼손.






+ 그와 매우 친했던 천사가 있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둘 다 인간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간계로 가려고 한 적이 있었다. 거듭된 실패 끝에 겨우 문을 여는 데에 성공했으며, 친구가 먼저 건너가보겠다고 말하며 먼저 문을 건넜다. 허나 그 친구는 인간계에 도착하지 못했고, 문 너머의 허무에 갇히게 되었다. 그는 갇힌 친구를 꺼내보겠다고 그 문을 다시 열었지만, 차원이 꼬여버려서 두번 다시 친구를 못찾게 되었다. 친구를 잃어버린 슬픔에 한동안은 인간계로 가는 것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허나, 시간이 지나 친구를 잃은 슬픔이 어느 정도 가시자 인간계로 가보겠다는 숙원을 품었다.

+ 친구가 사라진 뒤에 인간계의 문을 열려고 한 사실이 발각되어 100년간의 유배생활을 했다.

+ 이마의 상처는 과거에 달 세력의 신과 싸우다가 생긴 상처이다. 태양신과 달신의 죽음 이후 서로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에 벌어진 일이다. 이 때 달 세력의 신에게도 큰 상처를 입혔지만 그 때 이마를 심하게 다쳐서 이마에는 반흔이 남게 되었다. 싸움을 잘한다.

+ 팔목에 차고있는 팔찌는 친구랑 같이 맞춘 것이다. 장신구 하나쯤은 같이 하고 다니면 좋지 않을까해서 친구가 권유한 것을 따라 차게 되었다. 처음에는 친구한테 이런 걸 왜 차고다니냐고 면박을 주었지만, 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친구의 유품이므로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AND
"두번 다시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하지 않겠습니다."


(*BGM 삽입)

(*main BGM)




(*16yr-old BGM/ nightmare BGM)




(*23yr-old BGM/ fight/ furious BGM)







인장




이름 :
Matthew[마태] (본명 Cassius Irvine [카시우스 일바인])


나이 :
27세


외관 :


햇빛과 모래 바람에 그을린 거친 피부, 약간 들어간 볼은 그가 고생을 많이 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짙은 눈썹에 속눈썹이 길고 쌍꺼풀이 있다. 미간 밑으로 아이홀을 만들어 약간 어두워보이는 인상을 만든다. 전체적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좀처럼 웃지않는 건조하고 무표정하게 닫혀있는 입은 가뜩이나 어두워보이는 그를 더욱 어둡게 보이게 한다.
약간 까무잡잡한 얼굴과는 대조되는 선명한 금안을 가지고 있다. 그의 눈은 투철한 신앙심, 목숨을 바치는 사명감과 악을 처단하겠다는 그의 굳건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
오른쪽 목에는 칼에 깊게 베인 반흔이 하얗게 남아있다. 평소에는 초커에 가려서 잘은 안보이지만 제어장치를 풀면 상처가 꽤 깊었음을 알 수 있다.


임무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단련된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다.
키는 187cm에 몸무게는 76kg으로 평균 몸무게다. 온 몸에 자잘한 상처들이 가득한데 팔과 배, 옆구리에 상처가 많다. 총상과 칼에 찔리거나 베인 흔적들이 남아있다.
의상은 사제복과 유사하게 생긴 후드가 달린 검은색 케이프 코트이다.(사제복 아님)
양 쪽에 주머니가 달려있고, 길이는 무릎 위 5cm까지 내려온다. 허리에 하얀색 벨트를 착용하고 있다.
보통은 앞 지퍼를 명치께까지 열고 다닌다.
안에는 앞이 패인 하얀색 티셔츠와 면으로 된 검은색 일자바지, 그리고 베이지색 랜드로버 남성화를 신고있다.


뼈마디가 굵고 손가락이 긴 마른 손이다.
손은 약간 큰 편이고 정맥이 약간 도드라져 보인다.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조금씩 배겨있다.


목에는 눈꽃모양 장식이 달린 초커를 매고있다.
그의 강한 테오데타를 제어하는 제어장치이다.


은색 회중시계 안에는 십자가가 새겨져있고, 그의 세례명인 Matthew와
vigilate state in fide viriliter agite et confortamini, omnia vestra in caritate fiant 라는 어구가 쓰여져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강건하라. 너의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16장 13,14절- 라는 뜻이다)


성격 :
무뚝뚝/진지함/ 헌신적/ 꼼꼼함/ 배려심/ 뛰어난 인내심/ 부지런함/ 무거운 입/ 동료애/ 금욕/ 호기심 多

무뚝뚝한 성격에 딱딱한 말투를 사용한다. 일반인이나 사제들, 퇴마사들에게는 경어체를 사용하지만 악마들을 대할때는 반말체를 쓴다.

"퇴마가 애들 장난인 줄 아십니까."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며, 농담을 진담으로 자주 받아들인다.
아무래도 그가 맡는 임무들이 위험한 임무이기도 하고, 그의 천성 자체가 진지한 성격이다.

