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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연성 백업용
by 율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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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통 후계자가 살아있는데 왕조를 바꾸자는 것은 반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이름: Laurence Bartholomew Fletcher (로렌스 바르톨로뮤 플렛쳐)

나이: 65세

성별: 여성


진영: 루비

출신 지역: Alkaitz

키/몸무게: 179cm/ 66kg (굽포 182cm)



인장: 





외형: 



짧고 부드러운. 약간은 푸석한 모발. 밤새 내린 눈처럼 하얀 백발을 가졌다. 오른쪽 : 왼쪽 비율이 8:2인 가르마가 있으며, 짧디 짧아 머리카락을 옆으로 넘겨 이마를 깠다. 깐 이마 아래에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주름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이에 비하면 약간은 젊어보이는 편이었다. 피부는 쿨톤의 연한 살구색이며 약간 건조하고, 기미나 색소 침착이 군데군데 보였다.
또렷하고 곧게 뻗어있는 눈썹 아래에는 약간 올라간 눈매, 그 안에는 시리도록 푸른. 거울처럼 빛나는 청회색 눈동자가 자리하고 있었다. 눈 주위에는 빛을 받아 빛나는 하늘색 아이섀도우를 발랐다. 특별히 얼굴이나 입술 화장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눈화장은 했다.
굳게 다물려있는 입술은 그녀의 인상을 한층 차갑게 만들고는 했으나, 가끔 호선을 그리기는 했다. 드물긴 하지만.

굽을 포함한 부츠를 신으면 180cm를 넘는 장신이었으며 자세가 바라 키가 한층 더 커보였다. 자세가 좀처럼 흐트러지는 일이 없었으며, 행동에는 각이 잡혀있었다. 오랜 기간동안 검을 잡아왔는지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박혀있었고, 길고 살이 별로 없는 손가락 마디를 가지고 있었다. 나이가 듬에 따라 손등 피부는 약간 거칠고 푸석했으며, 손등 및 손목의 정맥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고는 했다.

쭉 뻗고 늘씬한 체형. 골격 자체의 무게가 나가는 편이라 지방이 적고 근육량도 젊었을 적에 비하면 감소했지만 무게는 평균 무게를 유지했다. 


의상은 속옷 및 위에 덧입는 얇은 옷. 이 위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두껍고 부드러우며, 직선으로 떨어지는 낙낙한 하얀색 옷. 그리구 위에는 약간의 장식이 수놓인 푸른색 망토를 걸쳤다. 아래에는 검은색 바지에 검은 부츠를 신었다. 허리 장식에는 귀중품을 넣는 간단한 주머니와 검을 장착하고 다녔다.




성격:

냉정한/ 원칙주의자/ 공리주의자/ 빠른 판단과 행동/ 꼼꼼한/ 말에 뼈가있는/ 제 사람들에게는 다정한

"무슨 일입니까."

"봐달라고 하면 법은 왜 있나."
- 법이나 규칙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나 적혀있는 사항을 위반할 경우엔 얄짤없다.

"다시 한번 확인해보게. 점검은 아무리 많이 해도 해가 되는 것이 아니야."
"준비는 평소에 하는거야."
- 모든 일에 있어서 계획을 세울땐 기본적으로 플랜 D까지 세워두는 편이다. 그리고, 일처리에 있어 중간 점검을 자주 하고, 마지막으로 총점검을 하는 등 여러번 확인하여 실수를 줄인다.

"신경쓰지 말고 당신 일이나 잘하십시오."
"경제 발전이 우선이라. 기초가 부실한데 뭐가 되긴 되나?"


기타:

1. 플렛쳐 가문. (무사집안, 강도 높은 군사 훈련, 기술 개발 중요시, 높은 교육열)
- Alkaitz 지방을 다스리는 영주. 왕가로부터 하사받은 땅을 관리하고 있으며 영토의 크기는 평범한 축에 들어간다.
- 대체로 여자가 가주를 맡으며 해당 가문에 들어오는 이들은 대체로 플렛쳐 가문의 성씨를 택한다. 로렌스의 남편도 로렌스 가문 성씨인 플렛쳐를 사용함.

