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이찬들
나 이
만 46세
키 / 몸 무 게
175cm / 64kg
외 관
▷머리
약간 흐린 검은색. 빛을 받으면 갈색으로 빛난다. 약 5cm가량 되는 짧은 머리카락.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려와있으며 뒷머리 아래부분은 짧아 옷깃에 머리카락이 닿지 않는다. 얇은 모발에 반곱슬이라 자주 바람에 날려 산발이 되곤 한다.
▷눈
약간 올라간 눈매에 짙은 속눈썹, 쌍꺼풀이 져있다. 눈 밑에 주름이 살짝 져있으며, 눈과 눈썹 사이가 좁다. 눈썹은 짙고 또렷한, 두께는 얇은 눈썹. 자주 인상을 써서 눈가에 그늘이 지며, 첫인상은 싸늘해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얼굴
코는 높다고 할순 없으나 오똑하게 서있으며 폭이 약간 좁다. V자 턱라인이 잘 드러나며, 약간 말랐는지 광대라인이 살짝 드러난다. 수염이 드문드문 나있어 까끌까끌하다.
▷체형
약간 마른, 근육이 발달되어 압축된 모습이다. 현장에서 자주 뛰어다녀 생긴 근육. 팔다리가 약간 길고 다리와 골반이 얇고 좁은 역삼각형 몸매. (이긴 한데 옷이 커서 잘 안드러난다.) 마리토너와 비슷하게 생긴 몸매이다.
▷손
약간 큰 편이라 펼치면 제 얼굴을 다 덮는다. 뼈마디가 시원시원하게 잘 뻗어졌다. 살이 별로 없어 뼈마디가 도드라져 보인다. 팔목과 손등에 정맥 혈관이 도드라져 보임. 주사바늘을 꽂기엔 최적의 혈관이라 하더라.
▷의상
청남색 죄수복. 상의는 한치수 크게 입고있으며 바지는 제 치수에 맞춰서 입는다.
▷기타
오른쪽 뒤쪽 허리. 1번 천추 높이 위치에 가로세로 10cm*15cm 크기의 물푸레나무 이파리 모양 문신이 새겨져있다.
성 격
조용한/ 솔직한/ 욕심이 적은/ 선행/ 은원이 확실한/ 폭발하는
▶조용한.
할 말은 하지만 수다스럽지는 않는다.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을 선호하는 편. 말을 꺼내기 전까지 생각을 여러번 하기도 하고, 말을 다듬어 언어로 내보내기까지의 과정에 남들보다 체력과 정신력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서 그렇다. 글로 써서 주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자기 세계에 종종 빠져있는 편이다.
▶ 솔직한.
- 말이 적어서 그렇지, 딱히 숨기는 것은 없는 편이다. 물어보면 대부분 대답해줌. 그냥 보통 사람들 정도의 눈치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
▶ 욕심이 적은.
- 물욕이나 색욕, 권력욕 등 여러 욕구들이 전반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래서 교도소 내의 등급도 최종 목표가 A가 아닌, 아무도 싸움을 걸지 않는 상태이다. C등급을 유지하기 위한 싸움만 하는 편.
▶ 선행.
- 물건을 고쳐달라거나 심부름을 해달라는 요구같은 건 군말없이 들어주는 편이다. 남도 잘 도와주는 편.
▶ 은원이 확실한.
- 좋게 대해주면 얌전히 굴고 여러모로 잘 도와주지만 나쁘게 대하는 사람들에게는 굳이 먼저 친절을 베풀지는 않는다. 도움 요청을 해도 잘 안도와준다.
▶ 폭발하는.
- 그때그때 말은 하고 넘어가나 상대방의 행위가 지나칠경우, 그동안 쌓아두었던 감정을 죄다 실어 공격한다.
기 타
+ 죄목: 중상해
- 1년치 월급을 지급하지 않고 도주한 사장을 찾아내어 언쟁을 하다 몸싸움으로 번졌다. 그러다가 사장을 밀쳤는데 잘못 넘어져 다치는 바람에 5번 흉추에 손상을 입어 반신불수 상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음.
- 교도소에 수감된 후 약 1달 뒤. 처음에 들어왔을 때 심한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같은 방 죄수를 살해함. 그 죄수는 교도관들 및 교도소장, 기타 높으신 분들과 친분이 있던 죄수였던지라 어떠한 정상 참작도 받지 못한 채 바로 범섬교도소로 보내지게된다.
+ 특기
- 손재주가 좋아 기계류를 잘 고친다.
- 취미는 피아노 연주, 정물화 그리기다.
- 교도소에서는 주로 A4용지에 연필로 그리거나,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로 그리고는 한다.
- 정리정돈이나 요리 등 기초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잘 챙긴다.
+ 카톨릭 신자.
- 세례명은 플로로(Florus)이다. 축일이 8월 18일로, 자신의 생일도 이때로 정했다.
- 매일 아침, 식사 전, 취침 전에 기도를 드린다.
- 매일 일요일 미사에 꼬박꼬박 참석한다.
- 소지품으로 검은색 나무알과 나무 십자가로 이루어진 묵주, 손바닥보다 약간 작은 검은색 하드커버 성경을 가지고 있다. 꽤나 아끼는 것으로, 가장자리들이 닳은 것을 보아 사용감이 많이 느껴진다.
+ 범섬교도소
- 범섬 교도소에 들어온 것은 2주일 전이다.
- 싸움 실력은 나쁘지는 않다. 권력욕이 없는 편이라 최하위 층으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만 싸운다.
+ 과거
- 고아원 출신. 혈연이 아예 없다.
- 초등학교 3학년 때 한 신부님을 따라 고아원을 나가 성당에서 얹혀 살았으며, 신앙 생활을 시작했다.
- 그를 돌봐주시는 신부님을 매우 잘 따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묵주와 성경책을 선물받았음.
- 신부님 만큼은 그가 범섬 교도소로 오기 전까지도 꾸준히 만날 정도로 각별히 생각했다.
- 공업고등학교를 나왔으며 배관기능사, 배관산업기사를 거쳐 배관기능장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권 력 순 위
희망 1순위 : C
희망 2순위 : B
* * *
(아래 세 질문을 캐릭터 이입으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
- 신부님이 고등학교 졸업 선물로 나무 묵주를 선물해 주셨을때.
본인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
-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상태로 서서히 죽어가는 것.
지금 가장 원하는것은 ?
- 아무도 나에게 서열 싸움을 신청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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