"주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죽겠습니다. 제 목숨은 온전히 주님의 것이니까."
그에게 소중한 사람들이나 사람들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할 수 있다. 어렸을 때 죽음의 고비를 수시로 드나들었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타인보다 적은 상태이고, 그를 구원해준 신에게 이미 자신의 목숨을 바친 상태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일은 생기면 바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무엇인가를 하고있다. 일도 그때그때 처리해서 휴식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편.

"비밀은 누군가에게 말하는 순간 비밀이 아니게 됩니다."
말수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비밀은 절대로 누설하지 않는다. 소년병 시절때에는 비밀을 지키려하다가 험한 꼴을 많이 당했다.

"어디 불편하신 것은 없으십니까?"
사제들의 안부나 편의 등을 잘 봐주려 한다. 신도들을 독려해주기도 하고, 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에는 성실하게 답해준다. (악마 제외)

"...이정도는 견딜만 합니다."
인내심과 참을성이 뛰어나다. 심각하게 아파도 말을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씩 정말 심각한 상태로 발견되어 신도들에 의해 의무실로 강제로 실려가는 경우가 있다.

"형제님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도와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동료애가 남다르다.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로 동료를 버리지 않으며 동료가 곤경에 처하면 무조건 도와준다.
그래도 자신의 처지를 고려하며 도와준다.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다.

"퇴마는 죽음을 옆에 두고 하는 일입니다. 죽는 것도 하느님의 뜻이겠지요."
매번 임무를 할 때마다 죽을 각오를 하고 임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적은 편이다.
이전에도 죽을뻔했던 적이 많아서 그런지 죽음의 위협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한 편이다.

"실례가 되지 않으시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학구열이 강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물어보거나 책을 찾는 등 그것을 알려고 한다.

"신성한 하나님의 낙원에 바퀴벌레 따위가 있어서는 안되지."
악마에게는 공손한 태도가 싹 바뀐다. 하나님의 낙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선공을 잘 하지는 않지만 공격할 때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총을 쏘거나 개머리판으로 찍어누른다. 악마랑 싸울 때 광기와 잔혹성이 묻어나올때도 있다. 허나 악마랑 대적할때만 나타나는지라 이것때문에 크게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작은 것들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잘 챙겨주는 면이 있다.

매우 금욕적이다. 술은 포도주만 조금 마실 뿐 그 외의 술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 담배도 안하고 마약, 도박, 섹스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고, 할 생각조차 안한다. 그 외에도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다. 다른 엑소시스트들로부터 신부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사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소속 :
엑소시스트 - 12사도


힘 : 칼립스

그는 후천적으로 테오데타가 발현되었다. 테오데타가 처음 발현된 시기는 17세이다.
처음에는 테오데타를 총탄 모양으로 생성해서 쏘는 스타테라였으나 체력 소모가 심해 칼립스로 전향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밑의 과거란 참고)

(총의 형태입니다. 색깔은 달라요.)


무기는 소총이다. 소총의 색깔은 전부 은색이다. 허나 재질은 은이 아닌 특수합금이다. 권총보다 무거운 대신 화력이 좋아서 상당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평상시 어깨 뒤에 매고 다니며 첫발은 공포탄, 나머지는 실탄으로 장전한 상태로 다닌다.
악마와 대적할 때에는 총구에 총검을 장착해서 싸운다. 총검의 색도 은색이다.

총은 일반적으로 두가지 방법으로 쓰는데

1) 일반 총탄을 장전한 뒤 테오데타를 총탄에 부여해서 쏜다.(즉, 일반총탄+약간의 테오데타)
숙련도가 높아서 원하는 만큼 테오데타의 양을 조절해서 쏘는 것이 가능하다. 테오데타를 많이 실으면 한 발로 상급 악마에게 중상을 입힐 정도로 화력이 세진다.

2) 테오데타를 총신 전체에 담아서 개머리판으로 찍거나 휘두르기, 총검을 장착해서 찌르는 방식으로 싸운다.
총검은 분리가 가능해서 총검에 테오데타를 담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1번은 원거리, 2번은 근거리 싸움 방식이다.

테오데타를 많이 부여할수록 피로가 쌓이기 시작한다. 피로감이 심해졌는데도 계속 테오데타를 쓰면 의식이 흐릿해진다.


소원의 키워드 :
평화/ 전쟁/ 행복/ 관용/ 화합/ 대화/ 타협/ 안식/ 고통/ 광기
(소원: 전쟁이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기피하는 플레이 : 스카톨로지, 골든샤워, 강한 SM플레이, 신체절단


기타 :

- 과거에 소년병으로 전쟁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험때문에 총기류의 사용이 매우 능숙하며, 근접전에도 뛰어난 군인이다. 엑소시스트나 성당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가 소년병이었고 강한 테오데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 알려져있을 뿐, 자세한 행적을 아는 이는 소수이다.