- 집안 대대로 무사 및 기사를 많이 배출한 가문이다. 가문의 자제들은 남녀 가릴 것 없이 사병들과 같이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있어 대부분의 집안 사람들은 뛰어난 무인으로 성정한다. 영지 내의 사병들은 물론이요 심지어 영지민들과 하인들도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가주가 되지 못하는 형제들은 왕궁의 기사 또는 사병으로 들어가곤 한다.
- 빡센 군사 훈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사병을 가지고 있다. 100명이 되며, 20명 가량은 성을 지키고 20명 가량은 영지 경계에 상주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평소에는 다른 영지민들과 같이 일을 하고 유사시에 바로 활동하게 되어있는 시스템.

- 기술 개발에 투자를 많이 한다. 목재 가공 기술 개발에 투자를 꾸준히 하여 품질 높은 목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기술자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그녀의 태도는 실력 좋은 장인들이 자신의 영지에서 터전을 잡고 생활하게 하는데 일조했다.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인만큼 지대한 흥미를 가지고 곡식 및 나무의 품질 개량, 가공 방법등을 연구하는 것을 중요시하게 여긴다.
- 교육을 중요시한다. 학교를 세워 모든 영지민들의 자녀들을 보내게 하였으며 주로 산수, 언어, 사람간의 예절 등을 가르쳤으며 특출난 아이에게는 심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그렇게 키워진 아이들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수도로 가서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영지에서 일하곤 했다.

2. 검술
- 20세부터 25세까지 왕정 기사로 근무했으며, 가주의 업무 때문에 기사를 그만두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훈련은 꾸준히 했기에, 검술 실력은 기사들에 절대로 뒤처지지 않는다. 지금은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힘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1인분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3. 습관
- 언어는 구체적인 것으로 써서 누구나 알아들을수 있게 말한다. 그리고 상당히 거친편이데, 평소에는 표준어를 쓰나 열받거나 남을 공격할 때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좆으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생각하라고. 네놈 대가리는 장식이나."
"네놈이 내 신앙 생활에 보태준 것 있나? 없으면 닥치게."

- 웬만한 음식들은 잘 먹으나 한번에 할 수 있는 식사량이 적은 편이다. 하루에 두세번에 걸쳐 나누어먹으며, 간식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굳이 찾지는 않는. 식사는 싱겁게, 향은 풍성하게, 맛은 진하게 하는 것을 선호하며, 음료는 차의 경우엔 연하게, 우유가 들어간 음료는 아주 진하게 해서 마신다.
- 아주 짜거나 달거나, 매운 음식, 기름기가 많은 고기 부위, 동물의 간을 제외한 내장 요리는 못먹는다.

-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중간 낮잠을 즐겨 자는 편.

- 왕궁이나 타 지역으로 갈때는 항상 책을 가지고 간다. 주로 성경, 연금술 책, 기술서 등을 가져가며, 문학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마실을 나가거나 검술 연습이 지겨울 때 딱이라나.

- 체득은 빠르고 정확한 편이나 춤은 배우는 데 유독 오래걸렸다 하더라. 춤은 필요할 때 아니면 절대로 안춘다.

3. 가족
- 남편과 두 손녀딸이 있다. 자식 복은 지지리도 없는지, 한명은 자연유산되었고 외동딸은 목을 매달아 죽었다.
- 남아있는 가족들에게는 정말 잘 대해준다. 남편도, 두 손녀딸도 모두 로렌스를 사랑하고 지지해준다.
- 두 손녀딸의 이름은 Dean과 Ione이며, 차기 가주는 Ione. 현재 로렌스가 다스리는 영지 업무의 절반 가량을 맡고있다. Dean은 현재 기사이고 Phenan에 파견 나가있는 상태이다.

<가계도> (*위에서 아래 순으로 이름, 죽은 날짜, 나이입니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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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설정:

- 딸 Pamela는 8년전에 죽었다. 세간에는 목매달아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남편에 의해 살해당한 뒤 목매달려 자살로 위장된 것이다. 파멜라의 죽음에 매우 슬퍼하며 딸아이의 시신을 보던 중, 시반(사람이 죽은 뒤 혈액이 가라앉아 생기는 멍)이 손끝과 발이 아닌, 엉덩이 쪽에 위치해있고 손톱에 혈흔이 묻어있었던 것을 발견하고는 타살을 의심해 사람의 도움을 받아 추적했다.