- 학구열이 뛰어나서 뭐든지 잘 배운다. 소년병 시절때도 주변 어른들이 가르쳐주는 것들을 열심히 배웠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달라고 따라다니면서 배웠다. 어깨 너머로 배운 지식들도 많다. 견습 사제가 된 이후로 책을 많이 읽었다. 좋아하는 분야의 책은 기계와 물리에 관한 책들이다. 신학은 물리만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

- 명사수이다. 사격을 실시할 때 명중률 90% 이상을 자랑한다. 어떻게 해서 총을 이렇게 잘 다루냐는 말에 연습을 했기 때문이라고 짤막하게 말한다.

- 체력과 스태미나가 정말 좋다. 육탄전도 잘해서 근접전에도 강하다. 칼립스로 전향한 이후 훨씬 좋아져서 싸울때도 좀처럼 지치지 않는다. 장기전에 매우 유리한 타입.

- 노래를 잘 부른다.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이며, 성가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 기계를 잘 고친다. 소년병 시절 때 많이 해서 제일 잘하는 것이다.

- 레몬과 민트향을 정말 좋아한다. 레몬, 민트 향수를 사서 뿌리고 다녀서 그의 곁에 다가가면 상큼한 냄새가 난다.

- 고어틱한 것에는 내성이 강하나 야한 것에는 내성이 하나도 없다. 야동을 보면 당황해서 눈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히 타인과의 성경험이 전무하고, 그러한 행위들에 대해서는 면역이 없어서 기피하는 편이다. 어떠한 행위를 하는지는 아주 약간만 알 뿐이다. 알려고 하지도 않지만. 만약 그에게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물어보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 아기가 생긴다 정도만 말할것이다.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스무살까지는 황새가 아기를 물어다 주는 줄 알았다고 한다.

- 악마를 상대할 때 소년병 시절에 느꼈던 광기와 잔혹성이 드러나려는 경향이 있다. 처음에 퇴마 활동을 할 때는 악마를 탄압하는 방식이 매우 잔인했었다. 허나 커가면서 선악의 개념이 확고하게 자리잡자 시간이 갈수록 과거의 광기와 잔인함이 드러나는 것을 깨닫고는 그것을 억제하려고 매우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정신이 흐려지면 광기에 휩싸여 악마를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과거[※비밀설정입니다]
13살 때 그가 살던 지역에 내전이 발발했다. 가족들은 폭격으로 죽었고 그는 반란군에 납치되어 총알받이로 나갔다. 처음에 그가 총알받이로 나갔을 때, 자기와 같은 처지의 소년들이 많이 있었는데, 자기를 포함한 몇 명만 살고 모두 총에 맞아 죽었다. 이후 그는 소년병으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을 죽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죽이는 일에 무감각해졌으며, 살인, 절도, 방화 등 각종 범죄행위들을 전쟁 중에 저질렀다. 시간이 흘렀을 즈음, 그는 모든 것에 아무런 감흥을 못느끼는 공허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기쁨도, 슬픔도, 양심의 가책도. 반란군에는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반란군의 간부가 있었는데, 그는 카시우스를 여러가지 이유로 상습적으로 괴롭혔다.

내전의 막바지에 다다렀을 때는 그가 17살이었을 때다. 어느 날 그는 현기증을 심하게 느끼며 발한과 오심 증상을 보였다. 그의 몸에 잠재되어있던 테오데타가 발현된 것이다. 그를 괴롭혔던 반란군의 간부는 실은 인간 사이에 숨어든 중급 악마였다. 카시우스의 몸에 잠재된 테오데타가 막강함을 눈치채고는 그에게 접근해 그의 소원을 들어주고 영혼을 취하려 했지만 카시우스는 그것을 거부했다.

이에 그 악마는 그를 독방에 가두어두고 죽지않을 정도로만 채찍질을 했다. 억지로라도 소원을 빌게 하여 갈증을 채우려는 생각이었다. 허나 카시우스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절대로 소원을 빌지 않았다. 악마는 그가 소원을 빌 때까지 채찍질을 하고 혼절하면 물을 뿌려서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을 5일동안 반복했다.

하루는 카시우스의 처참한 꼴을 보다 못한 동료가 그를 몰래 빼내 치료를 해주었는데 악마에게 들켜서 친구가 눈앞에서 사살당했다. 가장 친한 친구가 눈앞에서 죽자 폭발해서  악마가 바닥에 던져놓은 총을 들어서 그에게 겨누었다. 이를 본 악마는 일반 총으로  무엇을 하겠냐며 실실 웃고서는 한번 쏴보라고 총구에 제 머리를 갖다 대었다. 이때 카시우스는 본능적으로 다량의 테오데타를 총탄에 부여해 그의 머리통에 쏘고는 중급 악마를 소멸시켰다.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갑자기 많은 테오데타를 싣는 바람에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당시 카시우스가 악마를 쏘는 데 사용했던 총은 그의 테오데타를 못견디고 파괴되었다.