- 추적한 결과, 파멜라의 남편 허버트가 플레쳐 가의 백작 작위를 물려받으려 차기 가주 후계자인 파멜라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로렌스는 증거를 캐내어 허버트를 체포하고는 흉수(가슴 부위에 위치한 척추 안에 들어있는 척수)를 망가뜨려 여생을 침대에서만 보내게 만들어놓고 사람을 2주에 한번씩 보내어 보살피도록 했다. 깊숙한 숲 속 오두막에 방치해두었으며, 사람을 보내는 횟수도 적은지라 허버트의 간호가 제대로 되었을리는 만무하다. (*로렌스는 해당 부위의 이름은 몰랐지만 거기를 다친 사람은 사지를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경험을 통해 알고있었다.) 허버트는 엉덩이와 허리가 대소변에 계속 묻은채 침대에서 지내면서 해당 부위의 살이 썩어들어가고, 발은 뻣뻣하게 굳어가 꼴이 말이 아니었다. 그 와중에 허버트는 완전히 실성하였다.

- 허버트는 그러도고 약 10달 가량을 더 생존해있었다. 하루는 로렌스가 그를 직접 찾아갔다.

"상태가 말이 아니군, 허버트.
"!! 너!"
"지금까지 누워서만 지내니 아주 편하지? 2주에 한번씩 간병인도 보내주고 말이야."
"네년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잖아, 씨발년아.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알아?"
...
"파멜라를 죽인 것은 네놈이다. 너야말로 무슨 자신감으로 내 성에서, 내 딸을 죽인것이지?"
"하나밖에 더있어? 네년이 죽고 난 뒤의 작위를 받으려고 했지."
"정말이지 너란놈은 이렇게 멍청할수가. 그럴바에는 나를 죽이는 것이 나았을텐데 말이지."
"너보다는 그년이 죽이기 쉬웠거든. 그년이 나를 좋아라 하면서 쫓아다니는 것이, 얼마나 우스웠는지."
"....... 저열한 놈."
"그리고 말이야, 내가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들어볼래?"

"네놈 집사장 세실말이야, 그녀석 그냥 평민이 아니더라?"

"그녀석 어미가 바로 -"


푸욱.


"무슨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나 했더니. 아이던."
"네, 영주님."
"지금부로 이 오두막을 불태워라. 완전히 태워버려. 그리고-"

"클레이튼 가문에 아들내미가 강도를 만나 시신이 불탔다고 전하고."


- 젊었을 적에 기술자 Jaden과 정을 통하여 낳은 사생아가 있다. 그의 이름은 Cecil. 하지만 Jaden은 평민이었던터라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는 못했으며, 둘 사이에서 나온 딸은 사실은 제이든이 키웠다. 약 17년 뒤, 로렌스는 세실을 성으로 불러들여 하인으로 일하게 하였다. 세실은 자신보다 다섯살 아래에 이부형제인 파멜라를 잘 돌봐주었으며, 로렌스도 세실을 아끼는 편. 주인이 충직한 하인을 아끼는 것처럼. 그는 자신을 낳아준 사람이 로렌스라는 것을 알지만 함구하고 있으며 이 사실은 세실, 제이든, 배우자와 로렌스만 알고있다.


진영 선택 이유: (*캐입으로 말합니다)
"왕가의 혈육이 아예 없었다면 모를까, 적통이 나타났는데 왕조를 바꾸자는 것은 반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지금 레이녹스 가문이 경제 발전과 외교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지? 그래, 말은 좋아. 하지만  백성들 상태가 말이 아닌데 그걸 싹 다 무시하고 경제 발전을 한다라...... 그게 잘 될지 궁금해지는군. 아니, 가능하긴 하던가?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어느 시기를 막론하던 간에 백성들이 궁핍한 이유는 자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진 사람들이 자원을 쌓아두고 나누어주지 않는 것이 원인이야. 경제 발전이라는 변명은 집어치우고 곳간에 있는 식량이나 나누어주라고 해."

가장 소중한 사람:
손녀딸 Dean P. Fletcher (딘 P. 플레쳐), Ione K. Fletcher (이오네 K. 플레쳐)
동생 Julyan A. Westwood.



오너계정: @yullsiz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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