그가 눈을 떴을 때는 어느 병원이었다. 정부군의 승리로 반란군의 수뇌부는 잡혀들어갔고, 소년병들은 구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의 옆에는 사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그의 곁에 있었다. 그의 강한 테오데타를 느끼고 그를 데려가려고 온 신부들이었다. 사제들의 권유로 바티칸으로 가서 견습 엑소시스트가 되었다.

그는 그가 그동안 저질렀던 죄들의 무게에 진심으로 뉘우치며 죗값을 치루겠다는 일념으로 구호활동과 퇴마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사람들을 구했다. 피와 두려움, 분노, 증오로 얼룩져있던 그의 과거는 그의 영혼을 굴복시키지 못했다. 오히려 그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일어서 그의 영혼은 누구보다도 올곧고 강하다. 해가 갈수록 그가 그의 테오데타를 다루는 능력도 일취월장해 퇴마 활동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가 23살이 되던 해, 그는 사도로 승격되면서 마태라는 세례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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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계 : @commu_yulls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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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삽입)










" 만나서 반갑다."


[인장]


[세례명]

Zedekiah[제데키아]
(Joachim [요아힘])

[나이]
25

[계급]
신부

[외형]



185cm / 75kg

애쉬블론드, 짧고 삐죽삐죽 튀어나온 머리. 반곱슬이라 머리가 잘 뻗친다.
녹색 눈동자.
왼쪽 뺨에 턱에서 광대뼈까지 깊게 베인 흉터가 하얗게 남아있다.

떡 벌어진 어깨에 가는 허리와 쭉 뻗은 긴 다리. 전체적으로 보면 긴 역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또한 여러가지 일을 많이 하고 많이 돌아다님으로써 만들어진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다.

손가락은 길고 약간 가는 편이며, 뼈마디가 약간 튀어나와있는 남성적인 손이다.



[의상]

검은색 수단이다. 위에는 로만칼라이고, 단추가 아닌 지퍼이다. 대신 지퍼는 밖에서 보이지 않게 깃이 있다. 신부 허리띠를 매고 있다. 밑에는 활동하기 편하게 옆트임과 뒤트임이 있다. 평소에는 지퍼를 내려 옆트임과 뒤트임을 없애지만, 싸울 때는 지퍼를 올려서 트임을 만들어 활동성을 높였다.

수단 안에는 검은색 일자바지, 흰색 브이넥 티셔츠를 입었다. 신발은 평범한 검은색 구두.

[성격] 열혈남아/성실함/부지런함/순수함/박애주의자/호기심 많음/사고뭉치


열혈남아- 부지런히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진짜 열심히 일한다.

성실함- 해야할 일은 미루지 않고 처리하고, 꾸준히 해야 하는 일도 잘 해낸다. 농땡이 피울 것 같이 생겼지만 일할때는 절대로 농땡이 피우지 않는다.

부지런함- 그를 보고 있노라면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다. 분주하게 일함으로써 일처리 속도가 빠르다.

박애주의자- 생명을 매우 아낀다. 뱀파이어라도 심하게 다치면 도와줄 사람이다. 자기 공격하는 놈 제외)

순수함- 남을 이용하려고 하지 않고, 꾸밈이 없고 솔직하다. 이런 연유로 인해 어린 아이들과도 대화를 잘 하고 잘 놀아준다. 더불어 가지고 있는 성지식도 딱 어린이 수준이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아이가 생기는 것까지만 안다. 타인과의 성접촉도 전무하다.

호기심많음- 이것은 학구열과 직결된다. 궁금한 것은 꼭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배우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아 자주 혼났다. 그래도 뒷수습은 잘 한다.



[무기]
위의 사진과 똑같은 형식의 바스타드 소드를 소환해서 싸운다.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는 검이라 뱀파이어에게 상처를 입히면 상처 부위가 타들어가거나 치유가 더디어지는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효과가 그렇게 세지는 않아 특수한 효과보다는 물리적인 공격에 초점을 맞춘 검이다.

등의 윗부분에 검은색 양날개 문신이 있다. 문신은 1개로 취급한다.

패널티는 소환을 해제했을 때 나타나며, 문신을 한 부위가 화끈거린다. (근육통 치료 크림인 맨소래담을 등에 덕지덕지 발랐을 때의 화끈거리는 느낌이 지속된다고 보면 된다.) 부상만 입힌 정도면 20분 동안 약간 화끈거리는 거에서 그치는데 많이 사용하면 통증도 수반된다. 소환한 시간에 상관없이 무기로 상대에게 피해를 많이 입힐수록 화끈거림과 통증이 심해진다. 뱀파이어를 한 명 죽이면 경미한 통증과 화끈거림이 1시간 반 정도 지속된다. 뱀파이어를 죽일때마다 통증과 열감은 급격히 증가한다. 한번 검을 소환했을 때 검으로  뱀파이어를 4명 이상 죽이면 타 들어가는 통증과 화끈거림이 하루종일 지속된다.

(효과가 그렇게 세지 않기 때문에 패널티도 약합니다)

싸울 때의 주 무기는 특수효과는 30%, 나머지는 물리 공격이라 봐도 된다. 체술도 자주 사용한다.
 

[기타]

식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서 약을 잘 만든다. 급하면 길가에 돋아나있는 풀로도 약을 만드는 등 응용력이 좋다.

손재주가 좋고 기계를 잘 다룬다. 기계 외의 물건들도 잘 고친다.

취미는 노래부르기. 찬송가를 부르는 성가대로 활동했었다. 그 외 속세의 노래도 좋아하는 편.

그가 매고있는 목걸이는 순수한 은으로 만들어진 십자가 목걸이이다. 어렸을 때 그를 키워준 신부가 그가 견습 신부가 되었을 때 선물해준 목걸이이다. 제데키아에게는 에게는 매우 소중한 물건.

체력과 스태미나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장기전으로 가면 유리한 타입. 게임에 비유하자면 싸울 때의 포지션은 탱커다. 체술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었다. 검술은 아직 배우는 중이라 잘 다루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기본기가 튼튼해서 실력 향샹 속도는 빠르다.

약에 대한 내성이 없어서 약빨을 무지 잘 받는다. 성수의 효과도 잘 나타나고, 그렇고 그러한(?) 약의 효과도...잘 나타날 것이다...


-과거-

5살 때 부모님을 잃어서 마을의 신부가 그를 거두어 키웠다. 신부에게서 세례를 받았는데, 그 때 받았던 세례명이 제데키아이다.

유년 시절을 보냈던 마을이 시골 마을이라 많이 뛰어놀았다. 또한 동, 식물들도 많이 접해서 동물들이나 식물들이랑 친숙하다.

그가 10살일때, 신부님이 그의 교육을 위해 도시의 학교로 보냈다.

학교 공부도 곧잘 하고 착실하게 공부해서 라틴어, 수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평균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의학과 약학에 대해 두각을 나타냈다. 문학은 겨우 평균을 맞추는 수준. 스포츠도 잘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가 있었던 도시의 성당으로 들어가 견습 신부가 되었다. 약에 대해 잘 알아서 성당 내에서 약사 역할을 수행했다.

23세가 되던 해, 하루는 그가 에스토릭으로 의료봉사를 갔었다. 거기에서 약을 짓고 환자들을 간단하게 봐 주는 등의 봉사를 하고 에스토릭으로부터 돌아오는 도중, 추기경과 뱀파이어의 싸움을 목격했다. 그 때 추기경은 뱀파이어에게 심한 부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해있었는데, 지나가던 제데키아가 주위에 있던 벽돌로 뱀파이어의 머리를 찍어서 뱀파이어를 죽였다. (당시 뱀파이어도 부상을 많이 입은 상태였다)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었던 약으로 응급처치를 해서 과다출혈을 막았다. 곧 추기경을 구하러 사람들이 왔다. 그 추기경과 사람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고 데우스휘오스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처음에 이전에 있었던 성당이 마음에 걸렸으나 곧 데우스휘오스에서 성당 주교의 승낙을 받아내 데우스휘오스로 들어오게 되었다.

얼굴의 상처는 그 때 뱀파이어랑 싸우다가 생긴 것이다.

뱀파이어에 대한 적대감은 딱히 없다.


[선호하는 플레이]
구속(약수위), 고문, 능욕, 수치


[선호하지 않는 플레이]

스캇, 골든, 강한 sm


AND

(♪BGM 삽입♪)






"얌전히 있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입니다."


이름 :  에케하르트 아이제머 (Ekkehardt Eisemer)

부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할(Eikhal)이라고 부르게 한다. 실제로 이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코드 네임과 동일.


코드네임 : EIKHAL(아이할)


소속: 알비테르

나이 : 31세

(최소 20살 부터 가능합니다. 20~60세)

키/ 몸무게 : 183cm/74kg

(몸무게는 표준, 과체중 등의 표시도 허용합니다.)


외형 :





2:8가르마에 짧은, 결이 약간 거칠지만 힘있는 모발, 베이지색 머리.
앞머리는 옆으로 넘겨서 이마를 드러내고 있다.
이목구비는 뚜렷하다.
쌍꺼풀에 약간 올라간 눈꼬리, 흰자위가 많이 드러나는 삼백안.
눈 색은 갈색이다.
많은 업무량으로 인해 생긴 다크서클이 어두운 인상을 만든다.
볼에 살이 별로 없어 광대뼈 라인이 살짝 드러났다.
살이 좀 붙고 인상을 풀면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을 법한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다.
예쁘다기 보다는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얼굴.
꾹 다문 입술에서 느껴지는 비장미.

떡 벌어지고 각진 어깨는 제복과 잘 어울린다.
식스팩은 과하지 않게 잡혀있고 허리가 얇다.(앞에서 볼때는 모르지만 옆으로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치밀하게 조직되어 드러나는 팔 근육이 운동을 많이 했음을 보여준다.
군복을 입고 있어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반팔을 입거나 샤워하려고 벗었을 때 확인할 수 있다.
왼쪽 옆구리에 테러리스트들에게 당한 칼자국이 크게 나있다.

다리가 길고 늘씬하게 잘 빠져있다.

체지방률은 11%로 적은 편이며 골밀도가 높아서 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다.

그의 손은 약간 크다. 손가락이 길고 손에 살이 별로 없다. 여자같은 손이라고 하기에는 굵은 뼈마디가 남자 손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취미활동을 하거나 환자를 돌보는 그의 손길은 정밀한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같다.


성격 : 냉정함 / 박애주의자 


냉정함 - 평상시에 잘 동요하지 않고 어떤 일이 닥쳐도 금방 이성을 되찾는다. 긴박한 상황속에서 두드러지게 발휘된다.

냉소적 - 의대에 있을 때부터 여기 오기 전까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부조리함을 여러 차례 봐온 탓이 크다. 그렇다고 염세주의자는 아니다.

진지함 - 매사에 진지하다. 누구도 믿지 못할 헛소리를 이 사람이 하면 모든 사람들이 진담으로 받아들일 정도.

완벽주의자 - 자기 자신에 대해 엄격하기도 한데, 실수를 했을 경우 자신을 심하게 질책하는 경향이 있다.

박애주의자 - 생명을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여긴다. 다친 사람을 보면 무조건 치료해준다.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논리적, 합리적

인내심이 뛰어남

속전속결 - 일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일이 생기면 미루지 않고 즉시 처리하는 편.

세심하다

워커홀릭 - 항상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일이 없으면 일거리를 찾아서 하는 편이다. 특히 잡념이 많이 생길 때에는 일에 매달리는 경향이 강해진다.

은원이 확실하다 - 호의를 받으면 그에 걸맞는 보답을 하고 공격을 받으면 2배로 되돌려준다.

호기심 多 - 궁금한 것은 꼭 이유를 밝혀내려고 한다.

투철한 직업정신 - 의사의 사명을 가장 잘 지키는 사람 중 한명일 것이다. 환자의 권익을 위해 애쓰며, 의료봉사도 자주 나간다.


무기/악세사리 설명 : (알비테르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레이저 건 :



총신 옆에 잔여 배터리와 총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조그만 화면이 있다. 레이저빔이 총신 앞 밑부분을 당기면 레이저빔이 발사된다.
레이저빔은 빛의 특성상 매우 멀리까지 나가기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한다.

트라이톤 팔찌 : 왼쪽 팔목에 착용하고 있으며, 팔목에 딱 맞게 둘러져있다. 손목시계랑 비슷하게 생겼다.

막대기 장식이 달려있는 은제 목걸이 : 아무런 기능이 없는 평범한 은 목걸이이다. 순도 100%은이다.



기타 설정 :

의대를 졸업하고 외과 의사로 일했었다. 의대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일이 어렵기로 유명한 외과를 자진해서 갔다.
잦은 야근, 많은 업무량, 어려운 수술도 성공적으로 해내는 앞날이 기대되는 외과 의사 유망주였다.
그러나 3년 전, 평화롭게 살던 그에게 비극이 찾아왔다.

하루는 그가 병동에서 야근을 하고 있었는데 병원에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쳤다. 경찰로부터 도주하다가 근처에 있는 이 병원으로 와서 환자들과 의사를 인질로 잡고 경찰이랑 대치 중에 있었다. 이 테러리스트들은 세이뷰어였다. 인질로 잡혀있는 와중에 환자들의 치료에 차질이 생기자 일부 의사들은 테러리스트들의 명령에 불복하고 환자를 치료하려 했다. 에케하르트도 그 중 한명이었는데, 말을 안 들었다는 이유로 몸이 염동력에 의해 허공 11m로 들려 그대로 땅으로 떨어지고 테러리스트가 왼쪽 옆구리를 칼로 찍어 큰 부상을 입었다. 종당에는 테러리스트들이 병원 건물을 폭파시켰는데, 이 폭발로 인해 경찰의 다수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남아있던 환자, 의사의 80%가 사망했고 나머지는 부상을 입었다. 에케하르트는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그러나 이 사건 이후로 2주일 가까이 폐인처럼 지내다가 무엇인가 결심한 듯 알비테르에 지원한다. 군의관으로 지원했다.

능력자들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에게는 배다른 동생이 있는데, 배다른 동생이 능력자이다. 배다른 동생이랑 괜찮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고, 그를 아끼는 터라 능력자들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과격한 능력자들은 가차없이 진압하는 편.

원래 살던 곳은 A구역이다. 나름 잘 사는 집안의 자제이다. 알비테르로 일하면서 C구역으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손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손에 항상 무언가가 쥐어져있어야 안정을 찾으며, 손에 아무것도 없으면 손깍지를 풀었다 꼈다하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오랜 시간동안 앉혀놓으면 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손재주가 좋다. 기계를 이용한 미세한 조작이나 물건 수리를 잘 한다.

생활의 달인이다. 요리, 청소, 빨래 등 가사일을 똑 부러지게 잘한다.

취미는 소묘, 피아노 연주, 과학 잡지 구독이다.

커피를 좋아한다. 의대생 시절부터 피곤함을 이기기 위해 커피를 자주 마셨는데 이제는 기호식품 차원에서 마시는 듯.
제일 좋아하는 커피는 카페라떼. 그 외 커피들도 잘 마신다.

외과 의사 특유의 정신력까지 결합해서 지구력과 정신력이 매우 좋다. 야근을 밥먹듯이 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이유.

육탄전에 일가견이 있다. 보기보다 힘이 세서 외모를 보고 방심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산책하는 것을 즐겨한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쉬는 시간이 생기면 산책을 자주 나간다.

비위가 매우 강하다. 내장이 터지고 사지 중 일부가 없어진 환자를 보고도 눈 깜짝 안한다.

가톨릭 신자라 일요일이 되면 성당을 자주 간다.(독실한 신자는 아님)
가톨릭 특유의 독특한 의식을 마음에 들어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기초과학에 대해서는 폭넓고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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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막새

외형:







적당히 그을린 피부에 흑발흑안.
얼굴 라인이 매끄러운 브이라인을 그리고 있어 잘생겼다고 할 수 있다.
풍성하지만 층이 있어  푸석해보일수도 있으나 힘이있고 윤기나는 머리카락. 어깨에 닿는 정도의 길이. 머리를 풀고 다닌다.
머리는 흑발이나 강한 햇빛 아래에서는 보는 각도에 따라 자줏빛이나 푸른빛으로 빛난다.

홍채 색깔이 매우 짙어 까만눈으로 보인다.
눈썹이 짙은 편이고 양 눈 밑에 밝은 하늘색 무늬가 있다.

체구는 약간 작지만 옹골찬 것이 건강한 사춘기의 소년을 보는 것 같다. 자칫하면 약해보일 수 있는 체구를 풍성한 검은색 두루마기로 보완하고 있다.

그 외의 모습으로 변할수도 있지만 현재의 모습을 제일 마음에 들어해서 인간의 모습일때는 계속 이 모습을 고수하고 있다.


기술자로 일할 때에는 회색 반팔과 검은색 일자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다니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검은색 두루마기를 입고 검은색 신을 신고 다닌다.




키/ 몸무게: 170cm/ 62kg

인간 or 비인간: 비인간/ 까마귀 영물




성격:

장난꾸러기
호기심이 많다
부지런함
겁이 없다
단순하다
체력만땅 혈기왕성

막가파(말썽을 일으키는 령들이나 악귀들은 그 자리에서 저승으로 통하는 입구를 만들고 저승으로 보내거나 저승사자에게 넘긴다)

쉽게 말하면 정신연령이 혈기넘치는 18세 청소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상당한 지능과 응용력, 천진하고 막가파 기질이 추가되었다.



직업:

현재는 한전 기술직 공무원로 일하고 있다. 또한 무속인이다. 



기타 특이사항:

아무거나 잘 먹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과일을 제일 좋아한다.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주면 호감도가 대폭 상승한다.
시체를 봐도 먹을 거라고 인식해서 주변 사람들을 경악케 한다.

금속과 기계에 대해 빠삭하다. 또한 손재주도 좋다.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까마귀의 특성상 기계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다 보니 기계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인간 사회에서 직업을 얻으려고 한전에 지원했는데 덜컥 되어서 지금은 한전의 기술자로 일하고 있다...

무속인으로써의 능력이 신통하다고 소문이 나있어 돈을 많이 번다. 공무원은 취미 생활에 가깝다.
돈의 중요성을 잘 알고 관리를 잘 한다. 인간세상에서는 돈이 있으면 삶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터득해온 사항이다.

그가 쓸 수 있는 고유 능력은 주로 운명과 죽음, 령과 관련이 있다.


과거를 읽을 수 있다.


영혼을 볼 수 있고, 만질수도 있으며, 대화가 가능하다.

저승과 이승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이 말은 그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귀신을 잡아서 강제로 저승으로 보내거나 귀신을 숨겨서 저승사자가 찾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악귀 퇴치는 매우 잘한다. 스스로 성불하지 않으면 강제로 저승으로 보내거나 잡아서 저승사자에게 데리고 가면 된다.
이승과 저승을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는 것은 저승사자와 까막새밖에 없다.)


과거:



옛날 옛적에 한 까마귀가 살고 있었다. 그 까마귀는 농촌과 야산을 번갈아가며 과일들을 먹으며 살았다. 다른 까마귀들처럼 평화로이 살아갔다. 추수할 적에 빨갛게 잘 익은 감을 놓고 까치랑 실랑이를 벌이거나 과일나무의 과일을 먹으며 살았다.

하루는 까마귀가 살던 곳이 전쟁으로 인해 마을이 불탔다. 시체를 배불리 뜯어먹은 뒤, 그가 본디 살던 곳을 멀리 떠나 전국 곳곳을 배회하던 중 태백산에 다다랐다. 태백산은 산세가 험준해 사람의 출입이 힘들었다. 그는 물 좋고 공기 좋고 먹을 것이 많은 태백산에 자리를 잡고 그 뒤로 쭈욱 살았다.

그 까마귀가 태백산에서 산 지 98년째 되던 해 어느 날. 일어나보니 칠흙같이 까맣고 윤기나는 털 대신 하얗고 고운 몸이 보였다. 처음에 까마귀는 갑작스레 변한 자신의 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를 지르고 난리법석을 피웠다. 반 시진을 난리법석을 피운 후 겨우 진정을 시키고서야 자기가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까마귀가 자신의 생각을 무심코 내뱉었다.

"뭐야, 이게? 내가 왜 인간이 되었지?"

순간 자신이 인간의 말을 했다는 것을 알고서 또다시 충격을 받았다. 인간의 말을 하는 것이 자기 스스로도 믿기지는 않았는가 보다.

후에 산신이 내려와 짧은 언질을 던지고 홀연히 사라진다.

"축하하네. 오늘부로 자네는 영물이 되었다네."

"...너는 누구야? 영물은 또 뭐고?"

"나는 태백산 산신이네.
짐승이 100년을 살게되면 영험한 존재가 된다네. 영물은 누군가의 공격을 받지 않는 이상 늙지 않고 영원히 사며 도술을 부리거나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되지. 시간이 지날수록 도술이나 특수한 능력의 힘이 강해지지. 그 능력은 잘만 사용하면 유용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괴로울 것이라네. 어쩌면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힐수도 있고. 부디 현명하게 잘 사용하길 바라네."

"이봐, 난 내 능력이 뭔지도 모른다고! 그전에 나 원래 내 몸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거야?!"

"아닐세. 자네가 원래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면 그렇게 있어도 무방하다네. 영물들은 자신이 원할 때 모습을 바꿀수가 있다네."

"음... 그렇다면 다행이고. 근데 내 능력은 어떤 거야?"

"그것은 자네가 알아서 터득해야 하는 것이네. 일반적으로는 인간들 사이에서 살면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다네. 영물들은 인간들이랑 다른지라 인간의 모습을 하고있어도 다른 것이 보이는 법이네. 자네는 비범해보이니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것일세. 자네는 이름이 무엇인가?"

"몰라, 그런거. 그냥 가막새라 불러줘."

"그래...  그럼 이제 난 이만 가보겠네. 나중에 봅세, 가막새."



막새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인간 사회로 내려가기로 한다. 비록 영물이 인간 이상의 이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평범한 짐승이었던 영물은 아는 것이 별로 없다.
그는 태백산에서 나와서 제법 규모가 되는 마을로 내려와 인간에 대한 여러가지를 배웠다.

그 뒤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지금까지 잘 살고있다.


AND

"뭐라도 해야죠. 살아남으려면."




*외형





어깨선으로부터 5cm정도 내려오는 반곱슬, 결이 고운 애쉬 블론드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어두운 갈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라데이션을 만드는 호박색을 띠는 눈동자. 그녀의 눈빛은 차분하고 은근히 타오르는 화롯불의 불씨를 연상케 한다.
치장하는 데에 관심은 없어보이는지 화장은 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래 용모가 뛰어나다.
목에는 작은 십자가 목걸이를 매고 있다.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얇은 재질의 로브를 입고있다. 자줏빛이 감도는 검은색이고 케이프가 달려있다.
또한 후드 속에 줄이 달려있다. 연한 자줏빛의 얇은 가죽 허리띠를 맸다.
로브의 후드는 쓰고 있지 않으나 보는 사람들은 더워보인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거기에 개의치 않는 듯 하다.
속에는 무릎 위 5cm까지 내려오는 베이지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다.
신발은 검은색 가죽신발이며, 신발 안쪽에 있는 단추를 여닫음으로써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


*이름

Heinrike Schmidt
하인리케 슈미트
애칭은 리케(rike)


*나이/성별/키&몸무게

23/ 여/ 167cm/58kg


*사냥꾼 or 일반인

일반인


*성격 및 기타사항

남을 잘 도와줌

차분함

긍정적임 : 어려운 일이 생기면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믿으며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담담함 : 어떤 일이 닥쳐도 크게 좌절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

직업은 약사. 약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며 사람도 치료할 수 있다.
먼 지역으로 갈 때는 기본적인 시술도구, 붕대 및 상비약을 휴대하고 다닌다.

손재주가 좋고 각종 연장들을 잘 사용한다.

가사일에 능하다.

달리기가 빠르다.

만일을 대비해 단검을 들고다닌다.
[※단검을 매우 잘 다루지만 그녀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직업을 사냥꾼으로 가진 것은 아니어서 일반인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녀의 소지품으로는
여벌 원피스, 시술도구, 단검, 상비약(진통제), 노잣돈 약간이다.


먼 지역에 있는 친척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마을에서 쉬어갈 요량으로 마을에 들렀다. 현재는 마을 입구가 막혀버린 탓에 다른 사람들이랑 마을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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